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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롤리 블레이즈 VS 도스 산토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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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롤리 블레이즈 VS 도스 산토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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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터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커티스 블레이즈가 나를 테이크다운시키면 서브미션시켜 버린다. 

-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약간의 팁을 줬다는데 뭐 난 상관없어. 사실 커티스가 나에게 직접 내가 무얼할지 물어봐도 난 정확하게 알려줄거야. 그와 스파링 조차 할 수 있고 스파링했던걸 시합 때 똑같이 할거야.

그렇게 해도 내가 장담하는데 나의 게임은 먹힐거야.

물론 상대가 예상못한 무언가를 하는건 중요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의 시합을 관철시키기 위한 나의 의지가 얼마나 크냐도 중요해. 그게 나란 인간이야.

첫라운드는 그가 무엇을 하는지 좀 느껴보고 이라운드에 그를 넉아웃시킬거야.

내가 부상당한 다리 부분을 커티스가 킥으로 찰 수 있어. 뭐 문제없어. 난 연습할 때 많이 맞아봤고 난 그것에 준비가 되어 있어. 내가 평소 맞았던 것 이상으로 그가 나에게 킥을 차진 못할거야. 그리고 연습이랑 달리 실제 시합에서 킥을 적중시키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야.

커티스는 나를 혼란하게 만들려고 스탠딩에서 타격을 좀 하겠지. 그러고 나서 그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할거야. 난 뭐 항상 하던대로 넉아웃을 노릴테고.

우리가 그라운드로 간다면 그래플링을 할테고 그 상황에서의 나의 목표는 그를 서브미션시키는거야.

커티스 블레이즈를 이기고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익이 은가누를 이기면 아마도 나에게 타이틀샷이 올거야.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이르지뇨와 한판 할 수도 있고. -#UFC롤리

브렛 존스 : 은퇴하려고도 했다.

- 2연패 후 난 자신감을 잃었어. 하지만 날 이긴 선수들(알저메인 스털링, 페드로 무뇨즈)이 발전하는걸 보면서 날 다시 복귀하게 만들었어.

난 오랫동안 이 스포츠를 했고 이걸 업으로 삼으면서 누구나 그렇듯 이 일이 지겨워지는 시점이 왔어. 그리고 은퇴를 결심하기도 했지. 하지만 작년 형과 논의 끝에 전체적으로 내 몸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UFC PI를 다녀오면서 다시 나의 불꽃이 점화가 되었고 난 완전히 다른 파이터가 되었어.

내 상대 토니는 전체적으로 강한 운동선수야. 난 그의 게임을 봤고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아. 난 랭킹 2위, 5위와도 싸웠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어려운 시합은 토니 그레이블리야.

분명 이번 시합 나에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한다는 부담이 있어. 하지만 이번 시합 승리라는 지상과제가 주어져 있어. 이건 내 인생이 걸린 시합이야.  - #UFC롤리

기존 인터뷰

커티스 블레이즈 : 주니어 도스 산토스전 승리는 나의 넘버원컨텐더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다.

- 난 이미 마크 헌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같은 여러명의 레전드를 이겼어.
또한명의 레전드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이긴다면 다음 타이틀도전자로써의 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거야.

그는 나이가 들고 있지만 여전히 같은 선수야. 그는 웰라운드하지만 더 많은 것이 추가되진 않았어.

뭔가 새로운게 없어. 그리고 내가 레슬링 부분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 내 체급은 고사하고 이 스포츠를 통틀어도 나만큼 레슬링을 하는 선수는 얼마없어. 그가 나와 그래플링을 하길 원치 않고 자신의 거리와 공간을 확보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아.

사람들은 항상 하이라이트릴을 원하지. 난 한번도 연속으로 상대를 피니쉬시켜 본적이 없어. 하지만 그게 지금 내가 이렇게 잘 하고 있는 이유야.
난 피니쉬를 쫓지 않아. 피니쉬를 시키려 욕심내다 A,B,C,D를 건너뛰고 바로 E로 넘어가려다 실수하는 선수들이 있지.

난 그렇게 하지 않아. 내가 하길 원하는 G&P를 위해 착실히 내 게임플랜을 수행하고 그 결과로 피니쉬가 나오면 나오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야.

사라 맥만 : 잘못된 멘탈을 바로 잡았다.

- 난 UFC를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고 느끼지만 한편으론 잠깐 떠나있었다고도 느껴. 왜그러냐면 난 임신중에도 계속 훈련을 해왔거든.

난 임신으로 쉬는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상세한 목표를 정해놨어. 그에맞춰 훈련해 왔지.
난 이 기간 동안 타격과 주짓수를 많이 개선시켰고 그걸 이번 시합에 보여줄거야.

과거 나는 멘탈에 좀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 바로 앞의 상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너무 멀리 내다봤지.
그게 나에게 문제를 안겨줬어.

이젠 그러지 않아. 난 내 앞의 상대에만 집중할거야. 
그러고 나서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를 볼거야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블레이즈의 지루한 스타일이 싫다.

- UFC가 커티스 블레이즈전을 오퍼했을 때 난 그가 3위라는걸 깨닫지 못했어. 그리고 그가 은가누를 제외한 누군가에게 지지 않았다는거 조차 생각치 못했어.

그는 매우 강하지만 또한 매우 지루한 선수라는 것을 알아. 난 그의 스타일이 싫어. 
하지만 한편으론 이 시합에 난 매우 신나있어.

이런 그를 넉아웃시키거나 서브미션으로 잡으면 난 다시 타이틀샷에 가까워질거거든.
그리고 이 시합은 나의 주짓수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야
.

허버트 번즈(길버트 번즈 동생) : 알도와 모이카노가 빠진 페더급의 빈자리를 내가 채운다.

- 이론상 내 상대가 타격에서 더 유리하다. 그는 몇번의 넉아웃 승리가 있다. 하지만 근느 테크니션이 아니다. 그는 브롤러지. 테크닉쪽에서는 내가 더 좋다.

난 모든 영역에서 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타격 영역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난 안전하게 싸울 것이다. 그를 테이크다운시키고 나의 주짓수를 사용할 것이다. 그렇기 시작하면 내가 무진장 유리해진다.

난 그를 일라운드에 서브미션시킬 것이다. 지금 페더급에는 두명의 브라질리언이 빠졌다. 알도와 모이카노지. 난 그들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다. - #UFC롤리

알렉스 페레즈 : UFC에서 최대한 오래 활동하는게 목표

- 난 UFC에서 최대한 오래 활동하는게 목표다. 난 FA시장을 테스트하길 원하지 않는다. 여기서 행복하다.

다른 단체를 가기 싫어하는 이유는 그 단체를 리스펙하지 않는게 아니라 UFC가 메인스트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타단체를 UFC만큼 리스펙하지 않는다. 지금 벨라토르의 웰터급은 완전 핫하지. 하지만 사람들에게 그만큼의 리스펙을 받진 못하고 있다. -#UFC롤리

마이클 키에사 : RDA를 이기면 케빈 리나 앤소니 페티스가 내 밑이 된다.

- RDA는 분명 내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 랭커보다 더 높은 레벨의 선수야. 그가 왜 나와의 시합을 요구했는지는 몰라도 난 너무 신나.

많은 사람들이 그가 연패중이고 하락세라고 생각해. 그러나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아. 그는 베스트들에게만 졌기 때문이지.

그는 여전히 강하고 나에겐 좋은 테스트야.

그의 최근 6번의 패배는 모두 챔피언이거나 타이틀 도전자들에게 패한 거야. 난 단지 그와 싸우러 가서 이길 수는 없어.

난 그 6명의 선수들보다 더 좋아야만 하고 그들이 했던거 보다 더 잘해야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

이 시합은 개싸움이 될거야. 난 이제 32살이고 2번의 웰터급 승리 경험이 있어. 나의 자신감은 지금 하늘을 찌르지.

난 UFC에서 8년간 활동한 베테랑이지만 RDA 앞에선 풋내기지.

RDA의 레그킥은 매우 위험한 무기지. 하지만 난 그것에 대항할 무기들이 있어. 그리고 RDA는 어디서든 싸울 수 있어. 그는 5라운드 내내 타격만 할 수도 있고 그래플링을 할 수도 있지.

그래서 난 뭐가 오든 준비가 될 수 있게 계속 오픈 마인드를 유지중이야.

MMA를 잘 아는 사람들은 짱개논리가 멍청한 짓이라는 것을 안다. 매 시합은 다 다르기 때문이지. 하지만 한번에 3명과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이 기회를 사랑한다. 내가 RDA를 이기면 케빈 리와 앤소니 페티스전 패배를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참 기분좋은 느낌이지. - #UFC롤리

펠리페 코라레스 : 몬텔 잭슨 잡고 레이 보그와 싸우길 원한다.

- 시합이 성사되고 몬텔 잭슨을 몇달간 연구했다. 그는 레슬링 백그라운드지만 MMA로 넘어와 많은 넉아웃승을 기록했다.

나는 그의 게임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그가 타격을 원하면 난 그를 테이크다운 시킬 것이다.

 MMA파이터이기에 기술들을 섞어 쓸 것이다. 나의 복싱과 무에타이에 테이크다운을 섞는다.

 그를 2라운드에 넉아웃시킬 거라고 예상한다.

몬텔을 이기고 난 레이 보그와 싸우길 원한다. 그는 네임드이지만 그라운드에서만 싸우길 원하는 1차원적인 파이터이고 밴텀급에서 사이즈가 작다. 그리고 그는 타격이 좋지 못하다.

나에게 매우 좋은 매치업이다. - #UFC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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