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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크리스 와이드먼의 다리 부상이 자신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한 웨일리 장 / 노마 듀몬트 : 펠리시아 스펜서전은 제대로 경기력을 뽑아낼 수 없는 몸상태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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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크리스 와이드먼의 다리 부상이 자신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한 웨일리 장 / 노마 듀몬트 : 펠리시아 스펜서전은 제대로 경기력을 뽑아낼 수 없는 몸상태였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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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듀몬트 : 펠리시아 스펜서전은 제대로 경기력을 뽑아낼 수 없는 몸상태였다.

- 난 3주짜리 급오퍼를 받아들였다.

난 그 전 시합(밴텀급) 감량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 영향이 아직 몸에 남은 상태에서 이 시합을 받아들였다.

난 시합 날에도 나의 장기들이 다치고 있었다.

그래서 완벽히 준비할 수 없었다. 

시합에서 정말 몸이 좋지 못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정말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다.

펠리시아 스펜서전은 나의 이상적인 경기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예를 들면 3라운드 난 큰 복통을 느꼈다.

그래서 느리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날 난 승리했고 나의 일을 잘 마쳤지만 내가 아는 내가 가진 포텐셜과는 거리가 멀었다.

* 3주 급오퍼라는 준비 기간 부족, 지난 경기 감량 여파로 인한 좋지 못한 몸상태, 파이트머니를 미리 가불받아서 경기를 준비하고,

그것으로도 부족해 남편이 음식 배달 일을 하고 자신도 그래플링 세미나 같은 것을 하면 돈을 벌어야했던 상황 등을 뚫고 전 타이틀도전자 펠리시아 스펜서를 이긴 노마 듀몬트도 대단하고,

그래서 UFC가 홀리 홈과 매치업을 한 이유도 조금 더 납득이 되고 이번 홀리 홈과의 시합이 좀 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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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와이드먼의 다리 부상이 자신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한 웨일리 장

- 난 그 대회 크리스 와이드먼과 같은 대기실을 썼다.

그의 다리는 뚝 부러졌다. 

난 심지어 그가 싸우기 전 그와 글러브 터치를 하며 '굿 럭'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가 크리스 와이드먼의 그 부러진 다리를 봤을 때 난 시합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다.

난 시합에서 집중한 상태가 아니었다.

만약 시합에서 0.01초라도 집중력을 잃는다면 잔혹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 로즈 나마유나스가 불러온 이데올로기 문제로 인한 그날 관중들의 어마어마한 웨일리 장에 대한 예상치못한 적대감으로 인한 당황과 그전 대기실에서의 끔찍한 장면 등 멘탈적으로 웨일리 장이 조금 문제가 있었음은 확실해 보이네요.

 

관련 포스팅 : 로즈 나마유나스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웨일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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