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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7 배당율 분석 - 오브레임이 타이틀샷을 얻을 확률은 6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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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7 배당율 분석 - 오브레임이 타이틀샷을 얻을 확률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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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Fight Night 87: Overeem vs. Arlovski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87: Overeem vs. Arlovski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5월 3일 15시 기준입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승률:68%) VS 안드레이 알롭스키(승률:33.9%)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70% 이상을 주기에는 약간 불안한 부분이 오브레임에게는 분명히 있죠.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부상, 케인의 7월 경기 일정 등으로 경쟁자가 현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오브레임이 알롭스키를 이길 경우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관련 포스팅 : 리스타 오브레임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예상분석 - UFN87




안토니오 실바(승률:36.5%) VS 스테판 스트루브(승률:64.1%)


- 전성기 안토니오 실바, 아니 마크 헌트 1차전의 안토니오 실바라면 말도 안되는 배당이라고 생각되지만 그의 방패가 깨진 현재 시점에서 그의 느린 스피드는 스테판 스트루브의 긴 잽에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트루브가 오브레임전 가드포지션에서 파운딩에 넉아웃당한 장면과 유사한 장면을 안토니오 실바 역시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할 수 있다고 보기에 실바가 스트루브를 테이크다운 시킨다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알버트 투메노프(승률:62.1%) VS 거너 넬슨(승률:38.5%)


- 넬슨의 타격 스타일이 상대 거리로 들어가 타격 유도하고 카운터로 치는 약간은 위험스런 스타일이라 복싱이 좋은 투메노프를 상대로도 이런 스타일은 매우 위험할거 같아 일단 스탠딩 타격에서 넬슨이 풀어가기 어려울거 같고 이런 스탠딩에서의 핸디캡은 테이크다운 성공율을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투메노프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나 그라운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아직 견적이 안나온 상태라 넬슨이 그라운드로만 끌고간다면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게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투메노프의 견적이 덜 나온 상황이기에 이 정도 승률은 합당하다고 보입니다.



니키타 크라이로프(승률:60.2%) VS 프란시마르 바로소(승률:42%)


- 크라이로프에게 65% 이상 줘도 된다고 보입니다. 바로소가 테이크다운에 재능이 있다기 보다는 클린치에서 묶어놓는데 재능이 있기에 크라이로프를 상대로 이기려면 판정까지 끌고 가야 한다고 보이고 화력이 좋은 크라이로프가 3라운드 중에 바로소의 턱을 맞출 확률이 내내 무기력하게 묶여있을 확률보다 높다고 보입니다.


또한 헤비급에서 내려온 크라이로프가 더 크고 더 긴데 더 빠릅니다. 바로소가 쉽게 어프로칭하기도 어렵고 클린치에서도 과연 크라이로프를 제대로 묶어 놓을 수 있을지도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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