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8편 - 로즈 나마유나스

* 비제이펜닷컴의 기획 기사입니다.

UFC 스트로급 챔피언 : 웨일리 장

- 웨일리 장은 넉아웃파워가 있음을 보여줬고 5라운드 내내 전진할 수 있는 카디오가 있음을 증명했음.

그녀는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고 주짓수도 탄탄함.

하지만 스트로급은 타티아나 수아레즈, 로즈 나마유나스, 안드라지, 옌드레이칙까지 도전자가 쌓여있음.

그중 웨일리 장의 시대를 끝낼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는 로즈 나마유나스임.

우선 나마유나스의 타격과 기술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음. 그녀는 옌드레이칙과의 1차전 넉아웃승을 거뒀고 2차전 역시 옌드레이칙의 타격에 잘 대응하며 판정승을 거뒀음.

그녀는 또한 상대가 타격하기 힘들게 만드는 탄탄한 풋워크를 가지고 있음.

나마유나스가 분당 유효타 허용수가 3.88로 좀 높은 편이지만 커리어를 지탱하게 만든 꽤 강한 턱을 가지고 있음.

초반 웨일리 장의 파워샷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승리의 길로 갈 수 있음.

챔피언은 분당 유효타 적중수 5.17, 분당 유효타 허용수 2.17로 훨씬 효과적인 타격을 함. 나마유나스와의 시합에서 챔피언은 파워 어드밴티지가 있음.

하지만 장기전에서는 나마유나스에게 어드밴티지가 있음.

이 시합이 그라운드로 갈거 같진 않으며 시합이 펼쳐진다면 타격 마스터간의 테크닉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임.

하지만 막상 시합에 들어가면 나마유나스가 더 좋은 타격가로 보일 것임.

* 왜 장기전으로 가면 유리한지 타격에서는 왜 나마유나스가 더 좋아보일지 등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