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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컨티넘 시즌1 1화 - A stitch in tim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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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컨티넘 시즌1 1화 - A stitch in time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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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년 정부가 망하면서 기업이 정부를 구제하며 기업이 나라를 경영하는 시대가 도래합니다.

 

그리고 기업이 나라를 경영하는 시대가 되면서 대의권, 언론과 집회의 자유 등 ... 민주주의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공포정치만이 남습니다.

 

그러면서 20년 후 해방전선이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기업의회는 테러를 당하고 그 주모자들은 잡혀 사형을 선고받지만 사형당일 일련의 타임점핑 기술을 통해 2012년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타임점핑에 사형집행을 담당했던 여주인공 키아라가 같이 딸려오게 되고 키아라는 첨단기술을 동원해 이 테러리스트들을 잡으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업의 자본주의에서의 이윤논리의 부당함과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여행이라는 카드를 들고 왔지만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뀌는 그런 좀 허망한 이론보다는 시간여행이 필연임을 즉, 이 주인공들이 시간여행을 하는 것은 그들 인생의 타임라인에 있는 운명이라는 쪽으로 끌고 가고 있네요..

 

또하나 2077년에서 왔다는 설정을 통해 리얼리티에 구애받지않고 조금 황당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현재에 사용하는 아이디어도 매우 좋고 흥미롭기도 합니다.

 

이제 1화를 시작한 컨티넘 1화는 매우 만족스럽고 최근  재밌는 SF미드를 못봤는데 꽤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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