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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에드가 VS 정찬성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정찬성은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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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에드가 VS 정찬성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정찬성은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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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 예상

정찬성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볼칸 우즈데미르 VS 조니 워커 - 니키타 크릴로프 승자

알렉산더 펜토자 VS 주시에르 포미가

찰스 조르댄 VS 히카르도 라마스 

헤이오니 바르셀로스 VS 머랍 드발리쉬빌리 - 케이시 케니 승자

블러디엘보우 예상 

정찬성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혹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프랭키 에드가 VS 페드로 무뇨즈

볼칸 우즈데미르 VS 자카레 소우자

알렉산더 펜토자 VS 주시에르 포미가

찰스 조르댄 VS 션 우드슨

정다운 VS 에드 허먼

시릴 간 VS 벤 로스웰

헤이오니 바르셀로스 VS 코디 스테이먼

평산아빠 예상

정찬성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볼카노프스키는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했고 정찬성도 눈수술을 해야합니다. 둘 다 그리고 오랜 시간의 재활이 필요없는 수술이라 시기가 딱 맞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이번 승리로 UFC 역사상 유일하게 8번 경기해서 8개의 보너스를 받은 선수가 되었고, 프랭키 에드가를 가장 빨리 피니쉬시킨 선수이며, 프랭키 에드가를 한방 피니쉬가 아닌 학살모드로 압도하는 경기로 이긴 유일한 선수입니다. 

최근 10년간 가장 익사이팅한 파이팅을 보여준 정찬성 선수에게 (약간의 국뽕을 가미하면)당연히 타이틀샷이 주어져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자빗이 오르테가나 야이르를 상대로 차기 타이틀샷을 놓고 싸우면 되겠죠.

뭐 변수는 맥스 할로웨이에게 즉각적인 리매치를 주느냐로 보입니다. 할로웨이가 이제 라이트급으로 가길 바랍니다. ^^;;

볼칸 우즈데미르 VS 조니 워커 - 니키타 크릴로프 승자 혹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현재 우즈데미르가 붙을 수 있는 그룹은 워커 - 크릴로프 그룹 밖에 없어 보이네요.

만약 구스타프손이 은퇴에서 돌아온다면 우즈데미르가 딱 좋아보입니다.

알렉산더 펜토자 VS 주시에르 포미가 혹은 호제리오 본토린 - 레이 보그 승자

- 브랜든 모레노랑은 2번이나 싸웠기 때문에 모레노를 제외하면 위 두그룹 밖에 없습니다.

뭐 펜토자와 매치업이 안된 그룹이 모레노와 싸우겠죠.

찰스 조르댄 VS 히카르도 라마스 혹은 대런 엘킨스

- 비록 2연패중이던 최두호를 잡았지만 아직 최두호의 이름값은 유효하죠. 찰스 조르댄의 페더급에서의 견적이 나온만큼 이 선수는 분명 탑15 경계선에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하킴 도우, 브라이스 미첼도 있지만 최두호를 잡은 임팩트로 인해 좀 더 인지도있는 직전 경기 패한 베테랑을 만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큰 시장인 캐나다 시장에 이제 스타가 너무 부족해졌기 때문에 캐나디언 스타를 만들어내야하는 정치적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정다운 VS 샤밀 감자토프 혹은 샘 알비

- 라이트헤비급 미들커터 라인이 그다지 로스터가 두텁지 못해 12연승에 UFC 2연승 중인 정다운 선수에게 3연패 중인 샘 알비와의 매치업을 통한 푸쉬 매치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뭐 중국인도 아닌 동양인 정다운 선수가 좀 더 승수를 쌓아야 UFC쪽에 어필할 수 있다면 그 승수 쌓기 상대로는 랭킹상 클리드손 아브루를 이긴 샤밀 감자토프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강경호 VS 션 오말리 혹은 머랍 드발리쉬빌리 - 케이시 케니 승자

- 냉정하게 션 오말리의 안정적이면서 인상적인 복귀를 위해 가장 좋은 선수는 크게 위험해 보이지 않고 인지도를 갖고 있는 강경호 혹은 하니 야야입니다. 랭킹상으로는 드발리쉬빌리 - 케니 승자가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시릴 간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혹은 벤 로스웰

- 프랑스 대회가 개최된다면 흥행을 책임질 핵심 멤버는 분명 시릴 간입니다.

그리고 메인이든 코메인이든 책임지게 될 것이고 그 파트너로는 인지도가 있는 선수여야겠죠.

그런 상황상 가장 좋은 선수는 안드레이 알롭스키로 보이고 벤 로스웰은 랭킹상으로 맞다고 생각되고 스타일적으로도 시릴 간의 가벼운 타격을 묵묵히 버티고 들어올 로스웰의 압박을 시릴 간이 어떻게 대응할지 매우 궁금한 시합이기도 합니다.

헤이오니 바르셀로스 VS 리키 시몬 혹은 알레한드로 페레즈

- 헤이오니 바르셀로스는 강한데 인지도가 낮아 바르셀로스보다 위에 위치해 있는 선수들이 붙기를 꺼려하는 선수죠.

에디 와인랜드야 직전 경기 승리로 배짱을 좀 부릴 입장이긴 하지만 이제 상대를 거부할 수 없는 입장에 놓인 시몬과 페레즈는 이 오퍼가 들어오면 받아들여야 할 입장으로 보입니다. 같은 입장의 토마스 알메이다나 하니 야야는 브라질리언이 아닌 상승중인 기대주들의 도전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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