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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콜비 코빙턴 : 호르헤 마스비달은 병원에서 깨어날 것이다. - 난 지금 나의 훈련을 또다른 레벨로 올렸다. 나의 커리어 전체 해왔던 것보다 더 정확하고 부지런하고 더욱 강하게 훈련하고 있다. 내가 결코 전에 겪어보지 못한 성장의 속도를 느끼고 있다. 이건 마스비달을 피니쉬시키고 이 앙숙 매치를 마무리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내 열망에서 기인한다. 난 시합에 들어가면 결코 감정적이지 않을 것이다. 이건 단지 비지니스고 진지하게 집중하고 게임 플랜을 고수한다. 감정에 휘말려 나의 게임플랜을 창밖으로 던져버리진 않을 것이다. 3월 6일 나에게 피니쉬된 후 마스비달은 결코 예전과 같은 파이터가 아닐 것이다. UFC에서 그에게 얼마를 줬건 상관없다. 그는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받은 돈들은 나와 싸울 ..
로버트 휘태커 : 분명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등대고 누웠을 때 덜 위험하고 난 그것을 이용할 것이다. - 아데산야가 등대고 눕게 만들고 그라운드 게임을 하는 상황이 생기면 좋겠어. 아데산야의 긴 팔다리에 맞지 않기 위해 그를 등대고 눕게 만드는 것이 최고로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지. 그렇다고 내가 그것에만 집중할까? 누구나 다 그걸 예상하니 그렇게하면 안되지. 타격할 기회가 오면 타격하는거고 테이크다운의 기회가 오면 그걸 하는거지. 당연히 단단하게 디펜스를 하면서 말이야. 얀 블라코비치는 아데산야 파훼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얀과 같은 스킬셋이나 무기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잖아. 난 그 전설의 폴리쉬 파워나 폴리쉬 맷집을 가지고 있지 않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
로버트 휘태커 : 난 아데산야와의 1차전 실수를 인정하고 더 나아지려 노력해 다른 파이터가 되었다. - 다른 상대들도 아데산야가 했던 것처럼 나의 머릿 속에 들어오려 했어. 하지만 내 생각에 아데산야전에는 매우 많은 다른 것들이 나의 머릿 속에 들어왔어. 그리고 아데산야를 언급하고 계속 신경전을 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지. 왜 내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논란들을 가지고 그와 싸웠나 몰라. 아무튼 그때 아데산야전은 나에게 자존심 싸움이 되어 버렸어. 그러다보니 실제 시합에서 나는 프로 파이터로써의 정신 상태가 아니었어. 그리고 결과가 그것을 보여줬지. 지금 난 그때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 모든 것들을 받아들였고 지금난 그때완 다른 파이터가 되었어. 운동선수가 스스로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고 더 발전할..
경기 후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챔피언 벨트를 채워주지 않은 것에 대한 데이나 화이트의 해명 - 난 코메인 이벤트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하려고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어. 내가 파이트 위크 내내 은가누랑 만났는데 은가누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 일부러 은가누에게 챔피언 벨트를 채워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멍청이야. 난 파이트 위크 내내 그를 만났고 그와 악수했고 '하이'하고 인사했고 선수 대면식도 주관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난 이런 일이 마이클 비스핑 - 루크 락홀드 타이틀전에도 있었어. 뭔가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고 그걸 처리하고 자켓도 걸치지 못하고 셔츠만 입은 채 미친듯이 달려서 겨우 마이클 비스핑에게 벨트를 채워줄 수 있었지. 이번엔 단지 그렇게 할 시간이 없었을 뿐이다. 제레..
알렉산더 라키치전에서 아웃된 얀 블라코비치 - 3월 27일 대회 메인이벤트였던 얀 블라코비치 VS 알렉산더 라키치 시합이 블라코비치 측에서 시합을 취소하며 시합이 취소되었네요. 블라코비치측은 올해 안에 다시 시합이 잡히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애매해지게 되고 갑자기 티아고 산토스가 날벼락을 맞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현재 3월 13일 마고메드 안카라예프 VS 티아고 산토스 시합이 잡혀있고 그 전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하며 3월27일 대회 메인이벤트를 찾아야 하기에 3월 27일 알렉산더 라키치 VS 마고메드 안카라예프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티아고 산토스에게 앤소니 스미스나 도미닉 레예스를 줄 수 있겠죠. 유라이야 홀 VS 안..
다니엘 코미어 : 은가누 VS 가네 시합을 본 후 존 존스의 헤비급 경쟁력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 난 원래 존 존스가 프란시스 은가누나 시릴 가네와 싸우면 질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UFC 270을 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존스가 그 둘을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그 생각을 헨리 세후도 등 여러 사람에게 말했다. 그리고 나의 예측이 틀렸다고 인정하려는 찰라 은가누의 계약 문제나 무릎 부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은 우리가 아는 은가누가 아니었기에 시합 직후의 나의 생각을 또다시 바꿔야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가누 VS 가네 시합을 본 후 존 존스가 이들과 싸웠을 때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싸울 수 있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다들 알겠..
데이나 화이트 : 마이클 챈들러 VS 토니 퍼거슨 추진중 - Today's fan Q&A라는 프로에서 대답한 내용으로 아직 정식 계약을 한건 아니지만 이 시합을 추진중에 있다고 하네요. * 솔직히 토니 퍼거슨이 3연패를 했고 경기력 자체가 별로 좋지 않았기에 마이클 챈들러랑 붙으려면 최소 한경기 승리하고 나서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바로 추진을 하는군요. 토니 퍼거슨 VS 마이클 챈들러가 3,4월 쯤 시합을 갖고 그 승자가 7월 코너 맥그리거와 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라고 보입니다. 마흐무드 무라도프 부상으로 미샤 서쿠노프전 아웃 - 2월 27일 대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시합은 무라도프의 손 부상으로 인해 캔슬되었네요. 테너 보저 VS 호드리고 나시멘토 4월 24일 대회 카드 추가 - OSP를 상대..
프란시스 은가누 무릎 수술 예정으로 9~10개월 아웃 - 후방측부인대 파열 등 무릎의 여러 인대에 부상을 입은 채 싸운 프란시스 은가누는 일단 카메룬 방문 후 수술을 할 예정이며, 회복까지 9~10개월이 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네요. 시릴 가네 헤드 코치 : 프란시스 은가누의 무릎 부상 루머를 믿지 않았다. - 난 은가누의 무릎 부상 루머를 인터넷으로 봤을 때 그걸 믿지 않았고 그건 미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옥타곤 안에서 은가누가 무릎 보호대를 차고 나왔을 때 더더욱 그걸 확신했고 시릴 가네에게 그는 니가 로우킥을 찰 타이밍에 카운터를 노릴 것이니 일부러 로우킥을 차지 말고 평상시처럼 킥을 차라고 말했다. 기타 단신 미들급을 패스하고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과의 슈퍼 파이트를 고려한 카..
TJ 딜라쇼의 알저메인 스털링 VS 페트르 얀 승자 예상 - 이 시합에서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난 돈을 걸라면 페트르 얀에게 걸겠어. 스털링 - 얀의 시합을 보면 스털링은 자신이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지자 멘탈이 나가고 포기했어. 난 스털링이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 부분에서 얀을 더 많이 괴롭힐 줄 알았는데 얀은 스털링이 근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대수롭지 않고 툭 털어내 버렸어. 그리고 그때 보여준 스털링의 멘탈로는 더 이상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 얀은 킬러야. 그는 파이터로써의 멘탈이 있어. 얀이나 나는 그것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 스털링은 좋은 운동선수이고 컴피티터이긴 한데 파이팅 스피릿이 없어. 그래서 역경이 닥쳐올 때 그는 약간 약해져. -#0410 이에 대한 알저메..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 UFC274(5월8일)에서 격돌 - 드디어 찰스 올리베이라의 2차 방어전 상대와 날짜가 정해졌군요. UFC274는 브라질 대회가 될 수도 있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이들의 오프닝 배당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 : -155 저스틴 게이치 : +135 타이슨 페드로 아이크 빌라누에바를 상대로 3년만에 복귀 - 한때 랭커였던 타이슨 페드로를 잊고 있었는데 다시 돌아오는군요. 타이슨 페드로는 2018년 12월 쇼군에게 패한 이후 2019년 무릎 수술을 했고 이후 소식이 없었는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4월 24일 대회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그의 인터뷰가 기다려지네요. 페니 키안자드 VS 리나 랜스버그 4월 17..