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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8 모라에스 VS 세후도 출전선수들 인터뷰 1 - 모라에스, 세후도, 쉐브첸코, 아이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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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8 모라에스 VS 세후도 출전선수들 인터뷰 1 - 모라에스, 세후도, 쉐브첸코, 아이 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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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모라에스

: 우리는 모두 구멍을 갖고 있고 챔피언을 만드는 매치업이 있어. 헨리 세후도는 나를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한 매치업이야. 케이지에서 세후도가 한 모든 것을 봤을 때 난 자신감이 넘쳐.

그는 드미트리우스라는 레전드를 이겼고 미래에 레전드가 될 수 있었던 TJ 딜라쇼도 이겼어. 그는 위대한 MMA 선수야. 하지만 딜라쇼전은 후루꾸였어.

나와의 시합에서 이런 후루꾸가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훈련했어. 난 의심의 여지없이 밴텀급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 보여줄거야.

헨리 세후도

: 난 매직을 믿지 않는다. 트릭은 단지 애들을 위한거다. 난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의미하는 미키 마우스를 꺼냈고 TJ딜라쇼를 의미하는 뱀을 꺼냈고 말론 모라에스를 의미하는 토끼를 꺼내서 발로 차버렸다.

그게 나의 트릭이다. 난 매직을 믿지 않는다. 나에게 토요일밤 보여봐라.

이것은 비지니스 트립이야. 단순히 코스튬 플레이를 하려고 내가 그렇게 입고 나온게 아냐. 이것은 나의 비지니스고 댓가를 원해.

난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을 알아. 그가 감정적이 된다면 그건 좋지. 난 이번 시합 가장 스마트한 세후도를 보여줄거야. 그리고 역사를 만들거야.

제시카 아이

: 발렌티나 쉐브첸코는 무에타이 스페셜 리스트에 케이지에서 상대를 갈아버리고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피니쉬시키는 다재다능한 선수야.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약점은 경기중 게임 수정 능력이 약하다는 점이야. 난 나의 약점이 노출되고 그 약점을 상대가 공략하면 그에 맞춰 더 강하게 나갈 수 있어. 하지만 쉐브첸코는 약점이 발견되고 그 약점이 공략당하면 경기 중 그걸 메우지 못해.

그리고 난 쉐브첸코를 이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그녀는 모두 알다시피 카운터 스트라이커야. 내가 하는 식으로 그녀를 압박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어. 나의 전진 압박 능력은 이 시합의 승리 요인이 될거야.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시카 아이는 나보다 그래플링이 레슬링이 타격이 혹은 그 무엇이든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건 문제가 안된다. 그녀는 나보다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니다.

그녀가 이 시합에 뭘 가져오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이긴다. 그게 전부 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뭔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게임 수정 능력이 약하다고? 그건 전혀 말이 안된다.

그건 내가 매번 해오던 능력이다. 난 강하게 밀어붙여야할 땐 그걸하고 기다려야할 땐 기다린다. 타격이 필요할 땐 타격을 하고 그라운드로 가야할 땐 상대를 그라운드로 데리고 내려간다. 그게 나의 게임수정능력이다.

난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플레이를 하기 위한 테크닉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아마도 제시카 아이는 게임수정능력이란 말이 뭔질 잘 모르고 쓰는거 같다.

블라고이 이바노프

: 난 타이 투이바사의 약점을 봤어. 그는 턱이 약해. 그걸 토요일밤 보여줄게.

내 생각에 나의 경험은 승부의 키가 될거야.

투이바사는 약간의 복싱 경험이 있지만 좋아 보이질 않아. 난 그를 어느 영역에서나 이길 수 있어.

알저메인 스털링

: 한 팬이 트윗으로 무뇨즈의 약물검사에  걸린 이력을 알려줬을 때야 그가 치팅을 했었다는걸 깨달았어. 지가 결백하다고 해도 걘 유죄야.

그 해에 무뇨즈와 거의 비슷한 약물에 4명이 걸렸어. 앤더슨 실바, 케빈 케이시 등 ... 그들 모두 무뇨즈와 같은 체육관인 블랙하우스에서 운동하던 선수들이야.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어?

내가 지 약물걸린 경력을 들춰냈더니 나에게 욕을 하고 있는데 그건 나에게 좋은거지. 무뇨즈는 굉장히 감정적으로 싸우게 될거거든. 그리고 감정적으로 싸우는게 얼마나 나쁜지 배우게 되겠지.

무뇨즈가 나의 레벨이 아닌 이유를 보여주는게 이 시합의 계획이야. 

히카르도 라마스

: 대런 엘킨스 같은 터프가이를 피니쉬했다는 것은 굉장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줘. 그 시합을 통해 내가 여전히 이 체급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스스로 확인했어.

켈빈 케이터를 상대로 내 어드밴티지는 경험과 레슬링 그리고 웰라운드함이라고 생각해. 난 그와 어느 영역에서 싸우든 두려워하지 않아.

케이틀린 추카기안

: 이건 조앤 칼더우드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에 관한  리얼 테스트가 되는 시합이다. 그녀가 나를 이긴다면 분명히 그녀는 타이틀을 준비해도 되는 좋은 선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나는 그녀보다 타격이 좋다. 그리고 그녀는 레슬링이 없다. 주짓수가 개선되고 있지만 주짓수 역시 아직 미약하다. 내가 매일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과 비교할 때 칼더우드의 주짓수는 좋지 못하다.

이 시합은 내가 사이즈 어드밴티지를 갖는 첫번째 시합이다. 그리고 나는 모든 부분에서 더 좋다. 그러하기에 이번 매치업에 열광하고 있다.

조앤 칼더우드

: 난 지금껏 내 상대의 스타일에 관해 신경쓰지 않았다. 나의 상대가 가져올 전쟁에 흥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추카기안은 카운터 파이터이고 펀치교환을 원하지 않는다. 그 부분이 나를 괴롭힌다. 

난 추카기안처럼 길고 펀치교환을 하지 않으려는 유형의 선수를 데려와 훈련했다. 재밌지는 않았지만 게임플랜을 가지고 있고 이 시합을 익사이팅하게 만들기 위해 할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난 모든 것에 다 대비하고 있다. 추카기안은 1,2라운드 동안 백스텝만 밟고 카운터로 받아먹으려고만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준비는 물론이고 심지어 터치 글러브를 하고 바로 그녀가 샷을 날리거나 테이크다운을 칠 것에 대한 부분까지도 대비하고 있다.

난 대회 오프닝 카드에 나서는건 내 커리어 처음이다. 충격먹었다. 다시는 오프닝카드에 서지 않도록 익사이팅한 시합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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