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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 오티즈 : 앤더슨 실바의 무리한 요구에 리스펙을 잃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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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 오티즈 : 앤더슨 실바의 무리한 요구에 리스펙을 잃었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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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 오티즈 : 앤더슨 실바의 무리한 요구에 리스펙을 잃었다.

- 나의 전체 커리어 동안 거의 내내 복싱을 수련해 왔기 때문에 이번 복싱 시합에 매우 흥분했다.

지금 난 레슬링이나 주짓수, 킥이나 니킥을 걱정하지 않고 복싱에만 집중하면 된다.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 스릴러에 감사한다.

그리고 시합을 받아준 앤더슨 실바에게도 감사한다.

하지만 이 시합 성사 과정에서 약간의 순탄치않은 협상 과정이 있었다.

난 앤더슨에게 매우 많은 리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계약 과정을 통해 그에 대한 리스펙을 잃었다.

그는 195파운드 시합을 원했다. 

난 205파운드 파이터고 실바는 6번이나 205파운드 시합을 했다.

그가 날 195파운드 시합에 뛰게 하려는 것은 나의 파워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반증한다.

사람들은 내가 매우 괜찮은 펀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나의 마지막 195파운드 감량은 대학교 2학년때다.

내 커리어 한번도 계체에 실패한 적이 없고 이번에도 다리를 짜르는 한이 있더라도 성공을 해낼 것이다.

하지만 앤더슨은 나를 한계상황까지 몰아넣었다.

앤더슨 실바은 최고의 파이터 중 한명이지만 난 그에 대한 리스펙을 잃었다.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 좀 더 많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

훈련 캠프에서 이 녀석의 얼굴에 펀치를 날릴 생각에 좀 더 사나워질 수 있게 되었다.

* 앤더슨 실바도 냉정하네요. 47살인 티토 오티즈에게 프로에서 한번도 한적이 없는 체중까지 감량을 하라니 ... 상대가  척 리델이라면 그나마 이해하지만 티토는 그래도 레슬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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