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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레드와인] 엑스트라버겐저 레드(블루라벨) 2014 시음 후기 - 앨런 조우반이 생각나는 와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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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레드 와인] 엑스트라버겐저 레드(블루라벨) 2014를 마셔본 느낌은?
첫향은 굉장히 풍부하다는 느낌과 다크푸르트의 아로마가 매우 좋았습니다.
스모키한 훈연된 뉘앙스와 좋은 타닌의 여운 그리고 좋은 마우스필이 상당히 좋은 피니쉬의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었습니다.
특히나 와인만이 줄 수 있는 타닌의 풍미를 상당히 잘 표현한 느낌입니다.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들고 밸런스가 매우 좋은 느낌이었네요.
조금 특이한 점은 아로마와 풍미가 거의 일치하는 신선한 경험을 한 와인이네요. 사실 아로마의 느낌과 실제 입안에 느껴지는 풍미는 별개인 경우가 대다수 아니 전부였던거 같은데(심지어 아로마가 좋으면 실제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미나 마우스필이 나쁜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실망하기 까지 하는데 말이죠...)
이 와인은 아로마와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일치하는 특이한(?) 와인이었습니다.
풍부한 아로마, 복합적인 풍미, 좋은 마우스필, 좋은 타닌의 표현 그리고 밸런스와 피니쉬의 여운까지 간만에 매우 좋은 밸류와인을 만났네요.
다만 이 와인을 먹을 때 안주로 피자와 먹었는데 피자를 먹고 나니 이런 복합적이던 풍미가 상당히 줄어들면서 오히려 굉장히 안좋은 풍미를 보여주면서 최악의 와인으로 변하네요.
이 와인은 마리아주가 상당히 중요해 보이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댄디하단 느낌이 드는 와인으로 앨런 조우반이 생각나는 와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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