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제시카 안드라데 VS 웨일리 장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발표

 

제시카 안드라데 VS 웨일리 장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발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웨일리 장이 안드라데의 다음 파트너로 낙점받았네요.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과 수아레즈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 겹쳐지며 이 시합이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매치업 소식에 대해

타티아나 수아레즈는 자신의 타이틀샷은 때가 되면 올것이라며 전혀 동요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목 부상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합은 9월 1일 펼쳐집니다.

*참고로 제시카 안드라데는 총에 겨눠진 채 차를 빼앗기는 강도를 당했을 당시 차의 사이드브레이크 장치가 버튼식이었는데 강도들이 이걸 조작할 줄 몰라 꾸물거렸고 그때 침착하게 자신의 와이프가 조작법을 설명하지 않았다면 자신들은 총에 맞아 죽었을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말론 모라에스 : 게임 플랜을 지키지 않은 것이 패인 

(모라에스측은 세후도에 비해 빠르고 길기 때문에 브롤을 하지 않는게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대 얻어맞고 되돌려 주려 타격을 하면서 브롤이 시작되었고 결국 자신이 게임을 망쳤다고 얘기하네요.

또한 자신은 데미지가 아니라 지쳐서 대응을 제대로 못했고 만약 레프리가 스탑을 하지 않았다며 4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레프리의 스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턱이 부러진 히카르도 라마스

(켈빈 케이터의 타격에 턱이 3군데가 골절되었다고 합니다.)

데이나 화이트 : 아만다 누네스는 사이보그와의 리매치를 원한다.

(홀리 홈을 이기고 나면서 사이보그와 정말로 싸우고 싶어하기에 이 시합은 성사될 수 있다고 얘기하네요.

계약상 한경기를 남겨둔 사이보그를 붙잡기 위한 미끼용 인터뷰로 보이네요.)

로즈 나마유나스 코치 : 로즈는 100% 복귀한다.

(로즈는 안드라데와의 리매치에 관심이 있지만 시합 중 얻은 목부상을 치료하는데 당분간 전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상을 다 치료하고 연말에 경기에 나설 계획이며 100% 복귀할거라고 얘기하네요.

 

* 로즈 나마유나스가 은퇴하지 않을거 같아 다행이네요.)

 

안와골절을 당하지 않은 도날드 세로니

(눈 주위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 열리는 그린빌 대회에 참가를 이미 요청했다고 합니다.

* 뭐 메디컬 서스펜션이 있는데 실제 세로니의 경기 참가는 이루어지지 않겠죠.)

헨리 세후도 : 프랭키 에드가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

(프랭키 에드가가 맥스 할로웨이를 이긴다면 에드가를 상대로 페더급 타이틀전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할로웨이 - 에드가 승자와 붙겠다는게 아니라 에드가가 승리한다면 이라는 단서 조항을 단 것입니다.

세후도는 에드가의 키와 레슬러라는 점 때문에 자신이 해볼만하다며 에드가가 챔피언이라면 페더급에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네요. 맥스 할로웨이의 키와 리치는 아무래도 버거운가 봅니다.)

마크 고다드 : 내 레프리 인생 가장 빠른 펀치교환을 목격했어.

(헨리 세후도 - 말론 모라에스의 첫번째 펀치교환은 자신이 15년간 레프리를 보며 본 가장 빠른 펀치교환이었다고 합니다.)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 은퇴는 없다.

(자신이 더 이상 전성기의 카롤리나가 아니라는 아픈 진실을 마주했고 인정하지만 다시 복귀할거라고 이야기하네요.)

잭슨 & 윙크짐으로 옮긴 애론 피코

(드디어 애론 피코가 명문짐으로 옮겼군요. 전략가로 유명한 그렉 잭슨의 지도를 받는다면 분명 애론 피코는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기중 부상을 당한 타티아나 수아레즈

(니나 안사로프와의 1라운드에 목에 이상을 느꼈고 2,3라운드에 팔에 감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1라운드 후 코너로 돌아와서 목부위에 이상을 느낀 듯 제스처를 한 수아레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