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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션 우드슨 : 날 그라운드로 데려가려면 나의 주먹과 니킥을 통과해야한다. - 나의 지난 시합 패배는 프로 첫 패배이다. 그리고 그 시합은 급오퍼를 받고 대체 선수로 출전한 시합이다. 이후 난 최대한 빨리 시합을 잡고자 했으나 갈비뼈 부상으로 1년을 쉬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번 유세프 잘랄전 난 운좋게도 풀캠프를 가지며 시합을 준비할 수 있었다. 난 유세프 잘랄의 체육관에서 잠시 동안 훈련했기 때문에 잘랄을 잘 안다. 이 시합은 매우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 것이다. 잘랄은 결국 나를 테이크다운 시키려 할 것이다. 그게 지난 시합 줄리안 에로사가 날 이긴 방법이니까. 하지만 그러려면 나의 주먹과 니킥을 통과해야 할 것이다. 우리 둘 다 벼랑 끝에 몰려 있고 지는 선수는 짤릴 수 있기에 둘 모두에게 베스트를 뽑..
- 콜비 코빙턴 VS 호르헤 마스비달 거실 그래플링 영상 콜비 코빙턴 : 더이상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시합에 관심없다. - 이 시합은 이제 말이 안되지. 난 이미 지난 10년동안 마스비달의 영혼을 털었어. 인터넷에서 찾아봐. 나의 부엌에서 내가 걔 찌그러트려 눌러놓는 걸 볼 수 있을거야. 그래서 마스비달은 나에게 안된단걸 스스로 알기에 오랫동안 날 피해왔어. 진짜로 UFC가 이 시합을 원한다면 난 피플스 챔피언이고 아메리카 챔피언이니까 할거야. UFC와 팬들이 원하는 것을 할거야. 하지만 난 가장 큰 시합이자 최고의 시합을 원하는데 마스비달전이 그런 시합이라고 느껴지지 않아. 걘 20번이나 패한 저니맨인데 10초간 잠깐 반짝했다가 다시 저니맨으로 돌아간 상태야. 내가 얻을게 없는 시합이야. 카를로스 콘딧 ..
마르친 티부라 : 레슬링이 아닌 타격 교환으로 월트 해리스를 지치게 만든다. - 2020년 사고 방식의 약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연승을 했다. 하지만 2021년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 자리를 날려먹고 반년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작년의 그 연승의 기세가 여전함을 이번 시합 보여줄 것이다. 이번 시합은 내가 하는 일이 뭔지 이번 코메인 이벤트를 통해 보여줄 좋은 기회다. 해리스는 1라운드 엄청 강하게 나오지만 금새 지쳐버린다. 그는 분명 1라운드에 강하다. 그래서 난 그를 지치게 만드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하지만 그의 폭발력을 피하며 지치게 만들기위해 단지 클린치나 레슬링을 사용하려는 것은 아니다. 난 타격 교환을 통해 그를 지치게 만들 것이다. 그간 나의 타격 게임을 많이 발전시켰고 해리스와..
유진 베어맨(이스라엘 아데산야 코치) : 마빈 베토리가 얀 블라코비치만큼 레슬링을 잘하나? - 마빈 베토리는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지.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1차전만큼 어드밴티지가 없을거야. 1차전 아데산야는 베토리의 취약한 멘탈을 잘 이용해 베토리를 감정적으로 만들었지. 뭐 마빈이 1차전에도 아데산야를 테이크다운시켰어. 하지만 아데산야가 분명하게 이겼지. 마빈이 얀 블라코비치보다 레슬링을 더 잘 할까? 마빈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만큼 잘할까? 이걸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마빈은 매우 좋은 팀과 매우 좋은 코치 그리고 몇몇 좋은 코칭 스텝과 훈련 파트너를 가지고 있지. 그래서 이번 시합 흥미롭고 마빈과의 시합을 기대하고 있어. 베닐 다리우쉬 : 찰스 올리베이라는 나에게 빚진 시합을 갚을 때다. - 난..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 모레노를 2라운드 안에 넉아웃시키기 위해 단기 시합용 훈련을 하고 있다. - 난 모레노를 1,2 라운드 쯤에 넉아웃 시키기 위해 단기 시합용 훈련을 하고 있다. 난 1차전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다. 관련 포스팅 : 데이비슨 피게이레도 : 내가 아프지 않았다면 1라운드 피니쉬 시켰을 것이다. 모레노는 내가 포텐셜이 없다느니 펀치가 강하지 않다느니 등의 말을 하고 있다. 난 그가 나에 대한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줄 것이다. 내 상대가 나에 대해 터무니없는 얘기를 할 때 내 안의 분노는 깨어난다. 그리고 모레노는 나를 그렇게 만드는 인간이다. 나와 나의 팀은 모여 나의 이 분노를 모레노가 피할 수 없게 만들 방법을 만들어냈다. 내가 이 벨트의 진짜 주인 임을 보여줄 것이다. 난 1차전..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 : 사카이의 테이크다운을 대비한다. - 난 탑15 안의 선수면 그게 누구든 싸운다. 난 최대한 많이 싸우고 싶기 때문이다. 열심히 훈련하고 시합에 나갔는데 패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확실히 고쳐 더 좋아지려 노력할 뿐이다. 이번에 피니쉬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떻게 이기든 중요한 것은 승리 뿐이다. 사카이가 타격가지만 나와 싸운 모든 선수들은 날 테이크다운 시키길 원했다. 그래서 아우구스토 사카이의 테이크다운에 대비할 것이다. 이번 시합은 내 자리를 지키는 시합이다. 이 시합 승리 후 최대한 빨리 시합을 잡고 이겨나가며 탑2,3 레벨로 돌아갈 것이다. -#0606 * 아우구스토 사카이가 타격 정면 대결보다는 클린치와 테..
아우구스토 사카이 : 로젠스트루이크와 타격 정면 승부를 피한다. - 난 지난 알리스타 오브레임전 패배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시합 내가 왜 탑텐 파이터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자이르지뇨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지 않으니 그 부분은 많이 신경쓰지 않는다. 우린 엄청난 시합을 만들고 승리하기 위해 특별한 카드를 몇개 추가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폭발적이고 전진해서 화력을 퍼붓길 좋아한다. 내가 그를 밀어내고 펜스 쪽으로 몰고 가고 테이크다운까지 몇개 성공한다면 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엄청난 시합이 될 것이다. -#0606 * 사카이가 로젠스트루이크를 상대로 타격 전면전보다는 레슬링을 섞어쓰는 전략을 가지고 나오려 하는군요. 오브레임의 레슬링을 버티고 역전승을 만든 자이르지뇨를 상대로 오브레임의 레슬..
제이크 폴 VS 타이론 우들리 복싱 매치 추진중 - 두 선수가 모두 구두 동의했다고 합니다. 타이론 우들리는 절친 벤 아스크렌이 제이크 폴에게 초살당한 이후 제이크 폴과 싸우고 싶다고 얘기해왔죠. 제이크 폴이 진짜로 UFC 전 챔피언과 복싱매치를 하는 날이 오는군요. 벤 아스크렌은 UFC와 계약이 끝난게 아니라 데이나 화이트의 허락을 받고 복싱 경기를 했지만 타이론 우들리는 UFC와 계약이 끝난 시점이라 아무런 제약없이 이 시합을 할 수 있죠. 시기가 참 절묘하고 비센테 루케에게 진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으로 보이네요. 제이크 폴 VS 타이론 우들리 배당율 - 우들리 언더독 - 제이크 폴(-155) VS 타이론 우들리(+125) 우들리를 상대로 제이크 폴이 탑독이네요. 벤 아스크렌을 초살시킨게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