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마이클 키에사 : 비센테 루케는 내 커리어 가장 위험한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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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에사 : 비센테 루케는 내 커리어 가장 위험한 상대다

- 비센테 루케는 내가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중 가장 위험한 상대다.

그는 지난 10번의 시합에서 9번을 이겼고 8번을 피니쉬시켰다.

그는 항상 파이트 나잇 보너스를 낚아챈다.

그는 펀치에 좋은 파워를 가졌고 그의 스탠딩 타격은 매우 견고하다.

그는 별로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의 펀더멘털은 매우 좋고 기본기에 충실하다.

이는 결코 나쁜 뜻으로 말하는게 아니다.

기본기는 시합을 승리로 이끈다.

그는 스탠딩 타격의 핵심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그의 타격 디펜스는 매우 좋다.

그리고 그는 상대가 타격에서 편안하게 느끼게 만드는 기이한 능력이 있다.

루케는 기본기에 충실한 디펜스를 하고 상대는 루케를 터치하기 시작한다.

루케를 터치할 수 있다보니 상대는 어느새 긴장을 풀고 이때 루케의 파괴적인 타격이 나온다.

그리고 루케는 서브미션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난 비센테 루케가 지금까지 내가 만난 가장 위험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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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시합 승리하려면 한개의 전략적인 실수도 범하면 안된다.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루케 시합을 보면 상대가 작은 실수 하나를 하기 전까지 매우 잘 싸운다.

그런데 그 작은 실수를 범하는 순간 시합이 바뀐다.

다음 타이틀샷은 리온 에드워즈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 우리의 시합 승자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코빙턴 그놈은 일년간 한번 이기고 뒤로 빠져있던 놈인데 타이틀샷을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