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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2/02 (3)
평산아빠의 Life log
찰스 올리베이라 또다시 마이클 챈들러전 거부 - 마이클 챈들러에 의하면 UFC258 코메인 이벤트로 찰스 올리베이라전 오퍼가 들어왔고 수락했지만, 찰스 올리베이라가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번 거절 이유는 준비 시간 부족이 아닌 타이틀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UFC258은 크리스 와이드먼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코메인 이벤트 자리가 비게 되었고 그래서 UFC가 코메인이벤트가 필요해 오퍼를 넣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코메인이란 얘기는 이 시합이 성사되었어도 타이틀전은 아니란 얘기죠. 올리베이라 - 챈들러를 타이틀전으로 할 생각은 없다는게 이번 해프닝으로 유추가 되네요. 챈들러야 후커이기고 바로 타이틀전으로 갈 명분이 부족하니 확실히 도장을 찍기 위해 응할 필요가 있는 매치지만 올리베이라는 사실 기..
저스틴 게이치 : 토니 퍼거슨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는 결코 엘리트 파이터가 되지 못할 것이다. - 토니 퍼거슨과 싸운 녀석들은 항상 공간 만드는 것을 거부하고 혼돈 속으로 들어가 싸웠다. 페티스나 세로니가 왜 내가 했던 식으로 싸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퍼거슨 파훼법은 항상 존재했는데 그들은 그것을 하지 않았다. 무관중 경기는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모든 것을 내부적으로 유지하는 것. 그것은 토니 퍼거슨과의 시합에서 엄청나게 큰 요소다. 단지 그의 얼굴만봐도 상대는 싸우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난 토니가 끝났다고 생각치 않는다. 그는 단지 라이트급 엘리트 파이터가 아닐 뿐이다. 난 그가 엘리트파이터였던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지금껏 퍼거슨이 그가 싸우는 방식과 기술..
댄 후커 : 마이클 챈들러전 패배 후 글러브를 벗은 것은 순전히 실망감 때문이지 은퇴하려는 행동이 아니었다. - 패배 후에는 실망하게 되지. 완전한 실망 그리고 호텔에 돌아오면 '난 이 스포츠에서 끝났어' 같은 말을 하게 되지. 그리고 다른 것들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고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지. 그리고 우울함이 오지. 난 성인이 된 이후 평생을 이 스포츠와 함께했고 패배 후 오는 것이 뭔질 알아. 하지만 이번 패배는 우울함 이런게 아니야. 내가 매우 화가 난거지. 이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자명해. 솔직히 말하면 포이리에에게 졌을 때 보다 더 화난건 아니야.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는거잖아? 최악의 시나리오도 상정하며 준비를 하지만 이번건 정말 대박 최악이었어. 정말 놀랐어. 말로 표현할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