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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7 나마유나스 VS 안드라데 출전 선수 인터뷰 2(실바, 캐노니어, 알도, 볼카노프스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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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7 나마유나스 VS 안드라데 출전 선수 인터뷰 2(실바, 캐노니어, 알도, 볼카노프스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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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

: 나에게 상대는 중요치 않아. 여기 리오에서 경기를 하는게 중요해. 난 이제 젊지 않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없지. 그간 나는 해외에서 많이 싸웠어. 그래서 데이나에게 여기 리오에서 열리는 UFC237에서 꼭 싸우게 해달라고 부탁했어.

그리고 나의 조국의 팬들 앞에서 싸울 수 있어 매우 기뻐.

캐노니어를 많이 봤었어. 그는 강해. 그리고 경험도 많지. 이 시합은 나와 내 상대 그리고 특히나 팬들에게 매우 좋은 시합이 될거야.

난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싸울거야. 난 모두를 자랑스럽게 만들거야.

자레드 캐노니어

: 앤더슨 실바가 이룬 업적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그를 상대로 아데사냐같은 존경심을 표하진 않을 것이다.

지난 경기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그런 리스펙을 하는 멘탈로 경기에 임했다가 망했고 그런 실수를 다시 하진 않을것이다.

내가 그를 마주했을 때 앤더슨 실바가 아닌 내가 부숴야하는 한 남자로 볼 것이다.

나의 타격 기술은 지금 정점에 다다랐다. 이제 본능대로 싸우지 않고 내가 어떻게 싸워야할지 안다.

난 그가 싸워왔던  상대들 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게 친다. 

난 앤더슨 실바를 넉아웃시킬 거라는 것을 안다. 난 누구든 넉아웃시킬 수 있다.

내 생각에 실바는 스탠딩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누가 알겠어? 그가 더블렉 태클이나 다른걸  시도할지.

조제 알도

: 난 어떠한 부담도 느끼지 않는다. 난 이걸 17년간 해왔어.

내 생각에 채드는 나와의 2차전 이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어. 그때부터 잘 싸우지 못했지. 

그리고 그가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고 느꼈고 그가 진다면 그에게 뭔가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어.

리오에서의 시합은 다른 시합과 다른 맛이 있어. 거기에서는 팬들의 지지라는 승리를 얻기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존재해.

볼카노프스키를 넉아웃시킬 수 있기를 바라지만 어떤 식으로라도 승리를 쟁취할거야.

나의 트레이닝 캠프는 기본적으로 같아. 한층 진화되려 노력하지. 그리고 이번 시합은 3라운드 시합이야.

평소 내 5라운드 시합보다 더 빠르고 더 폭발적이고 더욱 적극적인 알도를 보게될거야.

볼카노프스키는 항상 전진하고 싸우기 위한 공간을 찾고 오버핸드를 날리지. 그건 그의 강점 중 하나야. 하지만 이건 약점이 될 수도 있어. 우리는 볼카노프스키의 이 전진 스타일이 그의 강점이 아닌 약점이 될 수 있게 훈련을 해왔어. 

난 나의 게임플랜과 나의 훈련량을 믿어. 이 시합 나의 게임플랜은 잘 먹혀들거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알도는 랭킹 1위고 난 지금 유일한 우리 체급 무패의 파이터야. 난 지금 단지 알도와 싸우는게 아냐. 그의 홈타운에서 싸우는거지. 그를 이긴다면 이건 단순한 인지도 상승이 아냐. 나에게 무엇이 주어질지 예상도 안돼.

알도를 이기면 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거고 스타가 될거야. 나에게 많은 문들이 열리는거지.

그리고 이후 난 타이틀전을 원해. 난 가족을 위해 이걸 하고 있어. 빅파이트에서의 승리가 필요해.

난 그간 익힌 모든 걸 쏟아부어 매우 많은 다양한 공격들에 대해 알도가 고민하게 만들어서 그가 트리거를 당기지 못하게 만들거야. 그는 초반엔 매우 위험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느려지지. 그가 매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거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치게 만들거야.

그걸 당신들이 볼 수 있을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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