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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18 오브레임 VS 볼코프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조셀린 에드워즈, 디본테 스미스, 오즈 오스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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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18 오브레임 VS 볼코프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조셀린 에드워즈, 디본테 스미스, 오즈 오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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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셀린 에드워즈

- 이번 시합 오퍼가 들어왔을 때 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수락했어.

내가 싸울 상대가 누군지 듣지도 않고 난 그냥 OK했어.

그리고 이틀 뒤에나 궁금해서 물어보고나서 내 상대를 알게 되었지.

나의 헤드코치 빅터는 상대를 상당히 잘 분석해. 그는 UFC 에스파냐 방송 해설도 했어.

그래서 난 그가 하라는대로 하고 걱정하지 않아.

그리고 난 누구하고 싸우든 편안하게 싸워.

이 부분은 그냥 타고난거야.

그래서 난 '지면 어쩌지? 좀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대' 같은 생각을 안 해.

캐롤 로사는 좋은 타격가고 우린 엎치락 뒷치락하는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거야.

12주 풀캠프를 하면 좋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지.

여성 밴텀급에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나를 선택한거잖아. 다 이유가 있겠지.

이건 내가 잡아야할 기회야. -#0207

 

디본테 스미스

- 나의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난 아킬레스건 마저 찢어지는 부상을 입으며 장기간 휴지기에 들어가야 했고 걷는 것 부터 다시 배워야 했지.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도 코너 맥그리거도 도미닉 크루즈도 져.

하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이 무너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지.

카마 워디전 패배를 통해 난 많이 배웠어.

카마 워디는 나의 절친이야. 그래서 시합에 냉정해지기가 어려웠고 그를 다치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했어.

하지만 패배를 통해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 비지니스라는 것을 배웠어.

한단계 허들을 넘었다고 느껴.

난 다른거 신경 안 써. 오로지 이번 시합 승리만 신경쓸 뿐이야.

내가 다시 복귀하며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생각치 않아.

하지만 패배를 받아들이는 경험, 졌다는 것은 인생에서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가 이번 시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단지 한번 지는 것 뿐이야.

난 다시는 그런 패배의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거야.

 

오즈 오스본

- 난 29살이야. 아직 늙었다고 생각치 않지만 밴텀급에서 챔피언이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해.

하지만 플라이급에선 1년6개월이면 된다고 생각해.

(밴텀급)밑에서부터 올라가기 보다 (플라이급)탑에서 시작해 (밴텀급)탑을 얻는게 더 낫지. 

밴텀급이나 페더급에서 플라이급을 만들 수 있는 선수는 많치 않아.

하지만 난 밴텀급에 감량을 하지 않고 시합에 나가기 때문에 플라이급 감량이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해.

난 파이트 위크 기간에 137~140 파운드로 들어와.

난 UFC에서 승리해 나가며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정도로 성공하고 이 플랫폼으로 나의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도시 외곽에 있는 학생들로 실제로 성공할 확률이 적은 아이들이야.

그들에겐 성공의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

하지만 난 그들에게 '넌 성공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하고 그걸 내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그들에게 희망을 주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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