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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 초콜릿 랜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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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 초콜릿 랜드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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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은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었기에 감귤체험 - 잠수함에 이어 중문관광단지의 믿거나말거나 박물관과 초콜릿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고 주차장이 좀 협소했습니다.


만약 주차장에 공간이 없다면 밑에 테디베어 박물관 같은 곳에 대놓고 올라와도 무방할 듯 합니다.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 개인적으로 1층은 아프리카나 오지 느낌의 것들이 많이 있는데 별로 제 취향은 아니라 별로 였네요... 아이들도 뭐 그닥 즐기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2층은 그나마 옵티머스 프라임 모형이나 여러가지 로봇들이 전시되어 사진 찍을 곳이 몇군데 있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뭐 ... 제주도 대부분의 박물관이 그렇고 그걸 감수해야하지만 말이죠 ^^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을 나와 밑에 테디베어 박물관 옆의 초콜릿랜드에서 초콜릿 만드는 체험을 했는데 ...


이거 역시 너무 돈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입니다.


왜 입장료가 따로 있는지 ...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가 있는 것은 너무 상업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물론 쵸콜릿만들기 체험을 하면 그 입장료는 다시 돌려주지만 어른들 입장료는 어쩔 수 없이 내야하는 돈 ...)


초콜릿 체험은 초콜릿 녹여서 몰드에 담는게 끝이라 이것 역시 과연 체험이라고 할 수 있는지 싶고 그걸 위한 금액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을 위한거니까 감수해야할 지출이지만 ...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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