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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56 피게이레도 VS 모레노 인상적이었던 플레이들 - 이마나리 롤, 웰라운드, 테이크다운디펜스, 킥캐칭, WEAR DOWN, 주짓수 아우라, 맷집 본문
체이스 후퍼 VS 피터 베렛 : 이마나리 롤
베렛에게 타격에서 밀리고 카프킥으로 심한 데미지를 받았고 자신의 테이크다운이 통하지 않으며 패색이 짙던 체이스 후퍼는 이 이마나리 롤을 힐훅으로 연결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게빈 터커 VS 빌리 쿼런틸로 : 웰라운드
- 도그 파이팅을 유도하며 게빈 터커의 테크닉을 무력화시키려 한 빌리 쿼런틸로지만 게빈 터커의 웰라운드한 스킬과 좋은 카디오로 이 힘든 도전을 극복해냈다.
라파엘 피지예프 VS 헤나토 모이카노 : 테이크다운 디펜스
- 라파렝 피지예프가 모이카노를 좋은 레벨체인지 타격으로 넉아웃시켰지만 그 이전 큰걸 허용한 상황에서 들어온 좋은 타이밍의 모이카노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낸 것은 이 시합의 분수령이었다.
큰 타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긴 리치를 가진 상대가 잽 페인트를 던지면 10이면 9은 가드를 올리고 중심이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피지예프는 자신이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갖췄음을 보여줬다.
컵 스완슨 VS 다니엘 피네다 : 킥캐칭 테이크다운
- 피네다의 초반 타격 디펜스와 카프킥에 컵 스완슨이 당하며 의외로 타격에서 고전하는 상황에서 이 킥캐칭 테이크다운으로 흐름을 끊었고 그라운드 게임 후 피네다가 지치며 컵 스완슨이 스피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타격으로 요리했다.
시릴 가네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 WEAR DOWN
-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시릴 가네의 잽 한방에 몸이 굳어버렸다. 이제 UFC에서 싸울 몸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케빈 홀랜드 VS 자카레 : WEAR DOWN 2
- 이런 포지션에서 밑에 있는 상대의 펀치에 맞고 이렇게 심한 충격을 받은 사례가 있나 싶다.
그것도 월드클래스 그래플러가 말이다. 그만큼 자카레도 늙은게 아닐까?
맥켄지 던 VS 비르나 잔디로바 : 주짓수 아우라
- 그래도 13서브미션 승을 거둔 위협적인 주짓떼로 잔디로바라면 그라운드게임을 할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만캄 맥켄지 던의 주짓수 아우라는 크다는 것을 또한번 느낀 시합이다.
찰스 올리베이라 VS 토니 퍼거슨 : 킥캐칭 도사
- 찰스 올리베이라는 아마도 UFC에서 킥캐칭을 가장 잘하는 선수일 것이다.
그리고 킥캐칭 이후 그랜비롤로 피하는 토니 퍼거슨을 따라가 테이크다운까지 얻어낸 능력은 대단했다.
올리베이라는 1라운드 짐 밀러전과 똑같이 퍼거슨의 엘보우 타이밍에 어프로칭하며 슬램테이크다운을 연결했고, 2,3라운드 킥캐칭을 하며 테이크다운을 만들며 토니 퍼거슨을 아무것도 못해보고 패하게 만들어 버렸다.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VS 브랜든 모레노 : 모레노의 맷집
- 이 시합을 명승부로 이끌고 간 이유는 역시나 브랜든 모레노의 맷집이었다.
피게이레도의 수많은 파워샷을 맞고 버텼고 펜스에 몰렸을 때 버틸 뿐 아니라 오히려 테이크다운까지 시키며 피게이레도의 흐름을 몇번이나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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