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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파울로 코스타 돈 문제로 제러드 캐노니어전 캔슬 - 파울로 코스타는 "UFC는 메인이벤터에 합당한 대전료를 줘야한다. 유투버들 때문에 이 비지니스가 망신살을 뻗치고 있지. 명확히 하자면 난 결코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았다. UFC는 계약되지도 않은 이 시합을 왜 발표했나 모르겠다. 나 역시 의문이다. 켈빈 가스텔럼 파울로 코스타 대체 선수로 제러드 캐노니어와 시합 - 켈빈 가스텔럼이 구두 동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앤소니 스미스 VS 라이언 스팬 8월 19일 대회 카드 추가 - 데빈 클락과 지미 크루트를 이기고 자신의 자리를 지킨 앤소니 스미스가 또한명의 치고 올라오는 기대주 라이언 스팬을 상대로 3번째 수성 매치를 하네요. 라이언 스팬은 최근 미샤 서쿠노프를 이겼죠.
-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안되었던 아리안 립스키 몬타나 데 라 로사(TKO승) VS 아리안 립스키 - 1라운드 몬타나의 테이크다운을 의식해 수비적으로 거리두고 카운터 위주의 플레이를 했지만 테이크다운을 당하고 눌려 빅 컷이 난 립스키의 코너 측은 2라운드 더욱 압박하라고 주문했고 립스키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거리좁히며 들어가 몬타나를 휘청이게 하는 좋은 타격을 적중시켰죠. 하지만 거리가 좁혀지자 몬타나의 태클 거리가 나왔고 몬타나는 쉽게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이후 립스키의 버터플라이가드, 기무라 등의 주짓수 플레이를 다 막아내고 마운트를 탄 뒤 파운딩 세례로 피니쉬를 시켰네요. 아리안 립스키는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너무 안되고 그라운드 방어도 안되면서 확실히 한계를 보여주네요. 이번 시합은 전형적인 몬타나의 ..
- 예상된 마농 피오롯의 쇼 케이스 시합 마농 피오롯(TKO승) VS 타바싸 리씨 - 경기 3일전 급오퍼로 들어온 선수가 스트로급처럼 작아서 처음부터 김이 좀 빠졌네요. 역시나 마농 피오롯 시릴 가네나 홀리 홈 같은 원거리에서의 좋은 타격을 보여줬죠. 예리한 원,투, 사이드킥 그리고 양발 자유자재로 나오는 킥킹 능력 등과 더불어 파워까지 보여줬네요. - 이 정도 아이포크에 ... 메이슨 존스(NC) VS 앨런 패트릭 -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메이슨 존스네요. 아이포크 자체는 잘못된 일이지만 최근 들어 불리한 상황에서 반칙이 발생하면 경기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앨런 패트릭은 이제 UFC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초반 갑자기 폭발하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고 이게 안통하면 이후 지치고 무력해지..
얀 블라코비치 : 존 존스가 헤비급 데뷔하는거 보다 내가 10번의 방어전을 하는게 더 빠를듯 - 내 생각에 사람들이 나를 리스펙하기 시작했어. 아니 리스펙하고 있어. 그들은 지금 누가 진짜 챔피언인지 아는거지. 지금 존 존스가 하는 행동을 봐봐. 걔는 지금 뭔 생각하는지 아무도 몰라. 아마도 존스는 더 이상 예전만 못하다 생각해 더이상 싸우지 않으려 하는 걸거야. 그런데 존스는 여전히 좋아. 다만 우리가 그의 레벨을 따라잡은거지. 그리고 지금 그의 레벨을 넘어서기 조차 하고 있지. 존스는 그것을 알기에 더이상 싸우지 않으려 하는거야. 내 생각은 그래. 뭐 두고보면 알테지. 뭐 존스가 나중에 컴백하든 말든 관심없어.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제 팬들은 나를 진짜 챔피언으로 대우해주고 있으니 말이야. 존스는 나에..
타이슨 차티어(뉴 잉글랜드 카르텔 코치 - 켈빈 케이터, 랍 폰트 소속) - 난 배팅을 한다면 사카이에게 하겠어. 로젠스트루이크는 지난 시릴 가네전 졸전을 만회하려고 더욱 익사이팅한 시합을 하려 할거야. 그런데 그 댓가를 치를거라고 봐. 시릴 가네전 로젠스트루이크가 졸전을 한게 아니야. 시릴 가네가 그 만큼 잘 한거고 가네의 파워, 거리컨트롤, 사이즈를 로젠스트루이크가 느끼고 경기 내내 가네의 공격을 피하려 노력한 결과일 뿐이야. 로젠스트루이크는 거의 쉘 쇼크 상태(자신이 이길 수 없고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고 느꼈을 때 보이는 이상 징후)였던거야. 더 많이 익사이팅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카운터 허용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해. 내 생각에 가네전의 안좋은 기억을 없애려 로젠스트루이크는 더욱 와일드해지고 페..
사이프 사이드(포티스 MMA 헤드코치 - 유라이야 홀, 제프 닐, 디에고 페레이라 소속) - MMA MATH는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지. 하지만 사카이가 오브레임에 맞서 로젠스트루이크보다 더 잘했다고 봐. 결과는 사카이는 지고 로젠스트루이크는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말야. 로젠스트루이크의 문제는 그의 OUTPUT에 있어. 가끔 그는 거의 공격을 안해. 시릴 가네전 그는 그냥 시간만 흘려보냈어. 그는 결코 뭔가를 해보려 하지 않았어. 오브레임전에도 그랬지. 로젠스트루이크는 몇번의 시합에서 그런 플레이를 했어. 로젠스트루이크가 겁먹은건 아닌데 그런 플레이들을 가끔 해. 사카이가 타격의 볼륨을 높이다가 넉아웃 펀치 한방을 허용치 않는다면 이 볼륨 타격으로 인해 시합을 이길 수 있다고 봐. 사카이는 주짓수 브라운벨..
코디 도노반(팀 엘리베이션 코치 - 알리스타 오브레임, 커티스 블레이즈, 코리 샌드헤이건 소속) - 장기전이 될 수록 사카이가 유리하다고 본다. 분명 로젠스트루이크의 오브레임전 5라운드 역전승은 인상적이었지만 그 경기 4라운드부터 솔직히 로젠스트루이크가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봤다. 단지 오브레임이 실수하며 스스로 무너진거다. 그 경기는 오브레임이 99.9% 이겼던 경기다. 로젠스트루이크는 그라운드 게임이 약하다. 사카이는 주짓수 브라운 벨트다. 그래서 그라운드에 분명히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본다. 내가 사카이 코치라면 타격의 볼륨을 높이고 자신의 왼쪽으로 돌며 로젠스트루이크의 레프트에서 멀어지라고 주문하고 싶다.(실제 오브레임전의 게임 플랜) 그리고 사카이가 매우 강한 영역인 클린치로 끌어들인다. ..
에릭 닉식(Xtreme 커투어 MMA 코치 - 브래드 타바레스, 댄 이게, 미샤 서쿠노프 소속) - 이번 시합 로젠스트루이크가 좀 더 공격적이었으면 한다. 그가 묵직한 펀치들을 던지기 시작하면 사카이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것이다. 그때 로젠스트루이크는 안티 레슬링이 필요하다. 뒷손 어퍼컷을 낮게 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이 레그킥을 내야한다. 또한 헤드킥도 더 많이 시도했으면 한다. 그런데 킥을 그렇게 안낼거라고 본다. 사카이의 승리의 길은 레슬링에 있다. 뭐하러 로젠스트루이크와 50대50 펀치교환을 하며 동전던지기를 하겠는가. 사카이는 스마트하게 클린치게임을 하고 거기서 로젠스트루이크가 잔펀치를 치게 만들고 그의 팔에 힘을 빼는 게임을 하는게 좋을 것이다. 로젠스트루이크가 이기는 방법..
경기 일시 : 2021년 6월 6일 일요일 - 메인 카드 : 8:00 - 프릴림 카드 : 5:00 경기 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 메인이벤트 :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 VS 아우구스토 사카이 프릴림 카드 메인이벤트 : 몬타나 데 라 로사 VS 아리안 립스키 메인 카드 프릴림 카드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VS 미구엘 바에자의 웰터급 매치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미구엘 바에자는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대회 메인이벤트 카드에 넣으려고 UFC에서 스타로 키우고 있는 파이터죠. 그런 그가 추락한 컨텐더 폰지니비오를 만나며 드디어 기회가 주어졌죠. 미구엘 바에자는 매 경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카프킥 피니쉬, 뛰어난 맷집과 디펜스, 카운터에 이어 뛰어난 테이크다운 셋업과 서브미션 능력까지 전천..
아우구스토 사카이 : 로젠스트루이크와 타격 정면 승부를 피한다.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 : 사카이의 테이크다운을 대비한다. 월트 해리스 : 이번 시합은 나의 딸의 죽음 이후 진정한 복귀전이 될 것이다. - 나의 딸이 죽고 아마도 난 시합을 갖지 말았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 고통으로 부터 달아나기 위해 날 정신없게 만들어야했고 항상 파이팅은 나의 도피처였다. 얻어 맞고 패하더라도 날 좀 더 덜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게 해주는게 파이팅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합은 진정한 나의 복귀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하기 때문이다. 난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어메이징하다고 느끼며 이번 시합에서 나의 훈련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마르친 티부라 : 레슬링이 아닌 타격 교환으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