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크리스 사이보그 UFC 방출 그리고 사과 ...

 

크리스 사이보그 UFC 방출 그리고 사과 ...

(백스테이지에서 데이나 화이트와의 대화 내용을 편집해 올린게 화근일까요 3개월간 크리스 사이보그와 독점 교섭 기간을 가진 UFC인데 전격적으로 크리스 사이보그와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데이나 화이트가 밝혔네요.

이 발표 후 크리스 사이보그는 데이나 화이트와 안좋은 사이이긴 하지만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한다며 데이나 화이트에게 사과한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과의 내용은 데이나 화이트와의 백스테이지 대면 영상에 넣었던 "데이나 화이트 : 들어봐.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이 다 진실은 아니야"라는 자막은 잘못된 것으로 원본을 다시 들어본 결과 "나는 너에 관해 부정적인 말들을 하고 있는게 아니야." 였기에 이걸 바로 잡고 싶다고 하네요.

또한 이 영상은 자신의 편집팀에서 한 것으로 자신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계정에 포스팅한건 자신이기에  데이나 화이트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하네요.)

알 아이아퀸타 : 댄 후커전 오퍼가 들어온 적이 없다.

(댄 후커전 오퍼가 들어온 적이 없다. 사실 댄 후커가 나에게 대한 트윗을 쓴 이후 난 UFC에 이 시합을 요청했다.

매치메이커들이 내가 호주에서 싸우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아는 모양인데 난 사실 호주에서 싸우는걸 좋아한다.

난 전에도 그곳에서 시합을 했고 세미나도 가졌다. 난 호주를 사랑한다.

후커는 지난번 매우 좋은 시합을 했다. 그가 너무 잘했기 때문에 난 이 시합에 관심이 생겼다.

후커는 그의 랭킹보다 더 좋은 실력을 가졌다고 본다. 그 친구의 랭킹이 정확히 몇위인지 모르겠지만 그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시합은 호주에서 열려야한다. 후커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그들이 후커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지금 UFC로 부터 전화를 기다리는 중이다. 후커는 UFC로 부터 내가 후커전을 거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난 오퍼를 받은 적이 없다. 실제로 내가 UFC에 붙여달라고 오퍼를 넣은 상황이다.

난 지구 반바퀴를 돌아 정말 호주에 가서 댄 후커와 싸우고 싶다.)

과거 브록 레스너의 UFC와의 계약 내용

(2008~2011년까지 브록 레스너가 UFC에서 활약할 당시 우리가 아는 파이트머니, 승리수당, 보너스, PPV 컷 외에

레스너는 시합당 812,500달러를 받기로 되어 있었고, 챔피언으로써 경기에 출전하면 그것의 두배인 1,625,000달러를 받기로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이트머니, 승리수당, 보너스, PPV 컷을 제외하고도 이 기간 브록 레스너는 총 7,875,000달러를 벌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레스너는 UFC 데뷔전 25만달러 UFC100에서 40만달러를 받았습니다. )

콜비 코빙턴 : 난 마스비달과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그의 매니저가 찜찜하다.

(이 스포츠는 결국 한사람이 남는 스포츠이기에 우리 둘 다 그걸 이해하고 있고 목표가 같기에 언젠가 둘이 시합할 수 있음을 이해하며 그 날은 7자리 숫자 급여를 받는 날일 것이기에 둘 다에게 좋은 일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마스비달과 여전히 같이 훈련하는데 문제가 없고 자신의 스킬을 다 보여주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스비달의 매니저는 이 업계 가장 수상한 사람들로 그들이 이걸 막고 자신과 마스비달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단지 한 시합을 위해 마스비달과 갈라져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싸우고 다음날 다시 우정을 되찾는다면 이건 비지니스이기에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