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가스 34 캐노니어 VS 가스텔럼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브랜든 모레노 - 알렉산드레 펜토자의 트릴로지가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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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엘보우 예상

재러드 캐노니어 VS 파울로 코스타 - 마빈 베토리 승자

켈빈 가스텔럼 VS 브랜던 알렌

마크 매드센 VS 마테우스 겜랏

빈 피쉘 VS 라파엘 피지예프

알렉산드레 펜토자 VS 브랜든 모레노

브랜든 로이발 VS 조셉 베나비데즈

브라이언 켈러허 VS 훌리오 아르세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VS 오트맨 아자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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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 예상

재러드 캐노니어 VS 데렉 브런슨 - 대런 틸 승자

- 미들급 타이틀 구도는 조금 예상하기가 어렵죠. 

타이틀전이 미뤄지고 직전 경기 타이틀전에서 패한 두선수(코스타-베토리)가 붙고 락홀드-스트릭랜드의 경기력도 봐야하고 브런슨 - 틸 상황도 만만치 않구요.

캐노니어도 가스텔럼 이기고 타이틀샷을 얻었다고 할 수 없어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구요.

일단 스케쥴상 캐노니어의 상대는 틸 - 브런슨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며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켈빈 가스텔럼 VS 브래드 타바레스 혹은 브랜던 알렌

- 이제 가스텔럼은 컨텐더 레벨에서 내려와 밑에서 올라오는 선수들을 상대해야할 입장이죠.

좋은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는 브래드 타바레스나 이제 타격이 입혀지며 점점 강자의 면모를 갖춰나가는 브랜던 알렌이 좋아 보입니다.

 

마크 매드센 VS 드라카 클로즈 혹은 빈 피쉘

- 오스틴 허바드에 이어 클레이 구이다를 꺽고 확실히 실력을 인정받은 매드센의 다음 상대는 좀 더 랭킹이 높은 드라카 클로즈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직 테스트가 더 필요하다면 웰라운드하고 경험 많은 빈 피쉘 역시 좋아 보입니다.

 

빈 피쉘 VS 마크 매드센 혹은 드류 도버 혹은 바비 그린

- 빈 피쉘이 어느새 3연승 중입니다.

지금이 전성기로 보이는 피쉘에게 연패중인 인지도 높은 파이터인 위 선수 중 하나를 붙여주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알렉산드레 펜토자 VS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혹은 브랜든 모레노

- 순리상 피게이레도가 좋아 보입니다. 두선수의 1차전은 매우 화끈했고 펜토자가 이 매치를 매우 원하며 이 경기 승자는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죠.(물론 코디 가브란트 변수가 모든걸 바꿀 수 있지만...)

그리고 피게이레도에게 바로 타이틀샷을 주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기에 펜토자급의 선수와 한번 싸워야 한다고 보구요.

또한 아스카 아스카로프가 사실 넘버원컨텐더에 가장 가깝고 역시나 모레노와의 히스토리가 있어 도전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모레노를 '두번씩이나' 이긴 펜토자를 상대로 모레노가 이기는 모습을 연출한다면 멕시코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기에 이 매력적인 카드 역시 배제할 순 없다고 보입니다.

 

브랜든 로이발 VS 알렉스 페레즈 - 맷 쉬넬 승자

- 베나비데즈가 더 선수생활을 할지 불투명한 가운데 로이발의 다음 상대로는 페레즈 - 쉬넬 승자가 적당해 보이네요.

 

브라이언 켈러허 VS 에이드리언 야네즈 혹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 브라이언 켈러허는 약자는 확실히 잡아내고 강자에게 지긴 하지만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UFC에서 꽤 많은 경기를 뛰며 인지도도 좀 있죠.

그래서 약간 게이트키퍼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밴텀급에서 미래의 컨텐더 포텐셜이 있는 뜨고 있는 위 두 선수 중 하나의 기량 테스트 및 인지도 쌓기를 위해 켈러허와의 시합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