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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새크라멘토 라드 VS 드 란다미 출전 선수들 인터뷰 Part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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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새크라멘토 라드 VS 드 란다미 출전 선수들 인터뷰 Part1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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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드 란다미

- 넘버원 컨텐더 매치니 타이틀샷이니 이런거는 지금 내 마음속에 없어. 단지 내 앞에 있는 아스펜 라드라는 장애물만을 생각할 뿐야.

일단 아스펜 라드를 이기고 다음 스텝에 대해 물으면 답해줄거야.

(아만다 누네스와의 리매치 의향에 대해)

그럼 무조건 하고싶어. 그녀가 챔피언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말야.

지난 몇년간 그녀가 최고라는건 인정해. 하지만 누구나 질 수 있어. 

아스펜 라드

- 난 내 앞에 상대만 집중해.  홀리 홈이든 저메인 드 란다미든 아만다 누네스든 내 눈엔 똑같은 상대야.

난 타이틀샷을 신경쓰지 않아. 그저 한스텝씩 올라갈 뿐이지.

란다미가 넘버원컨텐더인건 이유가 있어. 그녀가 전챔피언인건 이유가 있어.

그녀는 월드클래스 타격가이고 UFC 베스트 중 하나야. 그녀는 나에 비해 엄청나게 경험도 많지.

그래서 그녀는 나에게 매우 좋은 상대야. 

나는 란다미가 나에게 할 걸 알고 란다미는 내가 할걸 알아. 이 시합은 누가 더 좋은 게임플랜 가지고 있느냐의 싸움이야.

줄리아나 페냐

- 올해초부터 난 복귀를 타진해 왔어. 하지만 자리가 없었지.

그러다 니코 몬타뇨 콜을 받았고 준비기간이 3주 밖에 없었지만 난 주저없이 받아들였어.

전 챔피언을 인상적으로 이긴다면 난 다시 예전의 내 지위(랭킹 2위)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느껴.

니코는 플라이급 전 챔피언이야. 그래서 그녀는 분명히 완성된 MMA 선수가 되기위한 그리고 챔피언이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생각해.

이건 어메이징한 시합이 될거야. 나는 분명히 이 시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이 시합은 스탠딩, 클린치, 스크램블, 그라운드 어느 영역에서든 치열한 전쟁이 될거고 하이 페이스 시합이 될거야.

이건 정말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거야.

유라이야 페이버

- 리키 시몬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 하지만 이번에 깊게 파봤지. 그는 터프하고 싸우는걸 즐겨.

그는 준비를 잘 해서 나오고 스킬셋도 좋아. 투지도 좋고 컨디셔닝이 대단하지.

그래서 내가 리키 시몬과 싸우고 싶은거야.

리키 시몬은 언젠가 매우 좋아질거야. 하지만 지금은 내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해.

리키 시몬

- 이 시합을 위해 나의 결혼을 미뤘어. 이건 그럴 희생을 감수할만큼 중요한 시합이지.

난 그의 시합을 보고 자랐기에 이 오퍼를 받았을 때 조금 놀랐지만 한편으로 완전 흥분했지.

유라이야 페이버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레전드지만 난 그를 넉아웃시킬거고 나의 레거시를 시작할거야.

페이버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 그의 마지막 시합에 기초해 비교한다면 내가 싸워온 몬텔 잭슨이나 머랍 드발리쉬빌리가 페이버보다 더 터프하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아.

유라이야는 레전드지만 그때보다 조금 더 늙었지. 그만큼 더 느려지고 폭발력이 줄었어. 

그를 간과하진 않겠지만 그가 시간에 흐름을 붙잡을 수 있다면 이건 흥미로운 시합이 될거야.

유라이야는 자신의 또래 선수들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테스트하고 증명하기위해 나같은 상승세의 신예를 택했어. 그가 나를 이긴다면 분명 그는 다시 빅파이트를 얻을 수도 있고 심지어 타이틀샷을 받을지도 몰라.

내가 이 시합에서 얻는 것? 이 시합은 나를 엄청나게 띄워줄 시합이지.

세자르 페레이라

- 작년 어떤 미친놈이 75마일로 내 차 뒤를 박았어. 거기엔 내 아이와 와이프도 타고 있었고 난 큰 부상을 당했어.

이후 이안 하이니쉬전 그 부상이 영향을 미쳤고 그 다음 시합인 톰 브리즈전은 캔슬할 수 밖에 없었어.

ufc에 쉬운 상대는 없어. 100%가 아니면 상대를 이기기 어렵지. 그래서 난 한동안 쉬었어.

지금은 마빈 베토리에 집중하고 있고 그를 연구해왔어. 그가 계획한 모든 것을 알아.

그를 이기고 다시 승리 트랙으로 돌아가 랭킹에 들거야.

마빈 베토리는 터프하고 완전한 파이터지만 난 항상 이런 선수들을 극복해 왔어. 난 잭 헤르만손, 앤소니 스미스등과 싸웠고 그들을 이겼어.

난 2016년을 제외하곤 매번 부상을 달고 싸웠어. 시합 후 항상 수술을 했지. 그런 부상이 내 발목을 잡았어. 나랑 싸웠던 선수들은 지금 다들 탑에 있지.

그래서 난 내가 탑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마빈은 챔피언을 상대로 3라운드까지 간 강자야.

마빈 베토리는 내 역대 최강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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