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매치업 뉴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부상으로 라이트헤비급 복귀 무산 / 미샤 테이트 VS 케틀렌 비에이라 10월 17일 메인이벤트에서 격돌

728x90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부상으로 라이트헤비급 복귀 무산

- 9월 5일 대회 폴 크레익을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복귀를 계획했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복귀전이 비공개 부상을 이유로 미뤄지게 되었네요.

 

* 이 소식에 브랜던 알렌은 "미들급 탑텐 중에 아무도 나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폴 크레익과 싸우고 싶다"라며 자원했습니다.

글쎄요 ... 미들급 랭커도 아닌 알렌을 한체급 위 랭커가 시합을 받아줄까 싶네요.

 

타티아나 수아레즈 대체 선수로 타이라 산토스가 록산느 모다페리와 대결

- 또한번의 무릎 부상 재발로 긴 부상의 터널로 들어간 수아레즈를 대신해 타이라 산토스가 대체 선수로 투입되었습니다.

타이라 산토스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UFC 런던 대회가 라스베가스로 옮겨지며 비자 발급 문제가 생겨 시합을 잃었었죠.

두선수는 올해 5월 9일 시합에서 붙을 예정이었지만 모다페리의 부상으로 인해 시합이 캔슬된 적이 있죠.

결국 돌고 돌아 붙을 선수끼리 붙게 되었군요.

타이라 산토스는 이 경기마저 뛰어난 경기력으로 이긴다면 3연승으로 도전자 씨앗이 마른 이 체급에 챔피언의 대항마로써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겠죠.

 

반응형

미샤 테이트 VS 케틀렌 비에이라 10월 17일 메인이벤트에서 격돌

- 흠... 이레네 알다나가 아닌 '야나 쿠니츠카야에게 졸전 끝에 패한' 비에이라를 미샤 테이트와 메인이벤트에서 붙인다라 ...

이건 뭔가 냄새가 나네요.

현재 아만다 누네스가 두체급을 오가며 방어하느라 방어전 일정이 딜레이되고 있기에 비에이라와의 튠업 파이트를 통해 테이트의 폼을 올리고 기대치를 올려 일정맞춰 타이틀샷을 주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럴만도한게 여성 밴텀급에서 화제가 될 시합이 지금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죠.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테이트가 누네스를 이기고 챔피언이 된다면 흥행력이 좋은 홀리 홈을 다시 타이틀전에 올릴 수 있기에 여성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죠.

 

르론 머피 비자 이슈로 찰스 조르댄전 아웃

- 9월 5일 시합 예정이었지만 르론 머피의 비자 이슈로 캔슬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