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잭슨빌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월트 해리스 주요 스탯 분석 - 불꽃이 튀기 어려운 스탠딩 게임

* 이 포스팅은 UFC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월트 해리스

- 알리스타 오브레임

  1. 주요 스탯 : 73.4% 유효타 적중율(전체 1위), 유효타 차이 +0.9(9위), 15분당 넉다운타격 적중율 0.9(7위)

  2. 스탯의 의미

     : 오브레임은 크고, 강하고, 긴 펀치와 킥의 컴비네이션을 바탕으로 상대가 그들의 게임을 실행할 리듬과 공간을 찾기 어렵게 만듬

- 월트 해리스

   1. 주요 스탯 : 주요 스탯 : 유효타 방어율 61.6%(헤비급 현재1위, 역대 4위), 15분당 넉다운타격 적중율 1.4(3위), 평균시합시간 6분35초(6위)

   2. 스탯의 의미

     : 해리스는 그의 13승 모두가 넉아웃승이며 그의 파워샷을 터트릴 시간과 장소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둠.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의 타격 범위 밖에서 자신의 타격 기회를 찾을 줄 암.

- 결론 : 오브레임은 지난 시합 레슬링에 의존했다가 낭패를 봤음. 그래서 이번엔 자신의 핵심인 거리 싸움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키는 해리스보다 작지만 리치가 더 길어 거리 조절이 된다면 자신의 레인지 안에서 자신의 게임을 할 수 있음. 하지만 별 데미지없이 해리스가 오브레임의 포켓안으로 들어온다면 초반에 오브레임은 피니쉬될 수도 있음.

* 평산 스탯 분석

- 스탯을 살펴보면 월트 해리스는 타격을 많이 안내고 기다리는 스타일로 상대가 타격을 적중시키기기 까다로운 스타일로 보입니다. 또한 자신의 타격 적중율은 높지 않지만 한번 걸리면 파워가 엄청나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죠.

오브레임의 경우 위에 주요 스탯보다는 오브레임에게 의미가 있는 스탯은 그래플링 스탯으로 보입니다. 주요 스탯의 정확도나 넉다운타격이라는게 스탠딩 타격보다는 클린치 니킥이나 G&P에서 기인한게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반면 헤비급에서 현역 중 탑5 그래플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탯을 가진게 오브레임이죠.

서로가 스탠딩에서 어그레시브하게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신중한 스타일이라 초반부터 불꽃이 튀긴 어렵지만 역시나 스탠딩에서는 해리스의 묵직한 타격이 무서운 반면 그라운드 스탯이 크게 인상적이지 않은 해리스를 오브레임이 공략할 부분은 그라운드로 보입니다.

레슬링 전략의 콜레트롤 데미지인 체력 저하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오브레임이 선택할 전장은 스탯상 그라운드 로 보입니다. 

월트 해리스는 컨텐더로써의 한계를 보여준 베우둠전의 재연으로 그라운드 약점을 완전히 노출시킬지 아니면 그 시합은 급오퍼로 인한 준비부족인지 이번 경기를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