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인터뷰 소식] 도미닉 레예스 : 커리어 최악의 경기인 볼칸 우즈데미르전을 통해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본문

MMA/MMA뉴스

[UFC 인터뷰 소식] 도미닉 레예스 : 커리어 최악의 경기인 볼칸 우즈데미르전을 통해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평산아빠
반응형

도미닉 레예스 : 커리어 최악의 경기인 볼칸 우즈데미르전을 통해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 볼칸 우즈데미르전은 최악의 시합이었다. 하지만 그 시합을 통해 내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볼칸전 1라운드에 코가 부러졌고 이후 시합 내내 코피 때문에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내 카디오는 맛이 갔다.

하지만 내 투지는 꺽이지 않았고 계속 싸웠지. 그간 난 거의 맞질 않고 여기까지 왔기에 이런 상황이 없어 확인할 수가 없었지만 이 시합을 계기로 내가 얼마나 터프한지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합이었다. 

난 커리어 내내 (맞질 않아서) 내가 과연 상대의 타격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다. 난 그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볼칸전을 통해 그 대답을 알아냈다. 난 맷집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런 확인을 통해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  

난 챔피언이 되기 위한 기술, 스피드, 무브먼트, 아이큐, 열정을 가졌다. 하지만 맷집없이 챔피언이 될 수 없었기에 내가 상대의 펀치를 견딜 맷집이 있는지는 볼칸전 이전까지는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UFC247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 : 은가누가 최고의 타격가는 아니다.

-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내가 은가누를 이기면 타이틀샷을 받을거라고 얘기하더군. 은가누도 타이틀샷을 받으려 (자신의 위치를 뺏길)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는거지. 난 은가누를 이기고 그의 자리를 빼앗고 타이틀전으로 갈거야.

난 전에도 큰 애들하고 많이 싸웠고 넉아웃시켜왔어. 은가누전 역시 별다를게 없어.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는거야. 

은가누가 내가 만날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치 않아. 하지만 그는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도전이지.

누가 먼저 맞출지 그 타격을 견뎌낼지 그러지 못할지 등 치열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겠지만  내가 은가누를 쓰러트릴거라는 것을 믿어. 

우리는 그것을 3월 29일날 보게 될거야. -#UFC콜럼버스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 올 해 타이틀전을 포함 3경기를 하는게 계획이다.

- 올해 안에 타이틀전을 하기 위해 가능한한 빨리 복귀하길 원한다. 올해 계획은 타이틀전을 포함해 3경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사의 완치 판정이 우선이지.

(로비 라울러와 작년 12월 매치업이 되었으나 포도상구균감염으로 시합이 캔슬되었음.)

박테리아는 좀 복잡한 분야지. 그것은 나의 면역시스템에 심각하게 영향을 줬어. 이게 무릎 수술을 요하는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건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부상이지.

어떤 사람에게는 이게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돼. 이 분야는 내가 모르는 복잡한 분야지.

내가 상대를 고를 수 있다면 챔피언을 고르거나 탑5를 고르겠지만 현재는 붙을 수 있는 선수가 없어.

우들리는 리온이랑 싸우고 콜비는 턱이 부러졌고 마스비달은 머니파이트를 찾고 있고 마이아는 상대가 정해졌고 키에사는 이제 막 시합이 끝난 상태라 매치업이 어렵지.

로비 라울러 하나 남았는데 그가 시합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어. 

UFC 랭킹은 이해가 안가. 탑15안에 없던 키에사가 RDA 한번 이기고 7위가 되었어. 난 7위가 되기 위해 랭커 3명을 연파해야 했어. 뭐 하지만 그런거에 신경 안써.

그리고 UFC는 지금 랭킹에서 내가 제외되었지만 복귀하면 바로 원래의 위치로 올려줄 것이라고 말했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