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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줄리아나 페냐 : ATT 여성 선수들은 모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 선수로써 제임스 크라우스를 앞으로 많이 보기 어려운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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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줄리아나 페냐 : ATT 여성 선수들은 모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 선수로써 제임스 크라우스를 앞으로 많이 보기 어려운 이유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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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페냐 : ATT 여성 선수들은 모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 줄리아나 페냐는 TUF에서 우승하고 ATT 수장 댄 램버트의 초대를 받아 ATT에서 일주일간 훈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ATT의 한 코치가 자신에게 "여기 여성 선수들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서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혀주고 있어. 얘들은 다 약빠는 얘들이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 코치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지는 않았지만 그게 ATT에서의 자신의 경험이라고 말하네요.

이건 USADA 도입 이전의 일이라고도 얘기했습니다.

 

줄리아나 페냐의 이 인터뷰에 대해 댄 램버트는 "LOL"이라고 짧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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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써 제임스 크라우스를 앞으로 많이 보기 어려운 이유

- 제임스 크라우스는 3가지 조건이 갖추어진 채로 은퇴하길 원하는데

첫번째는 시합에서 승리한 채로 나가길 원하고

둘째로 UFC에서 3연패하며 해고 통보를 받기 보다는 자의로 나가길 원하고

마지막으로 MMA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나가길 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 3가지를 모두 달성했기에 지금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은 은퇴한게 아니며 아직도 파이터로써의 에너지는 넘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은 파이팅보다 코칭이 더 즐겁고 자신의 승리보다 자신이 코칭한 선수의 승리에 더 기뻐하며 

코칭을 하면서 매주 가게되는 여행들이나 시합 준비 이런 것이 너무 즐겁다고 하네요. 

한편 자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조건 중의 악조건은 24시간짜리 급오퍼 같은 것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자신은 항상 훈련하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몇개월간의 코칭을 포기하고 자신의 시합을 준비하는 것보다 이렇게 갑자기 시합이 잡혀 하는게 돈도 벌고 더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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