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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7 존스 VS 레예스 대진표 - 업셋 가능성이 낮은 더블 타이틀전 본문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메인이벤트인 존 존스 VS 도미닉 레예스 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아주 기대가 되는 시합은 아니지만 이번 PPV 카드가 전반적으로 매력을 끄는 시합이 별로 없네요.
키는 같지만 7인치의 리치 차이가 존재하고 도미닉 레예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완벽하지 못하죠.
그리고 클린치에서의 검증이 아직 안되서 존스의 위협적인 클린치 플레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미지수고 카디오 부분에서도 레예스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기에 분명 언더독으로 보이고 기존의 도전자와는 다른 기대감을 갖긴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존스가 점점 뇌에 데미지를 안받으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방식의 게임 스타일을 선택하고 있는데 이런 스타일이 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도 기가 막히는 카운터를 뽑아내는 도미닉 레예스의 한방을 경계하며 본인도 제대로 공격을 못하는 상황 속에서 도미닉 레예스의 좋은 킥들에 점수를 많이 잃는 티아고 산토스전 같은 전개가 초반에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티아고 산토스가 보여준 클린치 상황에서의 거센 저항(존스가 이후 클린치 게임은 위험하다 생각하며 포기했죠.)과 5라운드 내내 계속 거센 저항을 유지한 카디오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또한 스위칭이 부족한 도미닉 레예스가 존 존스의 오블릭킥에 많이 당할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결론은 도미닉 레예스의 기가막힌 카운터 한방이 터지느냐로 보입니다.
코메인 이벤트
- 발렌티나 쉐브첸코 VS 케이틀린 추카기안의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코메인 이벤트 입니다.
뭐 또한번의 5라운드 수면제 매치가 예약된 카드죠. 케이틀린 추카기안이 쉐브첸코를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을 아직까진 알지 못하겠네요.
제 예상과 배당율도 비슷하게 나오고 있군요. 대부분의 배팅 사이트에서 발렌티나 쉐브첸코에게 -1,000 이상의 배당율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댄 이게는 이번 시합을 통해 레귤러 랭커로 거듭날 수 있을까?
- 탑15에 들었다가 빠졌다 하는 댄 이게가 이번 경기 승리로 레귤러 랭커로 굳히기에 들어가려 합니다.
충분히 컨텐더 포텐셜을 가진 머사드 벡틱은 카디오의 문제에 이어 맷집의 문제까지 드러나며 이제 조금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뭐하나 빠질거 없는 웰라운드함을 바탕으로 익사이팅한 스타일과 함께 4연승을 거두며 올 해 챔피언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댄 이게를 만납니다.
댄 이게가 익사이팅하고 웰라운드하다는 의미는 한편으론 실수도 하고 테이크다운도 당하고 스크램블 게임을 많이 한단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연 탑레벨 그래플링을 탑재한 머사드 벡틱을 상대로 댄 이게의 이런 스크램블 게임이 통할지가 댄 이게의 컨텐더 가능성을 가름해볼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되겠죠.
머사드 벡틱은 지난 경기 무리하게 출전하며 자신이 진 것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았다며 이번엔 다를거라 얘기하는데 자신의 원래 기대치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리르 라티피 헤비급 데뷔전
- 일리르 라티피가 무려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헤비급 데뷔전을 갖습니다. 리치나 신장면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고 비록 데릭 루이스가 이제 평체를 줄이며 감량하지 않고 시합에 나서겠다고는 했지만 둘 사이에 엄청난 사이즈 차이가 존재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일리르 라티피의 평체는 240파운드입니다.
게다가 비록 일리르 라티피가 라이트헤비급에서 강한 빠따를 보여줬지만 오리지널 헤비급 선수들의 펀치도 잘 견디는 데릭 루이스를 한방에 보낼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라티피가 데릭 루이스를 공략할 부분은 아무래도 레슬링 부분으로 보이는데 테이크다운을 성공해도 루이스의 백주고 일어나는 동작에 너무도 사이즈 차이가 나서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일리르 라티피가 이기면 바로 컨텐더에 드는 잭팟을 터트리는거겠죠.
주목할만한 신예
- UFC 데뷔전 무패의 기대주 콜 스미스를 한계까지 몰아부치며 승리를 거머쥐고 콜 스미스의 기대감을 그대로 승계해 버린 10승 무패의 마일스 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게임 대처 능력, 테이크다운 능력, 좋은 카디오 등을 갖춘 마일스 존스가 익사이팅하진 않지만 단단한 경기력으로 주목을 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타
- 그외에 안드레아 리 - 로렌 머피의 컨텐더전 티켓을 얻기 위한 매치와 닥돌하는 저스틴 타파가 이번엔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도가 관심이 갑니다.
경기 일시 : 2020년 2월 9일 일요일
- 메인 카드 : 12:00
- 프릴림 카드 : 10:00
- 얼리 프릴림 카드 : 8:15
경기 장소 : 미국 휴스턴
메인이벤트 : 존 존스 VS 도미닉 레예스
프릴림카드 메인이벤트 : 트레빈 자일스 VS 안토니오 아로요
얼리 프릴림카드 메인이벤트 : 마일스 존스 VS 마리오 바우티스타
메인 카드
프릴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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