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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파울루 블라허비치 VS 자카레 인터뷰 - 자신의 백본으로 돌아온 자카레, 난타전을 원하는 트리날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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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파울루 블라허비치 VS 자카레 인터뷰 - 자신의 백본으로 돌아온 자카레, 난타전을 원하는 트리날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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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허비치

- 내 라이트 훅으로 자카레를 2라운드에 피니쉬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자카레는 자신의 복싱을 사용할 것이고 나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려할 것이다.

나는 스탠드업 파이팅을 유지하려 노력하겠지만 난 좋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다. 난 그라운드에서도 준비가 되어 있다.

자카레는 이 스포츠의 레전드이고 난 브라질에서 싸워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브라질 시합이 너무 기대된다.

난 옥타곤에 들어서면 오직 상대에만 집중하기에 관중의 야유는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이 시합은 내가 승리할거고 다음 시합은 타이틀전이 될 것이다. 내가 이 시합을 이기고 타이틀샷을 받지 못하면 무얼 더 해야할지 모르겠다.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

- 그간 난 타격을 너무 많이 사용했어. (이 개선된 타격으로) 때론 이기고 때론 졌지. 하지만 이제 난 내 뿌리로 돌아간다. 난 많은 주짓수를 훈련하고 그걸 사용한다. 난 이제 모든게 달라질거라 믿는다.

난 지금 행복하다. 이런 무드에서 날 이기긴 어렵다. 얀을 이기고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이런걸 생각할 때면 내 마음이 두근거린다. 얀이 무엇을 가져오든 난 그걸 모두 극복할 것이다.

모두의 앞에서 자카레가 돌아왔음을 보여줄 것이다. 

폴 크레익

- 쇼군은 그의 전성기 시절의 몸상태는 분명아니다. 하지만 엄청 위험한 파이터지. 15년간의 탑레벨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쌓은 경험이 있고 쇼군이 가지고 있는 스킬은 어디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신화속의 괴물도 아니다. 그는 두팔과 두 다리가 달렸고 밤엔 잠을 자는 사람이다. 난 어떤 레전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난 이 시합의 계약서에 싸인했을때 완전 흥분해서 미트를 쳤다. 쇼군과의 시합을 얻은 것은 마치 크리스마스 아침날 깨어나는 어린아이같은 느낌이었다.

제임스 크라우스

- 나는 모라에스를 피니쉬시킬거야. 내 생각에 그는 나에 대항하려 노력하다 1라운드만에 지칠거야. 그리고 나는 그를 찢어놓을거야. 아마도 킥, 니킥 등 큰 것을 다시 내가 꽂을거고 그를 피니쉬 시킬거야.

이 시합은 죽거나 죽이는거야. 이 시합은 판정으로 가지 않을거야.

세르지오 모라에스는 항상 공격적이고 강한 선수야. 그는 최고의 주짓수를 가진 선수 중 하나야. 난 그를 분명히 존중해.

하지만 그에게 난 매우 어려운 시합일거야.

더글라스 실바

- 헤난 바라오가 또한번의 기회를 받은 것에 놀랍지 않다. 그의 파이터로써의 커리어, 업적, 레거시를 봐라. 그걸 받을 자격이 있다. 난 항상 헤난 바라오를 존경해왔고 항상 내 마음속엔 그가 챔피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tj 딜라쇼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후 그는 다른 파이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건 운동선수면 극복해야할 무엇이다. 그래서 난 딜라쇼전 이전의 바라오를 상정하고 시합을 준비한다.

난 33,35파운드를 감량했고 때론 42파운드를 뺐다. 난 항상 다이어트를 했고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시합날 너무 많이 탈수가 된 상태에서 싸웠다. 그게 내가 체급을 올린 이유다.

분명 난 이제 더 좋은 컨디션에서 싸우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프란시스 트리날도

- 지난번 알렉산더 헤르난데즈전의 트레이닝 캠프는 내 커리어 최고였고 난 겁나 잘 싸웠다. (하지만 판정패함.)

이번엔 절대 저지들에게 내 시합의 결과를 맡기지 않을 것이다. 난 타격에 집중할 것이고 내 손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것이고 난 바비 그린을 피니쉬시킬 것이다. 나는 더욱 더 어그레시브해질 것이다.

내가 팬들에게 말할 수 있는건 이번 시합은 최고의 파이트 오브 더 나잇 중 한경기가 될 것이란 것이다.

난 난타전을 원한다. 난 엉망이 되서 옥타곤을 나오길 원한다. 하지만 승리를 챙겨갈 것이다. 아무도 나의 승리를 뺏어갈 수 없다.

내가 얼마나 바비 그린을 패고 싶은지 그는 모른다. 난 이 친구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을 것이다.

(지난번 판정패가 너무도 억울했나 봅니다.)

자레드 고든

- 난 아마도 이 이벤트의 최고의 언더독일 것이다. 난 이런 날을 기다려왔다. 최고의 언더독이 승리를 따내는 UFC의 최고의 록키가 되는 날 말이다. 

난 이 시합을 원했고 쟁취했다. 이제 내 시대다. 내가 탑에 들기 위해선 이런 선수를 이겨야 한다. 이건 나에게 큰 기회다.

찰스는 정말 어마어마한 선수지. 하지만 난 이보다 더 큰 허들도 넘은 적이 있다.

찰스 올리베이라

- 나의 딸은 2년전에 태어났고 이건 나의 인생을 완전 바꿔버렸다. (딸 출산 후 수많은 시합에서 단 1패만을 기록)

폴 펠더에게 진 후 나와 우리 팀은 몇가지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개선하고 보완할 부분을 찾았고 이후 모든게 잘 돌아갔다.

난 시합을 원하고 UFC에서 오퍼하는 누구와든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UFC가 제시하는 누구든 난 받아들일 것이다.

자레드 고든은 터프하지. 그는 전진하고 약간의 좋은 테이크다운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맷집이 좋지.

이건 큰 전쟁이 될거고 난 항상 하던걸 할 것이다. 내가 더 좋은 스탠딩 타격을 갖췄음을 보여줄거고 상파울루 관중들 앞에서 또한번 위대한 쇼를 보여줄 것이다.

당연히 자레드 고든을 이기길 원하지만 특히나 이 시합이 길게 가지 않았으면 한다. 올해가 가기전 한경기를 더하고 싶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내년은 벨트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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