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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내쉬빌 출전 선수 인터뷰(포미가, 막데시, 페냐, 힐, 마르코스, 피터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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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내쉬빌 출전 선수 인터뷰(포미가, 막데시, 페냐, 힐, 마르코스, 피터슨)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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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에르 포미가

: 우리는 헨리 세후도 - TJ 딜라쇼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러는 와중에 데이비슨 피게이레도는 조셉 베나비데즈와의 시합이 캔슬되었고  세후도-딜라쇼 시합의 파이트 위크에 이 오퍼가 들어왔고 나는 받아들였어.

세후도의 시합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고 그 다음이 무엇일지 미래가 불투명했기에 나는 피게이레도와의 시합을 받아들였어. 내 생각에 이건 나에게 좋은 시합이라고 생각했어.

그는 15승 무패에 UFC 4연승으로 정말 좋은 선수지. 하지만 나 같은 레벨의 터프가이를 아직 만나지 못했어. 

그가 지난번 상대한 선수가 존 모라가지. 랭킹 10위. 그에게 무례할 생각은 없지만 모라가는 내 레벨의 터프가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피게이레도의 두시합을 봤어.(모라가, 브룩스전) 그 시합의 판정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는 스트라이커고 좋은 주먹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더 빠르고 내가 더 좋은 움직임을 가졌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가 주짓수 블랙벨트지만 정말로 그의 그라운드게임을 본 적이 없어. 타격이든 그라운드로 가든 내가 승리할거야.

존 막데시

: 난 루퍼스 스포츠로 옮기고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파이터가 되었어. 여기서 매일 새로운걸 배우고 있어.

사람들은 나를 베테랑이라고 부르지. 하지만 난 아직도 배울게 많아.

내 상대 나스랏 학파라스트는 내 예전 팀인 트라이스타짐의 동료야. 그와 같이 훈련했지. 하지만 언젠가 내가 트라이스타짐 선수와 싸우는 날이 올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예전 팀동료라고 다른 감정은 없어. 이건 비지니스야.

란다 마르코스

: 내가 니나 안사로프에게 졌을 때 사람들은 나에게 비난을 쏟아냈지. 내 카디오가 나쁘다고 말야.

그런데 내 카디오는 나쁘지 않아. 난 정말 열심히 훈련해. 내가 느려진건 카디오가 아닌 다리 데미지에 의한거야.

니나 안사로프는 나와의 시합 이후 가델라와 싸웠지. 가델라는 나와 정확히 똑같은 방법으로 안사로프를 이기려했어.

그러다 똑같이 다리에 데미지가 쌓이며 느려지고 졌어. 거기서 난 깨달았어. 니나 안사로프는 나와 같은 타입의 선수를 상대로한 완벽한 게임 플랜을 가진 선수구나하고 말야.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작업은 그런 나의 크립토나이트같은 상대를 상대로 대응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야.

내 상대 안젤라 힐은 티샤 토레스같은 유형이야. 부지런히 움직이고 단단하게 붙지. 이미 많이 본 게임이고 그녀가 내가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를 가져오지 못할거라 생각해.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녀를 어떻게 컨트롤하고 어떻게 내 게임을 녹이느냐를 배우는거야.

안젤라 힐

: 난 멍청한 파이터가 되려 노력하고 있어. 내가 생각없이 그저 내가 이 세상 최고의 파이터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싸울 때 난 성적이 좋았어. 내 공격이 먹히지 않으면 어쩌지? 내가 실수하면 어쩌지? 내가 타격을 얼굴에 허용하면 어쩌지? 등의 의심을 머릿속에 비우는 작업을 하고 있어.

난 분명 그녀보다 TUF때보다 더 성장했고 그녀의 스타일은 정체되어 있어. 난 매번 시합 때마다 다른 걸 보여줬다고 느껴.

이제 스프릿 판정에서 벗어났으면 해. 그럴려면 압도적인 판정승이나 피니쉬가 필요해. 난 이번 시합 그걸 하길 원해.

분명 두번의 압도적인 승리는 나를 타이틀전으로 이끌거야.

스티브 피터슨

: 루이스 페냐의 지난 시합은 엄청 느려보였어. 그는 타격전에서도 지고 태클은 느렸지. 그가 나와의 시합에 그렇게 싸운다면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많이 다치게 될거야.

그는 155에서도 엄청 마른 선수야. 그런데 페더급으로 온다고? 그는 실수하는거야. 그의 몸은 매우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될거야.

그가 145로 맞춘다면 그건 그에게 독이 될거야. 그는 3라운드까지 싸울 수 없을거야.

그리고 페냐는 TUF를 통해 인지도를 키웠을 뿐 거품이 있어. 5승 1패에 어떤 타이틀도 없어. 난 XKO와 레거시FC의 월드 챔피언이었어. 나의 경험은 그와 다른 레벨임을 보여줄거야. 

루이스 페냐

: 내 감량이 보이는 것만큼 힘든건 아냐. 지난 이벤트에서 다비 하모스가 나를 부른건 아니지만 시합날 하모스의 체중을 봤어. 그는 183파운드였어. 난 163파운드였지. 그때 난 생각했어. 페더급이 내 체급이구나 하고 말야.

난 라이트급에서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았어. 먹고싶은대로 먹었지. 단지 훈련에만 집중했을 뿐이야.

지금 나는 145로 내려가고있고 엄격한 다이어트를 해야하지. 이게 즐거운 과정은 아니지만 그 보상을 받을거야.

피터슨은 전진을 좋아하는 타입이지. 이 시합은 보너스를 받을 시합이야. 우리 둘이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타격을 쏟아부을거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어. 내 전 시합인 마이크 트리자노전은 내가 연속으로 무패 선수와 맞서는 5번째 시합이었어. 이 경험은 스티븐 피터슨의 경험을 뛰어넘을 경험이야.

* 루이스 페냐는 2.5파운드 오버되었네요. ㅡ,,ㅡ

JJ알드리치

: 플라이급으로의 전향은 나의 목표를 세팅하는 첫걸음이야. 내 팀동료(나마유나스)가 챔피언으로 있는 스트로급에서는 챔피언이 되겠다는 말을 꺼낼 수도 없었어. 하지만 이제 다르지. 

플라이급이 신설되었을 때 플라이급 전향을 잠깐 고민했었어. 그러다 두번 더 스트로급 매치를 했고 감량이 점점 더 터프해지는걸 느꼈기에 이번이 올바른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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