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코디 스테이먼 : 머랍 드발리쉬빌리보다 내 레슬링이 더 좋다.

코디 스테이먼 : 머랍 드발리쉬빌리보다 내 레슬링이 더 좋다.

- 난 머랍 드발리쉬빌리와 두번이나 매치업이 되었고 그 녀석과 싸우기 위한 트레이닝 캠프를 자연스레 오랫동안 해왔어.

그런데 어느날 그녀석이 머랍전을 대비해 내가 훈련한 동료들과 훈련하기 시작한거야.

이건 참 이상한 일이었지.

하지만 머랍과 훈련한 모든 동료들이 나에게 와서 이 시합을 받아야한다네.

그 이유는 같이 훈련해보니까 내가 머랍에게 매우 나쁜 상성이라는거야.

내 레슬링이 머랍보다 좋고 내가 타격에서도 이길 수 있다네.

그래서 이 시합을 받아들였지.

 

이 시합은 내가 언더독이지 않아야 하는데 언더독인 시합이야.

그가 싸워온 선수들과 내가 싸워온 선수들을 봐.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봐.

이 배당율은 말도 안돼.

머랍이 하이 레벨 레슬러긴 해. 그런데 나도 내 커리어 전체 동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테이크다운만 조금 허용한 하이 레벨 레슬러야.

진짜 머랍이 날 10번 테이크다운할 수 있다고 믿는거야?

난 그렇게 보지 않아.

 

머랍은 40살인 존 도슨과 근소한 차이로 이겼어. 그리고나서 40시간짜리 급오퍼로 들어온 상대를 이겼어.

체육관에서 걔 타격을 봤는데 완전 아마추어야. 그냥 쎄게만 치려해.

뭐 난 머랍만큼의 하이프가 없으니 내가 증명해야할게 있지.

 

난 그를 레슬링으로 이길거야.

난 머랍의 레슬링이 두려워 거리두고 싸워서 이겨보려고 하다가 지는 녀석들의 시합을 많이 봤어.

난 머랍보다 더 좋은 오펜스 레슬러야. 그리고 디펜스 레슬링은 난 최고 중 하나야.

머랍은 아마도 내가 싸워본 가장 끈질긴 상대일거야.

하지만 나의 타격은 날카롭고 난 누구에게든 카운터를 꽂을 수 있어.

머랍이 나의 타격을 디펜스하는 순간은 내가 그의 목을 잡을 때 일거야.

내가 그의 타격을 체육관에서 봤을 때 내가 UFC에서 싸운 상대 중 머랍의 타격이 최악이라고 생각해.

난 머랍을 잠재울거고 머랍의 팬들은 시합이 끝났을 때 어리둥절해 할거야.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