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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시합 전 무릎 부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런 틸 / 저스틴 게이치의 '웃음거리' 발언에 대한 찰스 올리베이라의 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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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시합 전 무릎 부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런 틸 / 저스틴 게이치의 '웃음거리' 발언에 대한 찰스 올리베이라의 반응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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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 무릎 부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런 틸

- 마이클 비스핑이 시합 후 대런 틸과 30분 정도 대화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알아낸 얘기라고 하네요.

10주전 ACL(전방십자인대)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10주전이면 충분히 시합을 캔슬해도 되었을텐데 이미 잭 허만슨전과 마빈 베토리전 부상으로 연속으로 캔슬했기에 3연속 캔슬에 대한 부담이 컸나 보네요.

 

잭 쇼어 어깨부상을 안은 채로 시합

- 난 어깨가 아팠어.

이게 시합 중 문제가 될 것을 알았어.

이 부상은 2주전 훈련 중에 발생했어.

UFC PI에서 나의 이두 힘줄이 찢어진거라고 말해줬어.

내가 여기 왔을 때 펀치를 내지도 못했어.

난 시합에 한번도 빠진 적이 없어.

난 내가 시합장에 들어간다고 마음먹으면 난 무조건 시합장에 들어가.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약에 시합 중 내 힘줄이 완전 끊어졌다면 정말 끔찍했을거야.

그러지 않고 잘 싸울 수 있어 정말 다행이야.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내가 100%가 아니면 싸우지 않을거야.

* 이제 탑15들과 싸워야 하는 입장에서 좋은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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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치의 '웃음거리' 발언에 대한 찰스 올리베이라의 반응

- 내가 게이치에게 말할 것은 '니 일이나 제대로 해라.'이다.

난 어디 안가니까 내가 그랬던 것처럼 시합에서 승리하고 기회를 얻어라.    

게이치 니가 9연승 중이라면 아마도 데이나 화이트에게 불만을 가질 수 있겠지.

9달전 난 7위였고 탑5와의 시합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UFC 256이 열리기 10일전 토니 퍼거슨의 상대가 아웃되었고 난 UFC의 초대장에 응할 몸상태를 갖추고 있었다.

완벽하게 퍼거슨을 압도한 후 난 나의 타이틀샷을 얻었다.

난 UFC에서 11년간 28 경기를 뛰었다.

난 8연승 중이었고 UFC 보너스 부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난 호이스 그레이시와 데미안 마이아의 서브미션 기록도 깼다.

내가 타이틀샷을 받지 않았다면 누가 받아야했겠나?

내가 지금 챔피언인 이유는 그것을 얻기 위해 많이 싸웠기 때문이다.

 

관련 포스팅 : 저스틴 게이치 : 찰스 올리베이라를 아직 최고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마이클 비스핑의 코너 맥그리거, 대런 틸에 대한 제안

- 마이클 비스핑은 코너 맥그리거가 다시 복귀할지는 미지수지만 복귀한다면 오랜 공백에서 오는 링러스트를 털어버리고 자신감도 다시 가질 수 있는 그런 튠업파이트를 해야하고 그 상대로는 네이트 디아즈가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대런 틸에 대해서는 데렉 브런슨과 싸웠을 때 힘차이가 많이 났고 그것 때문에(물론 데렉 브런슨의 테크닉이 좋았지만) 고전하다 패했다며 웰터급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제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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