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저스틴 게이치 : 맥그리거가 다시 타이틀샷을 받으면 난 UFC에서 나갈거다. / 라켈 페닝턴 USADA 규정 위반 자진 신고로 6개월 출장 정지

저스틴 게이치 : 맥그리거가 다시 타이틀샷을 받으면 난 UFC에서 나갈거다.

- 만약 코너 맥그리거가 즉각적으로 타이틀샷을 받는다면 난 결코 다시는 UFC에서 싸우지 않을 것이다.

그건 터무니없는 일이다.

그의 커리어에 라이트급에서의 승리는 단 한번 뿐이다. 그것도 그가 선택한 상대에게 승리한 것이다.

난 맥그리거를 리스펙하지 않는다.

난 그와 싸우고 싶지만 내 다음 상대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 저스틴 게이치는 또한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리매치를 원하고 네이트 디아즈라는 담배를 말아 피우겠다는 언어유희도 했네요. 뭐 우리 표현으로 멍석말이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

 

로버트 휘태커 VS 파울로 코스타 배당율 : 휘태커 탑독

- 휘태커(-190) VS 코스타(+165)로 휘태커 탑독이네요.

이 오프닝 배당율은 정확하게 요엘 로메로 VS 파울로 코스타 때와 같은 배당율입니다.

2연승으로 많이 올라온 휘태커와 아데산야에게 무력하게 패한 코스타다 보니 이런 배당율이 형성되었네요.

 

길버트 번즈의 자신의 이번 시합에 대한 과감한 예상

- 난 피니쉬를 예상한다. 난 매우 위험하다. 

난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난 모든 것을 날카롭게 만들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컨트롤 할 것이다.

언제쯤 피니쉬 시킬진 알 수 없지만 3,4라운드 안에는 끝낸다.

 

라켈 페닝턴 USADA 규정 위반 자진 신고로 6개월 출장 정지

- 페닝턴은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먹었는데 자신이 이게 금지된 성분이 있는지 체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확인했는데 금지된 성분이 2개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약의 복용을 중단했고 UFC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USADA는 샘플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6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니코 몬타뇨의 캐롤 로라전 아웃 이유는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

- 니코 몬타뇨는 최근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뇌진탕 증세가 있어 신경과 의사가 시합에 출전하지 말라는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몬타뇨는 앞으로 12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니코 몬타뇨는 작년 2월 부상으로 시합이 캔슬되고 8월 시합이 잡혔지만 시합 자체가 한달 뒤로 연기되었고 그 연기된 시합에서 몬타뇨의 코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시합이 다시 10월로 연기되었는데 이번엔 몬타뇨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캔슬되었습니다.

이후 이 시합이 잡혔는데 그 사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또다시 캔슬되고 5월에나 출전이 가능해진 상황이네요.

TUF 우승과 동시에 UFC 최초의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 몬타뇨지만 이후 계체 실패로 인한 타이틀 박탈과 밴텀급 전향, USADA 규정 위반으로 인한 출장 정지와 좋지 못한 성적 그리고 이런 일까지 가시밭길 행보를 이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