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노리토 체험전 티켓을 아는 지인이 줘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린이 1만5천원, 성인 1만원의 입장료는 우리 네식구가 가기에는 참 부담되는 금액이었거든요 ... 아무튼 이 귀한 기회를 가게되었는데 혹시 노리토 체험전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체험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체험했구요 ^^ 우선 4가지의 체험코스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평은 오물조물 공작소(C), 반짝반짝 나비의 숲(B), 떼굴떼굴 자갈 농장(C), 말랑말랑 땅속마을(A) 이렇게 평가 할 수 있겠네요 우선 오물조물 공작소는 찰흙을 가지고 만들어보는 체험인데 ... 음 ... 그다지 집중하는 어린이도 많이 안보이고 사실 그다지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도 많이 못봤고 우리 평산이도 집중을 안하더군요 반짝반짝 나비의 숲은 일단 ..

가든파이브에 있는 애플트리 키즈카페에 가봤습니다. 일단 착한 입장료(아이:6천원, 어른은 공짜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주말 10시쯤에 갔는데 아이들이 없었다는거 ... 애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지 않고 여유롭게 놀수있었네요 ... 이제 하나하나 설명해보면 주방놀이세트가 있습니다. 두개라서 서로 싸울일 없어 좋네요 ^^ 우리 평산이는 둘다 남잔데 이 주방놀이도 꽤 좋아하는데 두개라서 두배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가지 보드게임들이 있는 곳입니다. 구름빵 퓨처북, 여러가지 보드게임 등 꽤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것들이라 많이 즐기지는 못했네요 ... 어른들을 위한 컴퓨터입니다. 두대나 있어서 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

티라노 사우루스와 알로 사우루스를 좋아하는 우리 평산이... 알로 사우루스 실제 크기 모양과 티라노 사우루스의 실제 크기 뼈를 볼 수 있는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단순히 공룡을 보는 것이지만 공룡 외에도 너무도 볼거리가 많아서 초등학생들도 꽤 좋아할 곳이었습니다. 특히 티라노 사우루스, 스테고 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랍토르 등 공룡 뿐만 아니라 맘모스 등도 있고 포유류, 조류, 어류 등 총망라한 박제 표본들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상어를 모아 놓은 곳이나 북극곰 박제는 너무도 좋았네요 3층의 공룡 공원엔 알로 사우루스, 브라키오 사우루스, 스테고 사우루스의 모형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또하나 시립이라서 4세이하는 무료 아이는 천원 성인은 3천원으로 비용이..

세계 최대 장난감가게라는 토이저러스 잠실점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롯데마트 잠실점 2층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사실상 거의 모든 종류의 장난감이 존재했습니다. 캐릭터(뽀로로, 타요, 로보카 폴리 등)부터 마블, 트랜스포머, 건담 등 ... 그 외에도 인형, 자동차, 짐보리, 모형 등 정말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어서 굳이 산다기보다 구경하러와도 꽤 괜찮은 곳이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오면 결코 빈손으로 나갈 수 없겠죠? 세계 최대 장난감가게 토이저러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별 기대없이 간 양평 민물고기 생태박물관!! 여기 최고입니다. 정말 다채롭게 잘 꾸며놨고 특히나 철갑상어를 갖다놔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입장료가 무료 공짜!!!! ㅋㅋ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1층에서는 철갑상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놀이, 고기 탁본뜨기, 내가 수족관에 들어간 듯 한 착각을 주는 수족관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도 좋은 풍경과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팁 .. 여기 팥빙수가게가 하나 있는데 정말 맛없네요 ㅡ,,ㅡ 사먹지 마세요

여름 휴가를 맞아 양평에 갔다가 우리 의평이가 사마귀를 좋아해서 마침 우리 숙소인 한화리조트 근처에 곤충박물관이 있어 가게 됐습니다. 성인 3천원에 아이들 2천원 이라는 싼 가격도 가기로 결정하는데 한몫했습니다. 가격이 싼 거에 비해 상당히 잘 해놨는데요... 다양한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고 애벌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나 배지를 만들 수도 있고 곤충들의 삶을 표현해놓은 테마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외에 곤충모형을 자석으로 붙이는 곳도 아이들이 한참동안 놀았네요 성인으로써 제가 좋았던건 살아있는 물방개를 정말 몇십년만에 봤는데 꽤 반갑고 좋았습니다. ^^

판교디지털밸리 유스페이스몰에 아이큐아리움이란 특이한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생겼습니다. 바다생물을 좋아하는 우리 평이 산이를 위해 얼릉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좀 비싸도 아이들을 위해 한번을 가볼만 하다"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이큐아리움 관람 후기를 써보면 우선 가격은 어른 16000원, 아이 12,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입니다. 아래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장하기전에 상어하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입장할 때 아쿠아키트라는 것을 줍니다. 이걸로 들어가서 게임을 하는데 씁니다. 뭐 그다지 쓸모가 있나 싶지만 나중에 고기잡을 때(?) 씁니다. 가장 좋았던게 사실은 첫번째 관람하는 곳이었습니다 현무호에 탑승에 해저를 탐험하는 건데 꽤 실감나고 360도 화면이 나오는게 신기하기도 하..

서천은 그다지 가볼 곳이 많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요 ... 그나마 해양박물관이 있지만 전에는 별로 였는데 ... 요즘 상어를 직접 만지는 체험장이 생겨서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럼 해양박물관을 소개해보면 아차 ... 기본적으로 여기 있는 박제동물들은 모두 진짜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양박물관이지만 곤충, 동물,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해양박물관 기본 구조 - - 바다생물들 ...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어들 -가장 유익했던 상어 체험장 ... 저 상어들이 또 새끼도 낳아서 새끼들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상어들 만져도 뭐 별로 반응을 하지 않는다 ㅋㅋ - 상어체험장 상어 새끼 - 포토존 - 3D 영화관 ... 2층은 공룡 전시장이..

올해 운좋게 들꽃풍경 주말농장에 분양을 받아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실제 채소를 심고하는 것은 우리 장모님이 하시고 저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도심의 답답한 콘크리트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좋은 공기 그리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도 뛰어놀고 여러가지 자연학습을 하니까 참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모기유충(?)ㅡ,,ㅡ 에서 부터 소금쟁이, 잉어, 민들레 홀씨, 무당벌레, 개미집, 벌, 나비, 솔방울 등 다양한 자연학습체험을 할 수 있고 흙을 밟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사람도 붐비지 않고 거기 직원(?) ...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아이들과 매우 잘 놀아준다는 소문(?)을 듣고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삼평고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호기심 모래놀이터를 방문했습니다. 실제 시설은 모래놀이터 이외에 특별할게 없는 매우 심플한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첨에 매우 실망했는데 ... 아이들이 모래놀이터로 들어가고 거기에 항시 상주하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교사가 잘 놀아주니까 너무 편하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좋았습니다. 저도 나중엔 들어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 그래도 역시 선생님이 놀아줄 때 반응이 더 좋은 듯 ... 시설이 심플한 만큼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아이들 5천원 부모는 음료나 식사 시키면 됩니다. 식사도 꽤 맛있어서 아이들도 매우 잘 먹고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