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스티페 미오치치 패배 후 첫 성명 발표 : 패배로 부터 배우고 더 발전시키고 더 많이 준비해 돌아올 것이다.

스티페 미오치치 패배 후 첫 성명 발표 : 패배로 부터 배우고 더 발전시키고 더 많이 준비해 돌아올 것이다.

- "우선 난 괜찮다. 

아주 우아하게 다운된건 아니지만 뭐 난 무의식 상태였다. ㅎㅎ 

나의 가족, 팬들에게 미안하다. 난 너희들을 실망시키는게 싫다.

나의 팀에 감사한다. 너희들도 내가 느끼는 만큼 느낀다는 것을 안다.

우린 한 가족처럼 승리하고 패배한다.

패배들은 재밌지 않다.

패배란 놈은 항상 날 잠시동안 찌르지. 

하지만 이것이 이 비지니스의 힘든 점이다.

넌 그들 모두를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인생에서나 이 스포츠에서나 승리만큼이나 패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은 항상 니가 정확히 있어야 할 곳에 널 놓아둔다는 것을 결코 잊지마라.

넌 그때 더 잘했어야하는데 같은 후회하는 마음에만 집착할 수 없다.

넌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개선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 돌아오는거지.

 

불행히도 난 나의 게임플랜에서 벗어났다.

난 2라운드 들어가며 굉장히 잘 풀릴거 같은 느낌이 왔다.

계획대로 되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봤다. 

그는 매우 호흡이 가빠졌고 난 너무 의욕이 앞섰고 디펜스없이 은가누에게 들어갔다.

그리고 그 자세는 은가누의 그러한 펀치를 견디기에 좋은 자세가 아니었다.

은가누는 오프닝을 봤고 뛰어난 파이터라면 누구가 하는 그런 기회를 잘 살렸다.

이건 내가 받아들일 나의 실수였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승리를 만들어낸 프란시스 은가누와 그의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 

일요일 밤은 너희들의 밤이었고 승리를 즐겨라.  

나 역시 나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름에 세상에 나올 나의 아들을 환영하며 나의 휴지기를 즐길 것이다.

계속 지켜봐줘라. 신의 축복이 있기를...

 

* 이 인스타그램 성명서에 달린 댓글에 '레전드, 퓨어 클래스, 위대한 챔피언, 리스펙트, 트루 워리어, 믿어지지않는 깊은 심성' 등 모두 선플이지 단 한개의 악플도 없네요.

 

* 전 사실 이룰거 다 이룬 미오치치가 이제 은퇴를 할 때라고 봤는데 계속 선수 생활을 할건가 보네요.

미오치치를 항상 응원하며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앤더슨 실바, 로비 라울러, 비제이 펜 같은 챔피언의 행보보다는 랜디 커투어의 행보를 보여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