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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7 오브레임 VS 로젠스트루익 인터뷰 모음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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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터뷰

알리스타 오브레임 : 나의 커리어의 완성은 UFC 벨트다.

- 현실적으로 난 2년 정도 남았다. 하지만 이거면 충분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타이밍에 그만둬야하지.

이건 위험한 직업이다. 우리는 23년간 싸워왔다. 그래서 영리해질 필요가 있다. 

나의 커리어는 UFC 벨트가 없으면 완벽해지지 않을거야. 내가 만약 스티페 미오치치전 승리했다면 나는 지금 선수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거야.

(내 목표를 위해) 나는 단지 다음 시합 승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한경기 더 이기면 타이틀샷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거야.

다음 시합이 프란시스 은가누가 될진 몰라도 언젠가 그와 다시 만날거야.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전 역시 같은 전략이다. 우리는 싸우러 가서 이긴다.

그를 깊은 물로 끌어들여 지치게 만들고 거기서 끝낸다. 

한 오랫동안 훈련해 왔다. 9월 이전에 시합을 하길 희망했지. 그래서 지금 누군가 들어왔을 때 기뻤다.

물론 이건 자이르지뇨에게 엄청난 기회다. 이 시합은 좋은 시합이 될거야.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 : 플스로 게임할 때나 보던 오브레임을 직접 상대하게 되다니...

("이 콜이 왔을 때 난 바로 수락했다. 오브레임은 내가 플스로 게임할 때나 보던 선수다. 승패와 관계없이 이 시합을 얻었다는 것만으로 매우 행복하고 내가 이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난 솔직히 내가 이렇게 빨리 뜰 줄 몰랐다. 난 바닥에서 부터 올라왔고 이 시합은 나에게 보너스나 마찬가지다.

나는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태어났다. 인생은 나에게 이것을 대비시켰다. 내가 이 시합 후에 탑레벨 선수가 되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

* UFC 워싱턴DC 대회 월트 해리스(입양딸의 실종사건으로 아웃)의 대체선수로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이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합니다.)

씬시아 칼빌로 : 그라운드로 가면 게임오버야

- 이 시합 스탠딩에선 재밌을거야. 하지만 그라운드로 간다면 마리나 로드리게즈는 게임오버야.

내가 테이크다운을 얻는다면 이 시합은 빨리 끝날거야.

내가 탑을 얻으면 이건 엘보우에 의해 끝날거야. 그녀가 거기서 끝나지 않으면 뒤돌고 목을 내주겠지. 그러면 서브미션으로 끝나는거지.

마리나 로드리게즈가 12승 무패인데는 이유가 있어. 그녀는 무에타이 챔피언이지. 그녀는 몇명 주목받는 선수들을 이겼어.

최근엔 티샤 토레스를 이겼고 매우 좋아 보였지. 나보다 랭킹이 높은 12승 무패의 선수를 꺽는다는건 나에게 어썸한 일이야.

이 기회를 잡아 인지도를 확실히 높일거야.

지금껏 나의 타격능력은 좀 그랬어. 하지만 이번에 9주간 태국 전지훈련을 다녀왔어. 당연히 이 시합에서 나의 그래플링 능력은 큰 강점이지만 내 타격 능력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어.

마리나 로드리게즈 : 칼빌로가 싸움을 원하면 진정한 승자는 팬이 될거야.

- 칼빌로가 싸움을 원한다면 이 시합의 진정한 승자는 팬이 될거야. 이건 전쟁이 될거야. 

난 매시합이 전쟁이었고 끝까지 싸울거야.

난 내 앞에 놓인 시합만 생각해. 이렇게 한경기 한경기 이기다보면 더 강한 상대를 만나고 더 랭킹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나를 더욱 주목하겠지. 

이것이 내가 원하는 바야. 이게 내가 타이틀샷을 얻기 위한 계획이야. 그리고 그건 그리 멀어보이지 않아.

스테판 스트루브 : 아직 팔팔하고 파이트 머니도 좋은데 몇경기 더 해야지.

- 내 최근 시합인 마르코스 리마와의 시합전 이미 난 은퇴를 결심했어. 그 이유는 지난 3번의 패배는 나의 스킬을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이야. 난 어깨, 손, 등에 문제가 있었고 경기에서 내 기술을 보여주기 보다는 내 스스로와 싸워야 했어.

그리고 마르코스 리마전도 비록 승리를 했지만 경기력은 구렸지.(1라운드 리마에게 넉다운을 당했죠.) 내가 이런 집중력으로 몇달 후 다시 싸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거 같았고 그런 위험을 굳이 감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

그래서 난 모든 것에서 잠시 멀어져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의 심연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었어.

4,5달 후 나는 여전히 탑레벨의 선수들과 매우 잘 할 수 있었고 몸상태도 좋았고 매우 재밌다고 느꼈어.

다시 열정을 되찾았고 아직도 잘 하고 있고 나의 파이트 머니는 상당히 좋은데 몇경기 더 안할 이유가 없었지. 

리키 시몬스 : 페이버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 비록 새크라멘토에서 유라이야 페이버에게 패했지만 엄청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 UFC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새크라멘토의 영웅 유라이야 페이버와 그의 홈타운에서 시합을 한 것은 내 인생 가장 쿨한 경험이야.

그곳 관중들의 함성과 열기는 완전 미쳤었지.

난 그 시합에서 약간은 흥분했어. 그리고 결국 큰 펀치를 허용했지. 하지만 여전히 난 엘리트 중 하나라 생각해.

지금 내가 할 일은 랭킹 10위 랍 폰트를 상대로 여전히 내가 엘리트 레벨임을 보여주는거지.

이번 시합을 준비하며 나의 시작을 도와줬던 옛 스승 중 한분을 모셔왔어. 

난 나 자신을 단지 레슬러로 생각치 않아. 하지만 이번 시합은 레슬러 VS 타격가의 양상이지.

그리고 난 지금 매우 신나. 우리 둘 다 치고받는걸 좋아하거든.

랍 폰트는 항상 이런 치고받는 펀치교환을 즐기고 랭커기 때문에 그와의 시합을 원해왔어.

난 분명한 목표를 정해놨어. ufc 1년차 탑15안에 든다. 그리고 올해 탑텐에 든다는 거였다. 비록 지난 경기 순탄치 않았지만 난 랍 폰트를 이기고 이 목표이 궤도에 다시 오를거야. 

랍 폰트 : 얘들이 나와 싸우려 하질 않아.

- 지미 리베라도 시합을 거절하고 코디 스테이먼도 거절했어. 특히 코디는 내 시합을 거절하고 오히려 랭킹이 낮은 13위인 송 야둥과 나와 같은 이벤트에서 싸우지.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믿어지지 않아.

걘 애초에 나와 싸울 생각이 없었던거야.

나와의 시합을 받아들인건 리키 시몬이 유일해. 그래서 리키랑 싸우는거야.

난 큰 기회를 여러번 놓쳤어. 그래서 그거 만회하려면 코디 스테이먼, 말론 베라 이런 얘들을 이겨야해. 그런데 걔들이 시합을 원하질 않아. 뭐 어쩌겠어.

난 시합 오퍼가 오면 2초만에 수락해. UFC 레벨에서 시합 오퍼 오면 수락하는 선수가 이렇게 많이 없다는게 믿어지지 않아. 

아스펜 라드 : 영양사를 고용하고 역대 최고의 감량중이다.

지난 번 감량에서 단지 마지막에만 힘들었어. 아마도 그 이유는 6주간 두번의 감량을 했기 때문으로 생각해.

하지만 지금은 모든게 다 좋아.

이제 UFC PI와 함께하고 영양사도 고용했어. 과거의 감량 방법과는 안녕이야. 모든 것이 극도로 잘 돌아가고 있어.

난 새로운 감량 방법에 적응하기 위해 9월 중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 매우 엄격하게 이 다이어트를 해내고 있어.

전에 몰랐던 감량에 관한 것들을 매일 배우고 있어.  

감량은 파이팅과 같아. 결코 모든 것을 다 배울 수 없지. 

감량을 하면 죽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감량에는 매일 매일 더 좋다고 느껴져.

아마 감량 기간에 느낀 역대 최고의 느낌이야. 

야나 쿠니츠카야 : 아스펜 라드보다 더 빠르고 테크니컬하다.

- 우리는 전에 아스펜 라드를 연구했어. 그리고 몇개의 구멍을 봤지.

아스펜이 란다미와 싸우기 전 나는 좋은 펀치를 가졌고 좋은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진 선수라면 그녀를 피니쉬시킬 수 있다고 봤어.

그리고 아스펜 라드의 마지막 시합은 일찍 피니쉬를 당하며 끝났지. 시합이 일찍 끝나 많은 것을 보진 못했지만 누구나 질 수 있음을 보여줬지.(그 전까지 라드는 무패였음) 

항상 시합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시합 킥복싱 시합을 준비하지만 그라운드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

난 지금 더 강하고 이번 감량은 이전보다 훨씬 잘 되고 있는 중이야. 그녀가 날 테이크다운시키긴 어려울거야.

그리고 난 더 빠르고 더 테크니컬해. 그래서 자신감이 넘쳐.

새로운 인터뷰

팀 민스 : 내 부상당한 다리가 헤비한 레그킥에 견디는지 테스트하길 원한다.

- 내가 지난 과거에서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거다. 난 니코 프라이스를 압도하고 있었다. 

그 경기서 내 40번의 시합 중 최악의 부상을 입었다.(넉아웃되면 다리가 이상하게 꺽이며 발목 등 여러 부위가  부러졌습니다.) 

그리고 내 상대 티아고 알베스는 다리를 박살내는 엄청 묵직한 레그킥을 가진 선수지.

내 부상 부위가 티아고 알베스의 킥을 버틸 수 있는지 테스트하길 원해. 내 부상을 모두가 알지. 

이건 모든 걸 얻거나 모든 걸 잃는 시합이지.

이 시합 터프한 3라운드가 될거고 전쟁이 될거야. 난 티아고를 넉아웃시키고 부활 소식을 알릴거야.

코디 스테이먼 : 송 야둥은 내가 이미 망가트린 선수를 이겼을 뿐이야.

- 난 알레한드로 페레즈전 급오퍼를 받고 30파운드를 감량하고 시합을 했어. 그런 악조건 속에서 난 그를 이겼지.

페레즈는 5년간 지지 않던 선수야. 이렇게 자신감에 차 있는 선수가 3주짜리 급오퍼받고 들어온 선수에게 지면 자신감이 파괴되어 버리지. 

이렇게 망가진 상태인 페레즈를 송 야둥이 상대한 건 행운이야. 이미 망가진 선수를 이겼을 뿐이야. 

난 MMA 역사에서 송 야둥처럼 빠르게 떠오른 선수가 빠르게 침몰하는 것을 많이 봐왔어. 그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빨리 떠오른거아. 

송이 나에게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더 많은 경험과 지혜가 나를 뒷받침하고 있어.

난 매우 노련해. 난 이런 애들을 이기는 법을 알아. 

마흐무드 무라도프 : 준비기간이 3주나 있는 시합을 받아 기뻐.

- 나의 UFC 첫경기는 1주전에 받은 급오퍼였어. 이번엔 3주나 준비할 시간이 있잖아.(역시나 급오퍼 시합입니다.) 그래서 난 기뻐.

난 팀머니 소속이고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나의 친구이자 형제야. 우린 가족이야. 그는 멘탈적으로 나를 도와주고 언제나 나의 큰 동기부여가 되지.

그가 해주는 조언은 MMA에서 잘 써먹을 수 있어.

그와 데이나 화이트가 뭔가 큰 걸 꾸미고 있지. 난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말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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