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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정찬성 : 오르테가전 패배 후 한달만에 20kg이 증가했다. / 챔피언이 되고 열정을 잃었던 코디 가브란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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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정찬성 : 오르테가전 패배 후 한달만에 20kg이 증가했다. / 챔피언이 되고 열정을 잃었던 코디 가브란트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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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 오르테가전 패배 후 한달만에 20kg이 증가했다.

- 유투브 내용을 보면 그간 패배 후 겪은 정찬성 선수의 심리적인 후유증이 얼마나 컸나 잘 나와있네요.

잘 극복하고 2021년 다시 비상하길 기원합니다.

 

길버트 번즈 : 콜비 코빙턴이 호르헤 마스비달을 이기고 함잣 치마예프가 리온 에드워즈를 이길듯

- 난 코빙턴 쪽으로 기운다.

우스만은 마스비달을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줬다.

코빙턴은 매우 스마트한 선수고 레슬링으로 마스비달을 이길 것이다.

아마 우스만이 했던 것과 비슷하거나 더 잘 할 것이다.

이 시합을 보고 싶긴 하지만 많은 컨트롤과 레슬링이 있는 지루한 시합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함잣 치마예프는 리온 에드워즈를 이길 것이다.

레슬링이 차이를 만들 것이다.

치마예프는 힘이 매우 쎄다. 그리고 에드워즈를 레슬링으로 이길 수 있다.

치마예프가 에드워즈를 박살낼거라 생각치는 않지만 이 시합을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카마루 우스만이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리매치를 원하는 이유

- 시합 2주전 게이치가 나의 코를 부러뜨렸다.

사람은 코가 부러지면 주먹이 얼굴에 가까이 올 때 자동적으로 코를 안맞기 위해 방어하려고 한다.

난 마스비달전 내 코를 걱정하며 싸웠다.

그 시합은 내가 준비했던 것들을 다 꺼내지 못했고 기본적으로 오토파일럿 모드로 싸웠다.

난 그때 보여줬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이건 나와 나의 싸움이다.

마스비달을 피니쉬시키고 스스로에게 깊은 인상을 주길 원한다.

* 시합 중 코가 부러지면 아드레날린 때문에 덜 할텐데 이미 코가 부러진 상태로 걱정하며 시합에 들어가 1라운드 그렇게 움찔했던 거군요.

 

챔피언이 되고 열정을 잃었던 코디 가브란트

- 난 챔피언이 된 뒤 스스로에게 '내가 이걸 이렇게 건성으로 계속해도 되는건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난 챔피언이 된 뒤 열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되돌아보면 난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에 너무 집착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짜 그것을 이루었지.

내 유일한 목표였던 것을 이루고 더이상 다른 목표가 없었기에 다른 것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을 때

'제길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네.'라고 대답했다.

 

기타 단신

- 데이나 화이트 : 트리플 타이틀전이 열리는 UFC259는 UFC APEX에서 개최

- 맷 브라운 : 난 다시 한번 MMA와 사랑에 빠져다.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니다.

- 데이브 멜처 : 아부다비는 맥그리거 시합 유치를 위해 UFC에 엄청난 돈을 줬을 것이다.

- 아이크 빌라누에바 : 어떤 스테로이드도 턱을 강하게 만들 수 없다. (자신이 UFC에서 싸운 3명 모두가 스테로이드 이슈가 있게 되면서 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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