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269 올리베이라 VS 포이리에 출전 선수들 인터뷰 - 25분간 나에게 있을 어떤 시련도 이겨낼 것이다. 좀 더 빨리 플라이급으로 내려올걸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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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9 올리베이라 VS 포이리에 출전 선수들 인터뷰 - 25분간 나에게 있을 어떤 시련도 이겨낼 것이다. 좀 더 빨리 플라이급으로 내려올걸 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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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올리베이라

- 난 12월 12일 다시 한번 세상을 놀래킬 것이다.

난 포이리에를 1라운드에 넉아웃시킬 것이다.

이 체급 모든 선수들을 리스펙하며 역시나 포이리에도 많이 리스펙한다.

난 컨텐더들을 줄 세우고 하나하나 모두를 이기고 체급을 정리할 것이다.

방법이야 어찌됏든 승리를 원한다.

그런데 난 정말로 넉아웃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이 몬스터라고 넉아웃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선수가 깨지 못하는 선수들을 난 내 주먹으로 다운시켜 왔다.

그런 일이 왜 일어나나 모르겠지만 난 뭔가 다르다.

 

찰스 올리베이라 : 내가 포이리에보다 훨씬 많은 무기가 있다.


 

더스틴 포이리에 

- 난 정말로 내가 올리베이라를 피니쉬시킬거라 생각해.

나를 상대로 25분간 싸우는 것은 매우 긴 시간이야.

난 역대 최고의 몸상태라고 느끼고 있어.

난 정말 집중하고 있고 너무 이 시합이 기다려져.

내 인생의 이 25분은 아마도 나의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일거야.

그래서 난 기꺼이 25분이 나에게 안겨줄 어떤 시련도 이겨낼거야.

난 준비가 되어 있고 내가 챔피언이 될거라 믿어.

 

페드로 무뇨즈

- 도미닉 크루즈는 매우 특별한 풋워크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는 포켓 안에서 잘 움직이고 매우 좋은 레슬링을 가지고 있어.

게다가 레슬링에서 타격으로의 변환을 매우 효과적으로 해.

그는 직전 경기 승리했고 전 챔프고 경험 많고 매우 위험한 선수야.

난 그를 리스펙할 뿐이야.

나의 게임 플랜의 일부는 거리를 좁혀 그의 정면에 서는 거야. 

 

하울리안 파이바 : 션 오말리가 압박에 쫄아서 내빼다가 코너에 몰리면 서브미션으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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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

- 난 상대를 고르지 않는다.

저메인이나 홀리와 다시 싸우라면 다시 싸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 체급은 너무 정체되어 있다.

좀 새로운 얼굴들이 타이틀전에 도전자로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 체급은 다른 단체에서 재능있는 선수들을 더 데려오고 신예들을 기존의 컨텐더들과 붙여서 새로운 컨텐더들을 양성해야한다.

우린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

줄리아나는 그녀가 TUF를 우승할 때부터 내 레이더에 있던 선수다.

그녀는 테이트와 매우 친하고 스타일 또한 매우 비슷하다.

심지어 줄리아나는 테이트보다 더 좋은 그래플러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린 예전 테이트전을 대비한 캠프를 일부 차용했고 그때보다 더욱 정확도를 높인 훈련을 하고 있다.

그라운드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고 대비를 하고 있지만 역시나 스탠딩을 유지하길 원한다.

난 지금 스스로 매우 날카롭다고 느끼고 있기에 적정한 순간이 오면 시합을 끝낼 수 있다고 느낀다. 

 

아만다 누네스 : 줄리아나 페냐를 테이크다운시키고 서브미션으로 끝낼거야.

 

코디 가브란트

- 내가 데이비슨 피게이레도와의 시합이 코로나19로 캔슬된 것은 결과적으로 매우 잘 된 일이다.

난 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있다고 믿는다.

플라급 데뷔전 연기로 인해 난 다이어트 전문가 닥터 마테오를 만나게 되었다.

우린 벌써 7개월째 가깝게 붙어 작업하며 체중을 내리고 있다.

이것은 내가 해온 일 중 최고의 일이다.

난 몇일전 데이나 화이트에게 '이걸 좀 더 일찍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난 이 다이어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나를 사랑한다.

아마도 플라이급은 나에게 더 자연스러운 체급일 것이다.

밴텀급에서 난 기술, 스피드, 파워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이즈면에서 상대들은 훨씬 컸다.

난 10파운드가 리게이닝되는데 상대는 20파운드가 리게이닝이 되면 그 체중은 5라운드 시합에선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코디 가브란트 : 난 플라이급 선수들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게 친다.

 

카이 카라-프랑스 : 내가 해봐서 아는데 나를 상대로 첫 플라이급 감량을 하는 것은 코디 가브란트의 실수야.

 

페드로 무뇨즈

- 도미닉 크루즈처럼 움직이는 선수가 우리 캠프에는 없었어.

하지만 모라에스가 가상의 도미닉 크루즈로써의 역할을 매우 잘 해줬어.

그는 스킬이 매우 좋거든.

그리고 쿄지 호리구치의 빠른 아웃파이팅 스타일을 체험하며 크루즈의 스피드와 아웃파이팅에 익숙해지려 노력했어.

이런 식으로 누가 크루즈 처럼 움직이지? 모라에스. 누가 크루즈처럼 아웃파이팅을 하지? 쿄지. 누가 매우 좋은 주짓수를 가졌지? 누가 테이크다운이 좋지?  누가 핸드 스피드가 빠르지?

이런 식으로  우리 ATT 식구 30명에게서 도미닉 크루즈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유사한 장점을 가진 선수들과의 훈련으로 크루즈의 장점들에 하나 하나 익숙해지려 노력했어.

그래서 난 크루즈를 잘 파악할 수 있었고 그의 스타일을 잘 대비할 수 있었어.

 

댄 이게 : 정찬성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오로지 조쉬 에멧에게만 집중한다.

조쉬 에멧 : 댄 이게에게 생애 첫 피니쉬 패배를 안기고 넘버원 컨텐더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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