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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존 카바나 : 코너 맥그리거는 프로퍼12를 팔고 포이리에와의 리매치에 집중하고 있고 이제 MMA 멘탈리티로 임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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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존 카바나 : 코너 맥그리거는 프로퍼12를 팔고 포이리에와의 리매치에 집중하고 있고 이제 MMA 멘탈리티로 임한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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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바나 : 코너 맥그리거는 프로퍼12를 팔고 포이리에와의 리매치에 집중하고 있고 이제 MMA 멘탈리티로 임한다.

- 코너 맥그리거는 지금 매우 좋은 정신(spirits)상태야. 그는 실제로 그 위스키(spirits)를 팔아버렸지.

(* 최근 맥그리거는 자신의 위스키 프로퍼 12의 지분을 모두 팔았습니다. 존 카바나의 spirits를 통한 언어유희였네요.)

그래서 그는 정말로 재정적으로 좋은 상태지. 

그는 지금 단지 포이리에와의 리매치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나도 여름에 이 시합이 열리길 희망하고 있어.

하지만 내가 매니지먼트 쪽에 관여하는게 아니니까 이 시합이 열릴지 확신할 수는 없지.

단지 나는 이 끔찍한 카프킥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막을지 해법을 찾아왔고 그것을 지금 해결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맥그리거는 카프킥 대처 빼고는 모든 영역에서 굉장히 좋아 보였어.

우리에게 리매치를 달라.

분명히 맥그리거의 복싱 멘탈리티는 그 시합에 영향을 줬어.

하지만 그 시합의 결과를 바꾸는 정도의 영향이었을까? 그렇게 생각지 않아.  

마이크 브라운과 더스틴 포이리에는 정당하게 이겼어.

포이리에는 몇 번의 강한 정타를 허용했지만 그때 조차 펀치 교환 전쟁을 시작하거나 스스로를 지치게 만드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지 않았어.

그게 카프킥과 체크 훅을 동반한 그들의 계획이었고 그들은 그것을 잘 수행했고 통하길 바랬고 통했어.

우린 기술적으로 디테일하게 고칠 게 있어. 그것은 완전히 다 뜯어고칠 건 아니야.

고칠 부분은 충분히 작아.

우린 복싱 멘탈리티가 아닌 mma 멘탈리티로 시합에 임해야 해.

코너 맥그리거의 스위칭, 바운스 등 그의 유명한 무브먼트는 어디 간 게 아니야. 

그건 다시 배워야 하는 스킬들이 아니야.

단지 재점화를 시키면 돼.

우린 이미 그 프로그램을 가동했어.

그래서 다시 예전의 세상으로 돌아간다면 이번 여름 라스베가스에서 2만여 명의 환호성을 지르는 팬들과 함께 리매치를 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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