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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조제 알도가 무슨 제2의 전성기야? / 미샤 테이트 : 이번 시합의 파이트 머니의 약 98%를 훈련 비용으로 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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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조제 알도가 무슨 제2의 전성기야? / 미샤 테이트 : 이번 시합의 파이트 머니의 약 98%를 훈련 비용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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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조제 알도가 무슨 제2의 전성기야?

- 알도가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페트르 얀과 싸워서 깨졌어.

한번 승리했다고 모두가 알도가 전성기 폼으로 돌아왔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코너가 세로니를 이겼을 때도 그는 사자처럼 보였지.

하지만 그가 더 강한 상대를 만나니까 겁먹은 닭처럼 보였잖아.

탑파이터와 싸울 때 비로서 그 파이터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거야.

세로니와 싸운다고 코너의 레벨이 드러나지 않듯 페드로 무뇨즈와 싸웠다고 알도의 레벨이 드러나진 않아.

알도가 페트르 얀을 상대로 페드로 무뇨즈와 싸울 때 처럼 싸운다면 진짜 알도가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한거라고 말할 수 있겠지.

하지만 알도가 싸우는 모습을 봤잖아. 그는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레프리가 떼어놓을 때까지 기다렸어.

그것은 그가 전성기가 아님을 의미해.

난 타격을 허용하고 헤롱거리고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파이터들을 비지니스맨이라고 불러.

그들은 돈벌러 시합에 나오는거야.

누구든지 힘들게 만드는 진짜 챔피언들이 있어.

그들은 돈은 신경 안 써.

돈 중요하지. 하지만 그들에겐 승부욕이란게 있어.

그래서 알도에게 두번째 전성기가 찾아올 방법이 없는거야.

다들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어.

그런데 내가 해봐서 알아. 

난 파이터고 당신은 기자잖아.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내가 더 잘알아.

* 글쎄요 ... 선수의 리스펙을 강조하는 하빕에게 이런 인터뷰가 나왔다는 것은 약간 믿어지지 않네요. 뭔가 언론의 짜집기인건지 오역인건지 ... 진짜라면 실망이구요.

145파운드도 진짜 힘들게 만들던 알도가 말년에 135파운드로 감량해 챔피언 벨트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는 위대한 챔프에게 '비지니스맨'이라고 말한건(꼭 알도를 의도했다고 믿고 싶진 않지만) 좀 실망이네요.

무뇨즈나 세로니에 대한 리스펙도 없구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토니 퍼거슨은 은퇴해야한다.

- 그는 38살이다.

그가 어떻게 복귀할 수 있는지 나에게 한번 말해봐라.

그는 지난 3경기 압도당하며 패했다.

그것도 타격가, 그래플러 등 각기 다른 스타일들에게 패했다.

게이치, 올리베이라, 다리우쉬 그들은 모두 퍼거슨을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다 압도했다.

난 38살이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라고 믿는다.

퍼거슨에게 '야 너 이제 그만둘 때야.'라고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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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테이트 : 이번 시합의 파이트 머니의 약 98%를 훈련 비용으로 썼다.

- "이번 시합으로 번 돈은 다 날아가고 없어. 

이번 시합 준비를 위해 나의 파이트 머니의 98%를 썼어.

그런데 보너스를 받았으니 다행이지."

미샤 테이트에 의하면 일단 세금으로 70%가 날아가고 나머지 30%(약 6만달러)로 유기농 음식, 파이트 기어, 심장 모니터 등 훈련 보조 기구 등을 사는데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런 투자는 챔피언이 되고 PPV보너스를 받았을 때 배가 되어 돌아오기에 이 투자를 아깝게 생각치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70% 세금이란 말이 논란이 되었는데, 실제 주 세금으로 내는건 34%인 7만4천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치들과 트레이닝 파트너들에게 지급할 돈을 포함한 고정비용을 텍스로 표현했다고 추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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