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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8 스미스 VS 라키치 대진표 - 로비 라울러는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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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8 스미스 VS 라키치 대진표 - 로비 라울러는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을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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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0년 8월 30일 일요일

 - 메인 카드 : 10:00

 - 프릴림 카드 : 7:00

경기 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 APEX

메인이벤트 : 앤소니 스미스 VS 알렉산더 라키치

프릴림 카드 메인이벤트 : 마키 피톨로 VS IMPA KASANGANAY

메인 카드

프릴림 카드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닐 매그니를 상대로한 로비 라울러의 1년만의 복귀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벤 아스크렌, 콜비 코빙턴에게 3연패 중인 로비 라울러가 이대로 침몰하게 될지 닐 매그니를 상대로 아직도 컨텐더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시합입니다.

스몰케이지라 매그니의 긴 레인지 게임을 펼치기 어렵다는 점, 매그니의 또하나의 무기인 클린치게임에서 로비 라울러가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점, 강력한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좋은 이스케이프 능력을 가진 라울러가 그라운드로 끌려가거나 그라운드로 가서도 백을 뺏기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등 로비 라울러가 아직 그대로라면 좀 더 잘 싸울 수 있는 상대라고 보입니다.

관련 포스팅 : [UFC 인터뷰 소식] 닐 매그니 : 로비 라울러는 내 베스트를 뽑아낼 수 있는 시합

 

[UFC 인터뷰 소식] 닐 매그니 : 로비 라울러는 내 베스트를 뽑아낼 수 있는 시합

닐 매그니 : 로비 라울러는 내 베스트를 뽑아낼 수 있는 시합 - 난 이 시합이 나에게 매우 좋다고 보고 있어. 로비 라울러는 슈퍼 어그레시브해. 그래서 우린 옥타곤 중앙에서 만날거야. 나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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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팅 : [UFC 인터뷰 소식] 로비 라울러 : 지금 당장은 내가 누구인지 팬들에게 확인시켜주고 매그니를 통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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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라울러 : 지금 당장은 내 기술들을 보여주고 내가 누구인지 팬들에게 확인시켜주고 매그니를 통과해야지. - 난 얼마간 복귀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잘 안됐어. 그러다가 UFC에서 몇주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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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트 

- 앤소니 스미스 VS 알렉산더 라키치의 컨텐더 경쟁에서 패한 선수들끼리 컨텐더 서바이벌 매치가 메인이벤트입니다.

원래 이 이벤트의 메인이벤트였던 요엘 로메로 - 유라이야 홀의 시합이 로메로의 부상으로 캔슬되면서 코메인이었던 이 시합이 메인으로 승격되면서 3라운드 메인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합 앤소니 스미스는 집중력의 부족을 보였고 라키치는 카디오의 부족을 보여줬죠.

앤소니 스미스는 바쁘게 살아야지 쉬면 스스로 망가지고 집중력을 잃는 스타일이라며 테세이라전 너무 오래 쉬어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시합을 잡기 위해 이 시합에 나서며 지난번 시합의 그런 산만함과 게으름은 없을거라는 입장입니다.

 

라키치 역시 스킬이나 카디오에서 새로운 레벨로 올라섰다며 15분간의 전쟁을 예고한 상태죠.

과연 누가 지난번 부족했던 부분을 메우고 컨텐더 자리에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련 포스팅 : UFC 베가스 8 라키치 VS 스미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앤소니 스미스 : 알렉산더 라키치는 훈련에 집중하게 만드는 위험한 상대.

관련 포스팅 : [UFC 인터뷰 소식] 알렉산더 라키치 : 지옥의 15분을 준비한다.

 

알렉사 그라소의 플라이급 데뷔전

- 몇번의 감량 실패로 플라이급에 올라온 알렉사 그라소가 김지연 선수를 상대로 플라이급 데뷔전을 치룹니다.

로스터가 얇은 플라이급에서 타체급에서 넘어온 인지도가 있는 뉴페이스는 두세번의 인상적인 승리만으로도 바로 타이틀경쟁 그룹까지 직행할 수 있기에 과연 그라소가 그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라소가 타격 베이스의 선수고 김지연선수가 애를 먹는 클린치 게임 부분을 잘 활용하는 선수가 아니기에 김지연 선수가 상대하긴 수월할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타격의 실력 차이로 판가름이 날 시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김지연 선수는 플라이급 체중을 만들 수 있음을 먼저 증명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 [UFC 인터뷰 소식] 알렉사 그라소(김지연 선수의 이번 상대) : 훈련에 제한 사항이 없어지며 더욱 강해졌다.

 

이번엔 캔슬되지 말기를...

- 1차전 레프리의 스탑 논란 이후 바로 리매치가 성사된 마고메드 안카라예프 - 이온 쿠텔라바지만 코로나19사태 발발로 인한 국경폐쇄로 한번 연기가 되었고 2번째는 쿠텔라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되었죠.

이번엔 논란의 1차전에 종지부를 찍길 바랍니다.

 

피니셔 VS 무패의 기대주 

- UFC 데뷔전 1라운드 피니쉬승을 포함 10번의 1라운드 피니쉬 승과 11번의 넉아웃승을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아귈레라와 12승 무패(UFC 2승)에 UFC 무대에서 코트 맥기과 이스마일 나우디에프를 이긴 기대주 션 브래디가 맞붙습니다.

크리스티안 아귈레라가 나우디에프를 상대로도 좋은 그래플링 능력을 보여준 웰라운더 션 브래디를 상대로 얼마나 레슬링과 그라운드가 준비가 되었을지에 따라 이 선수의 포텐셜의 깊이가 측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포스팅 : 션 브래디 : 나는 아귈레라보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강하게 친다.

 

기타

- 라이언 홀의 부상으로 신예를 상대하게된 히카르도 라마스, 코로나19 시대 2연패하며 3번째 출격 준비를 하고 있는 한나 사이퍼, 두 선수 모두 1년여 만에 출전하는 미들급 미들커터 잭 커밍스 VS 알레시오 디 키리코, 체이스 후퍼의 거품을 거둬내며 2연승 중인 알렉스 케세레스 등이 출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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