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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한 찬사가 못마땅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뛰어난 연기력으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비난에 대한 알저메인 스털링의 반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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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한 찬사가 못마땅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뛰어난 연기력으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비난에 대한 알저메인 스털링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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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한 찬사가 못마땅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

-  ESPN의 MMA 트윗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한 다니엘 코미어의 찬사를 위 사진과 같이 올렸습니다.

"이슬람 마카체프는 일요일 그가 이 체급 왜 가장 위험한 선수이고 사람들이 그와 싸우지 않으려 하는지를 보여줬다.

그 스타일, 피지컬, 파워 ...

당신들은 이 선수의 맞은 편에 서길 원치 않을 것이다."

이 트윗에 대해 

한번 마카체프와의 시합에 응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다음과 같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가 지금 탑컨텐더를 이겼어?

베닐 다리우쉬도 드류 도버를 이겼어. 그리고 아무도 이런 헛소리를 하지 않았어.

이 하이프를 멈춰라."

* 드류 도버 의문의 1패네요.

 

메간 앤더슨 : UFC는 여성 페더급을 없애는 중

- 메간 앤더슨이 자신의 트위치를 통해 자신의 UFC 계약은 만료되었고 재계약 협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펠리시아 스펜서 VS 다니엘 울프 시합이 여성 페더급 마지막이 될거라고 밝혔네요.

이게 사실이면 다니엘 울프는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자신의 체급이 없어져 못나가고 그래서 MMA로 전업해 꿈에 그리던 UFC 계약을 따냈는데 또 자신의 체급이 없어지는 불운을 겪게 되는건가요?

 

데이나 화이트 : 페더급의 존폐는 아만다 누네스에게 달렸다.

- 아만다 누네스가 계속 더블 챔프로써 페더급을 방어하길 원하는 한 우린 계속 페더급을 유지할 것이다.

그녀는 인크레더블하다. 이기기 위해 강하게 치려는 매우 터프한 상대를 너무도 손쉽게 이겨버렸다.

난 아만다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

오늘 아만다가 너무 쉽게 이겨버려서 최대한 빨리 밴텀급 방어전을 잡으려 얘기중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비난에 대한 알저메인 스털링의 반박

- 난 그 니킥을 맞았을 때 내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어?'하고 물었던 것이 기억난다.

왜냐하면 난 계속 싸우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 나의 머릿 속에

'이번 시합 노 컨테스트가 되면 데이나 화이트는 나에게 다시 타이틀샷을 주지 않을거야.'

'데이나 화이트는 '스털링이 4라운드에 지고 있었는데 왜 그에게 다시 타이틀샷을 줘야하지?'라고 말할거야' 

'난 이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3,4번 이상은 이겨야 다시 이 위치로 돌아올 수 있을거야' 등 많은 생각이 들어왔어.

 

이 인터뷰에 대해 페트르 얀의 코치 마르코스 다마타는

"잠깐만? 뇌진탕이 일어나고 더이상 시합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정말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 인터뷰가 날 혼란스럽게 하네.

난 알조를 리스펙하고 그날 그쪽 팀으로 가서 사과를 했다.

분명 페트르 얀이 실수를 했다.

하지만 솔직히 알조가 그걸 그 시합 현장에서 생각하고 있던건지 지금 생각해낸건지 모르겠네.

뭐 지금 젤 중요한 것은 빨리 리매치를 하도록 하는거지." 라고 알저메인 스털링을 살짝 의심했습니다. 

 

자신의 첫 메인이벤트에 헤드코치와 함께 할 수 없는 벨랄 무하메드

- 벨랄 무하메드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헤드 코치 루이스 테일러가 코로나19에 걸리며 세컨에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UFC259 시합 전 기자회견에서 리온 에드워즈, 벨랄 무하메드가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을 못했는데 그게 이 이유였군요.

* 루이스 테일러는 벨랄 무하메드에게 고등학교 때부터 레슬링을 가르쳐온 코치라고 합니다.

* 헤드코치의 부재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토니 퍼거슨, 길버트 번즈 사례에서 보여줬죠.

헤드 코치가 없는 퍼거슨은 게이치전 퍼거슨이 예상과 달리 너무 얻어맞자 타격 코치가 코칭을 포기했고 에디 브라보에게 코칭을 넘겼고 엉겹결에 들어온 주짓수 밖에 모르는 에디 브라보는 공포에 휩쓸려 뜬금없는 이마나리 롤을 지시했죠.

또한 찰스 올리베이라전은 에디 브라보가 없었는데(그나마 실질적인 코칭 스텝 보스) 이때 다른 세컨이 한명 들어왔지만 그는 캠프를 같이하거나 게임 플랜을 이해도 못한 상태였는데

나이가 많다고 나머지 세컨들을 나이로 누르는 꼰대짓을 했고 자신이 헤드코치임을 자처했지만 1라운드와 2라운드 사이 선수에게 물을 갔다주는 것도 잊은 세컨이었고 경기 후 토니 퍼거슨이 이 세컨을 쓰고 싶은 사람 갖다 쓰라고 비난했죠. 

길버트 번즈 역시 우스만전 1라운드 흥분한 자신을 가라앉혀줄 헨리 후프트의 부재를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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