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대런 틸 시합 전 부상 뉴스에 대한 데렉 브런슨의 반응 / 알렉스 페레이라 UFC와 공식적으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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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틸 시합 전 부상 뉴스에 대한 데렉 브런슨의 반응

- 난 사람들이 나의 승리들을 최소화하거나 운이 작용했단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듣는데 익숙해.

뭐 비스핑이 나에게 그런 의도로 이 뉴스를 퍼트렸다는건 아니야.

모든 파이터들은 언제나 부상을 달고 살아.

날 봐봐. 모두가 다 다쳐 있는 상태야.

이건 단지 누가 덜 다친 상태로 시합에 들어가느냐 하는 것 같은거야.

* 대런 틸의 헤드 코치에 의하면 대런 틸은 9주전 레슬링 훈련 중 무릎 부상이 발생했고 스캔을 한 결과 ACL이 완전히 나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 대런 틸은 훈련에 문제가 있는 걸 까요? 너무 많이 부상을 당하는거 같습니다.

 

관련 포스팅 : 시합 전 무릎 부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런 틸

관련 포스팅 : 3주전 갈비뼈 부상을 당했던 데렉 브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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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boxing champion Alex Pereira thanked UFC and said he's happy to be "part of the family" in an Instagram post.

(via alexpoatanpereira/Instagram) pic.twitter.com/XGp3Cv1K7n

— ESPN MMA (@espnmma) September 8, 2021

 

알렉스 페레이라 UFC와 공식적으로 계약

- 9월 5일 글로리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하며 글로리와의 계약을 마친 페레이라가 바로 UFC와 계약을 했군요.

분명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글로리에서 넉아웃시킨 전적 때문에 굉장히 띄워줄텐데 그에 부응할만한 실력을 갖추고 UFC에 들어오는 것인지 호돌포 비에이라처럼 반쪽짜리 선수일지 그의 데뷔전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결국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UFC 성공 원인은 탄탄한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주짓수에 있었던 만큼 페레이라도 글로버 테세이라로 부터 얼마나 그라운드 스킬을 익혔을지가 관건이라고 보입니다. 

페레이라는 오는 11월 07일 열리는 UFC 268에서 최근 UFC 마수걸이 승을 따낸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룹니다.

미하일리디스가 좀 더 타격 쪽에 치중되어 있고 양훅을 공격적으로 구사하는 선수이기에 페레이라의 데뷔전으로는 상성상 좀 수월한 상대를 만난 느낌이지만 너무 성급하게 UFC 데뷔전을 잡은 느낌은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