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245 우스만 vs 코빙턴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본문

MMA/MMA

UFC 245 우스만 vs 코빙턴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평산아빠
반응형

기존 인터뷰

유라이야 페이버 : 데이나 화이트가 페트르 얀을 이기면 타이틀 경쟁 그룹에 든다고해서 시합을 결정했지.

- 내가 페트르 얀전을 받아들인 이유는 그를 이기면 타이틀 경쟁그룹에 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데이나 화이트는 나에게 얀보다 더 낮은 랭킹의 많은 선수들도 제안했지만 그는 나에게 "페트르 얀을 이기면 타이틀 경쟁 그룹에 든다"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난 페트르 얀을 선택했다.

지금 밴텀급은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다.

타이틀 전선에 스털링, 얀, 센헤겐, 야둥 같은 기세 등등한 신예들과 아직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선수들도 리스트에 있다. 게다가 가브란트도 건재하고 ... 흠 ... 딜라쇼는 치팅으로 아웃된 상태군.

게다가 12년 무패의 역사상 최고의 P4P 선수 중 하나인 조제 알도가 내려오고 모든 레전드의 레전드 프랭키 에드가도 내려온다. 그리고 나도 복귀했지. 

컨텐더가 넘쳐나고 정말로 익사이팅한 시기가 밴텀급에 도래했다. -#UFC245 

비비아니 아라우조 : 제시카 아이를 상대로 스피드와 풋워크의 어드밴티지를 활용한다.

- 이 시합 후에 난 타이틀전을 계획하지 않는다. 일단 UFC에서 많은 경험을 쌓길 원한다. 

지금 터프한 상대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난 강자들과의 시합 경험을 더 쌓길 원한다.

열심히 훈련하다보면 타이틀샷은 올거고 그때 난 준비가 될 것이다.

제시카 아이전은 단지 나의 출발점이다. 나는 떠오르고 있다. 지금 내 커리어 최고의 몸상태다. 

난 플라이급에서 컨디션이 좋고 매우 빠르게 진화중이다. 매시합 나의 발전을 알 수 있다. 

나의 나이(33살)는 이 체급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홀리 홈처럼 30이 넘은 많은 선수들이 여전히 탑레벨에 위치해 있다.  

나에게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을 안다.

이번 시합 카디오 훈련을 많이 했다. 지난 시합 카디오에 문제점을 노출했지. 그래서 이번 시합 (훈련의 성과로) 더 많은 체력이 갖추어졌길 기대한다. 이번 시합 완전히 다를 것이다.

난 더 많은 체력, 공격성, 폭발력을 보여줄 것이다.

제시카 아이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고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의 강점인 풋워크와 스피드를 많이 활용할 것이며 그녀보다 한스텝 빨리 움직일 것이다. - #UFC245 

카마루 우스만 : 처참하게 바닥에 쓰러진 콜비 코빙턴의 모습이 그려진다. 

- 내가 이 시합이 어떻게 끝날지 그리는 모습은 얼굴이 피로 가득차고 수많은 컷이나고 눈이 돌아가 지금 뭔 일이 일어나고 있나 알아보려 노력하는 콜비의 모습이다.

레프리와 닥터는 콜비의 위에 서서 그를 깨우려 노력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 #UFC245

저메인 드 란다미 : 아만다 누네스는 이번에도 나랑 타격전을 하지 않을거야.

- 우선 6년이라는 세월은 매우 긴 시간이야. 난 아만다에게 감사해.

그녀는 나에게 평생 최고의 레슨을 해줬어. 그녀는 나를 킥복서가 아닌 MMA 선수로 눈뜨게 만들었어.

아만다 누네스는 이번 시합에도 나랑 스탠딩 타격을 하려 하지 않고 태클을 칠거야. - #UFC245

아만다 누네스 : 이번에도 GDR을 피니쉬시킨다.

- 이 시합에서 난 할 수 있는게 많아. 난 단지 그걸 할 시간을 기다릴거야. 난 그녀가 실수하기를 기다릴거야.

확실히 테이크다운은 내가 바라는 것이지. 

난 타격으로도 그녀를 넉아웃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그녀는 정말 좋은 타격가지만 난 이미 많은 구멍들을 보고 있어.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지. 이번에도 그녀를 피니쉬시킬거야. - #UFC245

유라이야 페이버 : 3라운드 전쟁이 될거야.

- 얀의 테이프를 좀 봤는데 걘 웰라운드하고 나가뒈져라 훅과 정확한 샷들을 잘 섞어서 써.

그리고 그라운드로 가는걸 두려워하지 않아. 이 시합은 모든 영역에서 매우 기술적인 시합이 될거야.

난 그가 지치거나 부숴질거라 생각치 않아. 나 역시 그렇지. 

이 시합은 누가 먼저 도미넌트한 포지션을 잡느냐의 싸움이 될거야. 내가 걔보다 좋은 영역이 있고 걔가 나보다 좋은 영역이 있다고 느껴져. 이건 3라운드 전쟁이 될거야. - #UFC245

이레네 알다나 : 타이틀전 백업을 준비한다.

- 케틀렌 비에이라전 오퍼를 받았을 때 난 바로 수락했어. 이건 매우 큰 기회야.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빨리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기회지.

그녀는 랭킹 2위야. 난 10위고... 난 잃을게 없어. UFC에서 말하진 않았지만 이건 넘버원 컨텐더 매치야.

우리의 시합은 타이틀전과 같은 카드에 있지. 만약 타이틀전에 이상이 생긴다면 그들의 첫 픽은 케틀렌이겠지만 난 준비하고 있기 위해 135를 딱 찍을거야.  - #UFC245

조제 알도  : 역대 가장 쉬운 감량

- 내 얼굴을 봐라. 난 지금 놀랍도록 잘하고 있다. 지금은 시합과 퍼포먼스에 집착하고 있고 매우 들떠있다.

당신들이 보는 것처럼 난 지금 매우 쉽게 체중을 만들고 있다. 내일 계체에서 난 맨 처음 저울에 오를 것이다.

이번 감량은 내 인생 가장 쉬운 감량이다. 힘이 더 강해졌다고 느끼진 못하지만 빠름을 느끼고 있다. 

늙은 알도는 죽고 새로운 알도가 탄생했다. 난 밴텀급 챔피언이란 역사를 만들고 이 스포츠의 레전드가 될 것이다.

지금의 이런 폭발력과 스피드를 느낀건 오래전 WEC에 입성했을 때이다. 난 지금 매우 젊다고 느껴진다.

내가 지금껏 해온 것중 최고의 것을 이번에 한 것이다. 내 열정은 재점화되었다. 난 밴텀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 #UFC245 

말론 모라에스 : 난 어떤 시합도 받아들일 것이다.

UFC 안에서 승리나 패배에 대한 압박감은 항상 존재해. 그 압박감을 견디기 힘들다면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지.

난 밴텀급으로 오는 알도와 싸우지 않으려는 선수들이 많다는걸 알아. 난 도전을 좋아해.

난 알도전에 나서려고 손드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야. 

UFC가 알도의 밴텀급 데뷔전 상대를 찾는데 어려웠다고 나에게 말했어. 

난 받아들였지. 나에게 던져주는 어떤 선수도 거부하지 않을거야. 

이 시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 내가 모든 상황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야.

하지만 많은 부분 준비가 되어 있어. 난 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이 시합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시합이야. 브라질리언은 이 시합 누가 승리하던 관계없이 행복할거야. - #UFC245 

마이크 페리 : 이번엔 심각하다.

- 난 지금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느낀다. 죽거나 죽이거나 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합 내 직업이 걸렸고 내 인생이 걸렸다.

이번엔 평소와 다르다. 난 냉정하려 노력하고 있고 주의 산만한 짓은 하지 않고 오로지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평소의 재밌는 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난 지금 매우 심각하다.

지난 경기 부러진 코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것이 나를 더욱 진지하게 만들었다. 

제프 닐이 날 다치게 만들지 않게 만들겠다는게 내 마인드셋이지만 난 치고 빠지기, 백스탭 따위는 잊고 전진만 할 것이다. 그러다 맞고 피를 흘리면 그 피로 상대를 물들일 것이다. 난 상대 타격을 버틸 수 있다.

난 앞으로 전진하며 나를 후퇴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UFC245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맥스 할로웨이의 장점들이 나에게 안통한다.

- 맥스가 지난 상대들에게 잘 먹혀왔던 공격들은 나에게 안먹힌다. 맥스의 볼륨과 카디오는 나에게 큰 위협이 아니다.

그는 앞으로 전진해 나를 부숴버리길 원하겠지만 그는 나의 게임속에 빠질 것이다. 그가 그의 게임플랜으로 나를 끌고가기에 나는 너무 파워풀하다.

할로웨이의 압박과 볼륨을 포이리에는 잘 견뎠다. 끝에는 좀 느려졌지만 끝까지 컨디션이 유지되었고 반격도 잘 했지.

사람들은 레인지 문제를 들어 내가 고전할거라고 하는데 나를 믿어라. 난 그 부분에서 매우 편안하다.  - #UFC245 

이안 하이니쉬 : 데렉 브런슨전은 내 커리어 최악의 카디오 문제를 안고 싸운 시합이다.

- 난 데렉 브런슨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었어. 그래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지. 그래서 일찍 넉아웃시키려 노력했고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어. 그 시합은 내 커리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합이었어.

아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1라운드에 내가 그를 압도하거나 넉아웃시켰을거야.

이후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 브래드 타바레스전(싱가폴대회)에 응했지만 준비하다 스파링에서 강한 헤드버팅을 당해 뇌진탕이 와서 시합을 캔슬할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이를 알린 몇시간뒤 바로 매치메이커 믹 메이나드는 쿨하게 이 이벤트에 나를 넣어주었어.

탑15에 들었다 하더라도 2연패는 직업을 잃을 위험이 있어. 난 아직 증명할게 많고 올라갈 사다리가 많이 남았어.

난 이런 압박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본능이 이끄는대로 승리를 위해 싸울거야. 

굉장히 난폭한 시합이 될거라는 것을 보장하며 승리를 할거야.

내 팀동료 잭 커밍스는 오마리 아크메도프와 싸웠었어. 커밍스는 나에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상성이 좋은 상대라고 말해줬어. 그는 아마도 내 대부분의 상대처럼 레슬링을 하려 하겠지. 난 잘 준비할거고 몇개의 와일드한 오버핸드와 함께 난폭한 시합을 만들거야. - #UFC245 

신규 인터뷰

페트르 얀 : 두개의 턱을 가진 페이버를 넉아웃시킨다.

- 페이버가 강하다는 건 알아. 그는 경험이 많지. 하지만 내가 그보다 더 좋은 파이터야. 

난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를 보여줄거야. 페이버는 두개의 턱을 가졌기에 넉아웃시키기 어렵다는걸 알아.

하지만 난 그것을 할거야.

이 시합이 넘버원 컨텐더전이길 바래. 이 시합의 퍼포먼스가 스스로 그것을 증명할거야. 난 일년간 5번 이겼어.

이번 시합 승리는 나를 타이틀전으로 인도할거야. 헨리 세후도는 나를 위해 벨트에 광을 내고 있어라. 

카이 카라-프랑스 : 모레노를 상대로 9연승에 도달한다.

- 이 시합은 랭킹 5위와 6위의 싸움이야. 난 8연승 중이지. 브랜든을 이기면 9연승이야. 이건 이 체급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지 못하는 업적이야.

그래서 이번 승리는 다른 선수들과 나를 구별시킬 수 있다고 봐.

난 더 많은 압박감을 느낄수록 더 잘 싸우기에 라스베가스의 이런 초대형 이벤트에서 싸우는게 더 좋아.

브랜든 모레노가 앞으로 전진해 나에게 싸움을 걸길 바래. 그는 멕시칸이야. 몇몇 멕시칸과 싸워봤는데 걔네들은 하나같이 다 딱딱한 머리를 가졌어. X나 터프해. 그래서 난 전쟁을 기대해.

콜비  코빙턴 : 돈을 올려주지 않으면 WWE로 간다.

- 내가 받는 돈에 행복하지 않아. 내 가치에 비해 덜 받고 있어. 

나의 파이트머니를 올려주지 않으면 아마도 일요일 승리하고 나서 은퇴하고  WWE에서 나를 보게 될거야.

카마루 우스만 : 콜비 코빙턴을 쉽게 잠들게 하지 않겠다.

- MMA의 기본 원칙은 리스펙이야. 하지만 가끔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선을 넘는 녀석들이 있지.

콜비는 선을 넘었지. 그는 리스펙이란게 없어.

난 정말 그를 혐오해. 사람들은 내가 그를 빨리 피니쉬시키길 원하지 않을거야.

난 4라운드 내내 그 녀석을 혼내주고 얼굴에 피와 멍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나머지 시간에 잔혹하게 넉아웃시킬거야.

저메인 드 란다미  : 엄마가 되고 싶어.

- 난 어느날 엄마가 되고 싶어. 당장은 난 아만다 누네스전에 집중해. 하지만 나에게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알아.

난 이 시합 이기고 챔피언이 되면 당연히 벨트를 방어할거야. 하지만 방어전에서 진다면 다시 벨트를 찾기 위해 나설까?

잘 모르겠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무례한 말로 들리기겠지만 맥스 할로웨이는 내가 걱정해야할 만큼의 심각한 문제를 나에게 던져주지 못할거라고 봐.

그가 매우 좋은 선수고 테크니컬하다는 것은 인정해. 그리고 내가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해야할 필요는 있지.

그는 카디오 머신이고 대부분의 시합에서 카디오는 매우 중요한 요소야. 하지만 난 그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

넉아웃 파워 부분에서 그는 볼륨 펀처야. 난 그의 넉아웃 파워가 나에게 큰 문제가 될거라 보지 않아. 그가 나를 많이 때리려 한다면 그래보라고 해.  난 한방 한방 묵직하게 돌려주면 돼.

그는 또한 강한 턱을 가졌지. 하지만 일단 내가 그라운드에서 탑을 차지하면 턱이 얼마나 강하냐는 문제가 되지 않아. 내가 파운딩을 시작하면 레프리만이 그를 꺼낼 수 있고 레프리는 내 밑에 깔린 선수가 너무 많이 맞는걸 보길 원하지 않거든.

그리고 난 스탠딩에서도 그를 넉아웃시킬 수 있는 파워를 가졌어. 내 파워는 너무 쎄거든. 

12월 15일 블레스드의 시대는 라스베가스에서 끝이 날거야. 타이틀은 내꺼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