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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네이트 디아즈전 5라운드 위기 상황에 대한 리온 에드워즈의 설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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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전 5라운드 위기 상황에 대한 리온 에드워즈의 설명
-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나의 승리 의지는 강하다.
한방에 나가떨어지지 않는다.
그는 좋은 펀치로 나를 잡았다. 난 좀 긴장을 풀었고 그 댓가를 치뤘다.
난 그 펀치에 몸이 굳었다.
하지만 태클을 쳐서 위기에 대처할 만큼은 아니었다.
난 시합이 끝나고 나서까지 내가 맞았다는 것을 몰랐다.
그것은 클린샷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난 1분 30여초 남은 상황에서 긴장이 풀리고 이렇게 끝나면 되겠다 싶은 현실 안주의 마음이 들었다.
자 이제 그냥 이대로 흘러가며 남은 시간을 보내자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혹독한 댓가를 치뤘다.
이것은 레슨이었다.
난 30살이고 여전히 배우고 성장하는 중이다.
네이트는 역시 네이트였다.
그는 정말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좋은 펀치를 몇개 적중시켰는데도 그는 '너 뭐하냐?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난 그래서 '지금 널 패고 있잖아'라고 답했다.
좋은 시합이었고 재밌었다.
오랜 공백 이후 네이트 같은 좋은 선수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난 그를 리스펙한다. 특별히 이 시합 후 더욱 리스펙하게 되었다.
그가 얼마나 많은 타격을 견디고 계속 전진하고 계속 말을 할 수 있는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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