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컬럼] 현 챔피언의 왕좌를 빼앗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9편 - 웨일리 장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 발렌티나 쉐브첸코

- 발렌티나 쉐브첸코는 역대 최고의 여성 선수중 한명임. 그녀는 수준 높은 타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해왔지만 그라운드 게임으로도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줌.

많은 사람들이 쉐브첸코가 UFC 가장 압도적인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예상들을 함.

조앤 칼더우드는 쉐브첸코의 다음 상대임. 그 후 록산느 모다페리나 로렌 머피가 상대가 될 수 있음. 그리고 미래의 도전자 후보로 메이시 바버, 몬타나 데 라 로사, 안드레아 리 등이 있음.

아직 이들은 모두 현 챔피언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없음.

그래서 현 챔피언에게 가장 문제를 안길 수 있는 선수는 웨일리 장임.

웨일리 장은 체급을 올리는 것에 관해 말해왔었고 심지어 챔피언이 되기도 전부터 쉐브첸코와 싸우고 싶다고 말해왔음.

그녀는 무패며 최초로 제시카 안드라지를 넉아웃시킨 선수고 이후 요안나 옌드레이칙의 도전을 물리침.

아직 웨일리 장은 신생 챔프고 쉐브첸코가 그닥 이 시합에 관심이 없기에 웨일리 장은 몇경기 더 방어전을 해야함.

하지만 두선수가 붙으면 환상적인 시합이 될 것임.

두 선수는 모두 넉아웃파워를 가진 하이 레벨 스트라이커임. 그리고 5라운드까지 파워가 유지되는 카디오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 왔음.

비록 쉐브첸코가 더 크겠지만 웨일리 장은 플라이급에서도 통할 수 있는 엄청난 근육을 가진 매우 큰 스트로급 선수임.

웨일리 장의 타격 디펜스율은 68%로 매우 인상적임. 그리고 100%의 테이크다운 성공율과 15분당 1.78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탄탄한 그래플링 능력을 가지고 있고 쉐브첸코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해낼 능력도 있음.

발렌티나가 테이크다운을 얻지 못한다면 이 시합은 매우 흥미로워질 것임. 우리는 옌드레이칙과의 시합에서 이 중국 챔프가 펀치를 받아내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봤음. 그녀는 또한 50대50 펀치교환을 두려워하지 않음.

웨일리 장이 발렌티나 쉐브첸코에게 백스텝을 밟게 만들 수 있다면 아만다 누네스가 한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임.

결론적으로 현 플라이급 컨텐더들은 챔프를 이기기 어렵고 쉐브첸코의 시대를 끝낼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는 스트로급 챔피언 웨일리 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