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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데릭_루이스 (9)
평산아빠의 Life log

컵 스완슨(TKO) VS 대런 엘킨스 - 초반 엘킨스의 테이크다운을 극도로 경계하며 자세를 낮추고 오른손을 극단적으로 낮추며 어퍼컷 페인트를 주면서 앞손으로만 싸운 컵 스완슨이죠. 그리고 이렇게 차 정도를 떼고 싸우는 스탠스다 보니 엘킨스를 타격으로 공략하기 힘들었고 오히려 몇대 맞기도 했죠. 하지만 스완슨의 사우스포로의 전환이 게임체인저가 되었고 스완슨의 사우스포 스탠스에 적응을 못한 엘킨스는 다리가 풀리는 큰 타격을 허용하며 깨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엘킨스가 깨지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오소독스로 전환하고 자신의 타격을 풀패키지로 쏟아내며 전성기 시절의 화려한 타격을 보여주며 레프리 스탑을 얻어냈네요. 오랜만에 찰스 올리베이라를 넉아웃시키던 시절의 컵 스완슨의 날카롭고 파워풀한 타격을 본 느낌..

데릭 루이스 : 지난번 시합 떨려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 - 지난번 시합 내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느꼈어. 그 시합은 내가 감옥에서 출소하고 13년이 지나 드디어 내 홈타운 관중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타이틀전을 하는 시합이었지. 난 정말 떨려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 난 여전히 내 홈타운인 휴스턴에서의 시합을 원해. 하지만 그 날은 내 스스로 너무 많은 압박감을 느꼈어. 뭐 어쩌겠어. 그런 날도 있는거지. 솔직히 난 크리스 다우카우스전 오퍼가 왔을 때 그를 잘 몰랐어. 하지만 난 상대가 누군지는 신경 안 써. 내 출전할 시기가 오면 그게 뭐건 그냥 싸우는거야. 경험이란 것은 어떤 의미도 없어. 대부분의 파이터들은 승리 하나에만 집중해. 그래서 시합장 밖의 소리나 다른 것들은 문제가 안돼. 우린..

다니엘 코미어 - 데릭의 타격은 완전 다르다. 난 시합 중 그의 다리를 들어올리는 중이었을 때 그는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건 사실 펀칭도 아니었다. 단지 방어를 위해 낸 펀치다. 그런데 난 시합 끝나고 3일간 눈에 멍이 들었다. 난 그 펀치를 맞았을 때 '이 녀석 진짜 쎄게 치네'라고 생각했다. 그게 루이스가 가진 파워다. 그리고 사람들이 루이스의 펀칭 파워만을 생각하는데 그의 킥 역시 매우 강하다. 난 그의 점핑킥을 팔로 막았고 그 팔은 바로 단단하게 뭉쳤다. 토니 존슨 - 데릭은 정말 힘이 쎄다. 그리고 그는 정말 쎄게 때린다. 그가 나에게 적중시킨 모든 펀치는 마치 벽돌로 치는 듯한 소리가 났다. 그 시합을 보면 모두 그 끔찍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시합 후 내 머리는 물렁해졌고 내..

데릭 루이스 : 결국 내 상대가 누구건 결말은 똑같다. 모두 바닥에 누워 조명을 바라보게 된다. - 내가 카디오가 없어서 5라운드까지 가길 원치 않는게 아니다. 가네가 지루한 파이터이기 때문에 5라운드까지 가길 원치 않는 것이다. 그는 뒤로 물러나 많은 킥들 뭐 그런 것들을 한다. 여긴 나의 고향이다. 난 여기서 정말 익사이팅한 시합을 하길 원한다. 지든 이기든 무승부든 말이다. 물론 나의 고향에서 싸우는 것에 대한 약간의 압박은 있다. 하지만 휴스턴은 한번도 헤비급 챔피언을 가져보질 못했다. 난 그 첫번째 주인공이 되길 원한다. 난 역사를 만들길 원한다. 난 가네가 어떤 장점과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상대가 누군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결국 모두 같은 방식으로 끝난다. 바닥에 누워..

데릭 루이스 : 시릴 가네가 뭘 하든 나의 모멘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은가누건 가네건 상관없다. 어차피 UFC에서는 은가누와 싸울 때 나에게 주기로 했던 같은 금액을 시릴 가네전 주기로 했다. 난 상대가 누구건 신경 안쓴다. 시릴 가네는 좋은 상대고 위험한 상대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지루하게 보낸다. 하지만 스마트하게 싸우지. 그래서 이 시합은 여전히 나에게 재밌는 시합이 될 것이다. 시릴 가네가 하는 상대에게서 떨어져 끝내주는 킥들을 차고 하는 그런 것들은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난 이 시합에서 여전히 나의 모멘텀을 가지게 될 것이다. -#0808

데릭 루이스가 프란시스 은가누를 싫어하는 이유 - 내가 은가누 그 녀석 옆에 섰을 때 그 녀석은 나를 매우 뚱뚱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X같은 프란시스. 파파이스 좀 처먹어라. 난 (은가누 뿐만 아니라) 내 체급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난 나와 싸우는 이들 누구와도 친구가 되길 원치 않는다. 그게 매 시합 나의 마인드셋이다. 우리의 1차전보다 더 나빠질 순 없다. 그래서 이 시합은 열려야하는거다. 1차전보다 펀치 한방만 더 내도 이 시합은 더 좋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 둘 다 그때보다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다고 믿는다. 데이나 화이트의 반협박(?)에 대한 존 존스의 반응 - 난 내가 언제 싸우게 될지 정말로 모른다. 하지만 10년간의 승리 후 지금의 약간의 휴지기는 나에게 좋은 변화를 가져오..

데릭 루이스 :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1차전 졸전은 내 탓. 이번엔 첫 펀치교환에서 그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 이 시합은 재밌는 시합이 될거야. 우린 둘 다 1차전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지. 우린 그 시합 후 개선되었고 그래서 재밌는 시합을 해야해. 이 시합에 우리에게 너무 많은 라운드가 주어져 있어. 그래서 5라운드를 수면제 매치로 만들면 안돼. 우린 5라운드 치고받는 보기 재밌는 시합을 만들어야해. 난 그것을 기대하고 있어. 난 이번 시합 첫번째 펀치교환에서 그를 넉아웃시킬 거라고 말할거야. 난 커티스 블레이즈전에도 이걸 말했고 실제로 첫 펀치교환에서 거의 성공할뻔 했는데 커티스가 이를 악물고 잘 버티고 도망갔지. 프란시스 은가누는 최근 싸워온 방식 특히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전 처럼 나온다면 난..

데릭 루이스 : 블레이즈가 갑자기 언더테이커로 변신할 수 도 있잖아. / 12주 내내 그 어퍼컷을 준비했다. - 난 싸우러 가서 레프리가 말릴 때까지 싸운다. 난 몇몇 파이터들은 후속타를 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난 그게 안된다. 시합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레프리가 말릴 때까지 난 싸운다. 그가 갑자기 언더테이커로 변신해 똑바로 앉아 모든 타격을 씹어먹을지도 모르잖아. 이건 결코 알 수 없다. 오늘 난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가 생기질 않았다. 옥타곤으로 들어갈 때 부터 1라운드, 2라운드까지 내가 깨어나질 않았다. 난 일라운드 더 폭발적이고 싶었지만 트리거가 당겨지질 않았다. 하지만 내가 기다리고 있던 전부는 단지 그가 태클을 칠 때였다. 난 그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

- 알롭스키에게 생애 2번째 탭을 치게 만든 톰 아스피날의 파워풀 더블렉 태클 & 슬릭 RNC 톰 아스피날(RNC)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 톰 아스피날 그냥 기대주가 아니라 프랭크 미어의 상위 버전같은 선수네요. 라이트헤비급 수준의 경쾌한 스텝과 핸드 스피드 그리고 스텝백 앞손 훅 카운터도 좋고 타격 레벨이 생각보다 좋네요. 특히나 알롭스키를 그로기로 몬 포켓 안에서의 깔끔하고 빠른 연타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 초반 보여준 엄청난 파워 더블렉 태클과 이어진 너무도 깔끔한 RNC도 엄청났죠. UFC 레벨에서 나오기 힘든 엄청나게 깔끔한 RNC였습니다. 알롭스키는 이번 경기를 제외하면 20번의 패배 중 2016년 조쉬 바넷에게 단 한번 서브미션 패를 당했죠. 만약 알롭스키가 무명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