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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시즌2 1화 Fugitivus(도망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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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시즌2 1화 Fugitivus(도망자)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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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르타쿠스 시즌2가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우려했던거처럼 앤디윗필드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보입니다.

새로운 스파르타쿠스역의 리암맥킨타이어가 너무도 카리스마가 없네요...

또한 이 드라마는 역시나 근육이 멋있어야 하는데 ...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텐데 ... 근육도 충분히 못만든거 같고..

같이 나오는 배우들 중 가장 왜소해 보이네요 ... 이거야 원 전설적인 검투사의 포스가 전혀 안풍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적응해야죠 ㅡ,,ㅡ

 

 

 



일단 공개된 1화의 내용은 스파르타쿠스가 글래버의 복수를 꿈꾸며 카푸아를 떠나지 않는데 결국 자신의 복수 때문에 조직 전체가 위험해짐을 깨닫고 노예해방을 통해 군단을 만들어 복수하려는 결심을 하는 것 까지 나왔습니다.

300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잔인하고 선정적인 연출은 전 시즌과 동일하네요 ... 하지만 1화는 뭔가 배경설명같은 조금은 임팩트가 적은 에피소드였습니다.

또하나 예고편에서 나왔듯 무서운 누님 루크레시아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입니다.

과연 나에비아를 찾아 떠나는 스파르타쿠스 일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일루시아가 임신을 한 상태로 나오는데 ... 왠지 일루시아의 아이가 스파르타쿠스의 아이일거라는 막연한 추축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아내인 수라가 죽었데도 바로 미라와의 연인설정은 쫌 어색했습니다. 또한 연인을 바라보는 스파르타쿠스의 눈빛 역시 앤디윗필드가 연기한 시즌1의 집념의 눈빛과는 너무도 달라 너무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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