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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3 은가누 vs 도스 산토스 출전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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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3 은가누 vs 도스 산토스 출전선수들 인터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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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

- 나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블랙벨트를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그라운드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가 약간의 레슬링이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할진 몰라도 그건 그가 편안해하는 영역은 아니다.

그가 뭐든 하겠지만 중요한건 내가 그 모든 것에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내 생각에 나는 헤비급 최고의 복서다. 난 그걸 이번 시합 증명할 것이다. 도스 산토스는 좋은 복서지만 그보다 내가 더 좋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난 원래 MMA가 재밌어서 이걸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 부터 재미를 잃기 시작했고 운동을 게을리하고 즐기기보다는 이 스포츠에 나 자신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패배에 대한 공포는 커져갔지.

나는 젊고 지금은 내 전성기다. 난 앞으로도 배울게 많다. 과거로 부터 배우고 앞으로 나아간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배워야 할 것은  MMA를 재밌어하고 과정을 즐기는 법이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은가누는 매우 힘이 쌔고 넉아웃파워를 가졌지. 그는 평범한 녀석이 아니야. 모든 헤비급이 강하게 치지만 그는 평균을 상회해. 내 생각에 은가누는 이 체급 가장 위험한 선수야. 

하지만 걔는 그런 파워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 스킬 측면에서 걔는 그 파워를 다룰 레벨이 아니야. 난 그 점을 노릴거야.

MMA는 MMA야. 내가 누군갈 테이크다운 시킬 맘을 먹고 시합에 나서진 않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넘겨야지. 난 그런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난 걜 넉아웃시키는게 1차 목표야. 

난 은가누를 2라운드에 넉아웃시킬거라 믿어. 난 항상 상대가 나에게 무얼할지 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라운드는 어떤 것이 통하는지 보고 2라운드에 좀 더 강하게 나가지. 그래서 2라운드에 은가누를 잡을거라고 봐.

조셉 베나비데즈

- 모든 시합은 빅경기라는 말을 당신은 백만번쯤 들었을거야. 하지만 이번 시합은 진짜 큰 시합이야.

 이 시합에 체급, 넘버원컨텐더, 리매치가 걸려있지. 

이 시합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건 트리플 C와의 리매치야. 그는 그의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 올거야.

난 예전에도 그를 이겼고 이번에도 포미가를 이길거야.

난 분명 그의 테크닉, 그의 시합들 그리고 그가 이룬 성취를 주시하고 있지. 그는 새로운 팀을 가졌고 좀 더 전략적으로 싸우고 좀 더 편안해진거 같아. 그는 경험도 많이 쌓았지. 그리고 나도 그래.

이 시합은 매우 어려운 시합이 될거야.

나는 가장 힘든 15분을 준비하고 있고 내가 넉아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포미가를 넉아웃시킬 수 있음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있고 지난 번에 한 것을 할 준비가 되어있어.

주시에르 포미가 

- 헨리 세후도가 2개의 벨트를 가진건 좋은 일이지. 체급을 더욱 확실히 보이게 하니까. 하지만 내가 이기고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은 나에겐 별로 좋은건 아니야.

나는 조셉을 이기고 넘버원컨텐더가 되고 세후도가 복귀할 때까지 기다릴거야.

난 ATT에서의 코치들, 훈련, 파이팅 캠프, 전략의 콤비네이션과 함께 6년전과는 완전 다른 파이터가 되었다. 

난 조셉을 압도할 수 있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피니쉬를 예상하고 있다.

그게 나의 전략이자 목표다. 

데미안 마이아

- 나의 모티베이션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위해 내가 해왔던 것을 지키는 것에 있어.

계속 싸우고 계속 BJJ를 대표하는 것. 물론 나는 커리어의 끝에 와 있어. 하지만 여전히 훈련과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나는 여전히 개선되고 있고 육체적, 정신적, 테크닉적으로 그 어느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느껴.

마틴은 그라운드에서 강해. 그는 서브미션으로 많이 승리했지. 그는 지금 실력이 올라왔어. 4연승 중이잖아.

내가 옥타곤에 발을 디디는 매 순간 그것은 어려운 테스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난 알아. 난 결코 쉬운 테스트들이 없었어. 빠르게 끝낸 시합에서 조차도 그래. UFC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결코 쉬운 상대가 없어.

앤소니 로코 마틴

- 데미안 마이아는 분명 월드 클래스 파이터야. 그는 타이틀 게이트 키퍼지. 

마이아는 나이스 가이지만 일단 계약서에 싸인하면 그가 누구건 난 그를 다치게 만들긴 원한다. 

난 어떤 것을 해서라도 마이아를 다치게 만들고 승리를 따낼거야. 그리고나서 시합 후 우리는 악수할 수 있겠지.

폴 크레익

- 내가 런던에서 안카라에프와 싸웠을 때 나의 엄청난 투지를 봤을거야. 나는 항상 서브미션을 노려. 나는 항상 위험하지. 그리고 항상 시합을 뒤엎을 기회를 찾지.

나는 압박을 받을 때 더 잘 싸워. 아마도 그런 상황을 말들지 말아야겠지만 나란 인간은 그런 불리한 상황에서 더 잘 싸워.

나와 알론조 매니필드가 상대한 선수와 UFC에 입성한 여정을 살펴보면 내가 훨씬 더 높은 레벨의 선수들과 싸웠다는 걸 알거야.

특히 그 친구는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로 왔지. 때때로 컨텐더 시리즈는 엄청난 미스매치를 만들기도 해. 

그는 그래플러와 싸우는 중이야. 그가 만약 그래플링으 하려 한다면 그에게 매우 나쁜 밤이 될거야.

뭐 내가 1라운드에 넉아웃을 시키고 집에 돌아가 여름 휴가를 가족과 보내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이 시합은 터프한 3라운드 시합이 될거고 난 그를 지치게 만들고 실수를 유도하고 서브미션시킬거야.

알론조 매니필드

- 폴 크레익은 3라운드까지 가는걸 좋아해. 그는 레슬링과 주짓수로 싸우는 스타일이지.

나는 나 자신을 테스트하길 원했어. 그래서 폴 크레익이 UFC에 오기 전부터 내 리스트에 그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어.

그리고 나에게 그와 싸우라는 전화가 왔을 때 매우 쿨했어.

그는 지난 경기 완전 멋졌지. 엄청 얻어맞고 구겨져서 거기서 그런 서브미션을 뽑아냈다고? 

하지만 나에겐 안통해. 나는 그 상황에서 그를 완전히 박살내버릴거야.

난 이 시합 3라운드까지 갈 계획이야. 내가 원하는 것은 느린 페이스로 천천히 그를 패면서 3라운드까지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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