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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닉 렌츠 :닉 렌츠 : 아놀드 알렌전 사물이 3개로 보였다. - 아놀드 알렌전 아이포크를 당해 3라운드 4분30초가 남은 상황에서 아놀드 알렌이 3명으로 보였다. 난 분신술을 쓰는 녀석과 싸우는거 같은 상황이었지. 그래서 중간에 있는 놈에게 펀치를 날리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난 시합 중에 결코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아놀드를 보기 위해 가까이 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상대를 보기 위해 가까이 간다는 것은 그냥 얼굴을 대주는 것이었다. 그 시합 후 나는 케이지를 나가지도 못했다. 계단이 보이질 않았다. 어떠한 것도 보이질 않았다. 이후 내 시력은 수술을 하기까지 9개월간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 기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난 정말 많은 의사들을 만났지만 내 시력 문제의 원..
가장 짧은 시간에 상대를 기절시키는 초크 기술은 불독초크 - 시합 중 기절한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한 것으로 초크를 걸어 기절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을 연구한 데이터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정확히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했나는 파고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불독 초크 : 6.2초 - 암트라이앵글 : 7.2초 - 다스 초크 : 8.6초 - 헤드락 : 8.8초 - 길로틴 : 8.9초 - RNC : 8.9초 - 노스사우스 초크 : 9.4초 - 아나콘다 초크 : 9.5초 - 암 인 길로틴 : 10.2초 - 본 플루 초크 : 10.5초 스캇 코커가 요엘 로메로를 영입한 이유 - 처음에 요엘 로메로 영입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한 스캇 코거가 마음을 바꿔 영입을 한 이유는 엄청난 양의 팬들의 지지..
UFC 최고의 교살기는 RNC - 이건 전에도 통계가 나온거지만 이번에 목을 노려 서브미션승을 만들어낸 UFC의 총 903번의 교살승 중 49.12%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였네요. (리드 쿤의 몇년전 자료는 RNC 비율이 41%) 2위로는 길로틴초크 13.72%, 3위 암인길로틴 9.73%, 4위 트라이앵글초크 8.83%, 5위 암트라이앵글초크 8.19%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14개가지의 다른 서브미션들이 10% 가량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른팔로 초크를 걸어 피니쉬를 시킨 비율이 50.1%, 왼팔이 49.9%로 50대50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위력면에서는 동일하다는 결론이네요. 마지막으로 11%가 탭을 치지 않고 기절했다고 합니다. * 위 사진은 요즘 굉장히 재밌게 본 겐간 아슈라..
⏯️ pic.twitter.com/MO3utoRrIH — James Culverhouse (@JamescDZN) December 24, 2020 2020년의 UFC 한눈에 보기 - @JamescDZN의 작품입니다. 엄청나네요.
코리 샌드하겐 : 지금은 챔피언이 되기보다는 최고들과 싸우는데 더 관심이 있다. - 알저메인 스털링전(서브미션패)은 나에겐 웨이크업 콜이었다. 난 챔피언이 되고자하는 열망이 나를 지배하며 그것이 날 사로잡았고 나의 창의성을 앗아갔다. 이건 좋은 스트레스였지만 내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불필요한 것이었다. 이것은 나를 약간 산만하게 만들었다. (알저메인 스털링과의 시합에 앞서 너무 긴장이 안되면서 시합에 들어갔을 때 초반 스털링의 페이스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했죠.) 관련 포스팅 : [UFC 인터뷰 소식] 코리 샌드하겐 : 알저메인 스털링전의 실수를 허용치 않을 것이다. 물론 나는 세계 챔피언이 되길 원한다. 하지만 난 지금 최고의 선수들을 이기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It's time to pick the Submission of the Year 😳 Place your vote below! [ 🏆 #UFCHonors Presented by @ToyoTires ] — UFC (@ufc) December 23, 2020 올해의 서브미션상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한 트라이앵글초크 - 저는 이 설문조사는 인기가 너무도 많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리안 립스키의 니바와 지미 플릭의 플라잉 트라이앵글초크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콜비 코빙턴 : 호르헤 마스비달은 나와의 시합동의서에 싸인하지 않을 것이다. - 내가 마지막으로 데이나 화이트와 얘기했을 때 그들은 호르헤 마스비달과 시합 계약을 하려고 애썼지만 그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간단명료하게 나와 싸우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명확하게 나와 같은 스타일과의 시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이 세계 최고라고 주장하는 놈이 상성을 따져? 이게 그가 결코 UFC 챔피언이 될 수 없는 이유다. 마이클 키에사 VS 닐 매그니 1월21일 대회 추진 중 - 마이클 키에사가 드디어 출전할 준비를 하는군요. 마이클 키에사는 팬데믹 기간에 제대로 훈련할 수 없다며 출전을 거부했고 그 사이 부상도 치료하면서 1년을 통으로 쉬었죠. 시릴 간 : 아마도 다음 상대는 로젠..
앤소니 페티스가 PFL과 계약한 이유 - 어제는 아리엘 헬와니의 문자에 페티스가 답한 내용이어서 간략했는데 오늘 인터뷰를 했네요. "솔직히 난 내가 뭘 찾고 있는지 알았어. 지금 나의 커리어의 현 시점에서 나의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거야. 난 아직 이 게임 안에서 젊어. 내가 챔피언이 되고자하는 열망과 의욕이 돌아왔어. 그리고 PFL의 딜은 매우 매우 좋았어. 12달 안에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 그것이 내가 정확히 찾던거야. 내가 다른 단체로 갔다면 챔피언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시합을 이기고 더 오랜 세월이 걸리는 더 힘든 여정이었을거야. 내가 그걸 해낼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니야. 하지만 난 PFL 포맷을 사랑해. 또한 PFL은 ESPN에서 방영되. 그래서 나의 팬들은 어떤 변화없이 나의 시합을 볼 수..
It's time to settle the KO of the Year 👊 Place your vote below! [ 🏆 #UFCHonors Presented by @ToyoTires ] — UFC (@ufc) December 21, 2020 UFC 선정 올해의 KO 상은 호아킨 버클리 - 압도적인 차이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버클리가 차지했네요. 뭐 당연한 결과죠. 에릭 코흐 UFC 방출 - 알도와의 타이틀전 기회를 날려먹고 이후 내리막길만 걸었던 코흐가 결국 방출되었네요.
앤소니 페티스 PFL과 계약!! - 앤소니 페티스가 FA 시장을 테스트해 보겠다고 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새로운 둥지를 찾았네요. 이 계약이 발표되기전 벨라토르의 스캇 코커도 마이클 페이지 - 앤소니 페티스의 판타스틱 매치를 성사시키겠다며 앤소니 페티스 영입전쟁에 뛰어들었었죠. 앤소니 페티스는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며, 앤소니 페티스가 PFL를 선택한 이유는 "난 또다른 월드챔피언이 되고 싶었고 PFL은 12달 안에 그걸 이룰 수 있는 기회고 이듬해 웰터급 타이틀도 따낼 수 있기 때문이다. PFL의 오퍼는 굉장히 좋았고 수직관계가 아닌 파트너쉽 계약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PFL은 클라리사 쉴즈, 로리 맥도날드, 파브리시우 베우둠에 앤소니 페티스까지 굉장히 의미있는 계약을 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