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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송촌호반농장 딸기체험 - 딸기만큼 달콤하고 순간적이었던 시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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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송촌호반농장 딸기체험 - 딸기만큼 달콤하고 순간적이었던 시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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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전부터 계획했지만 귀찮다고 미뤘던 딸기체험을 올해는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갑자기 결정을 하다보니 일주일전인데 이미 대부분의 남양주 딸기체험 농장은 예약마감 ㅡ,,ㅡ


그냥 무작정 네이버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 예약 마감 안된 곳을 찾다보니 한 4번쯤 만에 송촌호반농장을 발견했다.


얼른 예약완료!


이곳이 맘에 들었던 하나의 이유는 엄청 넓은 전용주차장 때문 ...


하지만 아직 땅이 질어 전용주차장은 차를 댈 정도는 안되서 그냥 앞에 대어놓고 걸어서 들어갔다.


참고로 농장 안에도 주차장이 있어 사실 농장안쪽에도 여유롭게 댈 수 있을듯


예상했던대로 딸기체험은 아주 성공적 ... 애들 안에서 실컷먹고 실컷따고 너무 신나했다.


또한 바로 앞이 확뜨인 강가라 그곳을 걸으며 힐링을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았다.


다음에 오게되면 갓웨이 가지고 라이딩 한번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딸기잼체험을 했는데 ... 흠... 굳이 이걸 할 필요는 없을듯...


딸기잼 만드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얘들도 별로 관심이 없고 생각보다 식빵에 갓 만든 딸기잼 발라먹는 재미도 덜하고 ...


특히나 우리는 2병만들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옆에 테이블 4병 만드는 가족은 그냥 노동 ㅡ,,ㅡ


딸기먹을 때 처럼 딸기체험 시간이 휙 지나가버린 느낌이지만 딸기먹는 것처럼 만족스런 시간이었다.


또하나의 추억을 우리 아이들과 공유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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